[참고] 리눅스 재단, 펌웨어를 리눅스로 교체하는 프로젝트 발표

[ALIVEisANSWER]

관련 페이지 - https://www.linuxboot.org/

프로젝트의 이름 - LinuxBoot

목적 - 현대의 서버들의 펌웨어를 리눅스 커널과 런타임으로 교체

이유

• 빈약하게 시험되어 나오는 펌웨어들을 견고한 리눅스 드라이버들로 교체하여 부팅 안정성 높임
• 불필요한 코드들을 삭제하여 부팅 시간을 빠르게 함. 대체적으로 20배 정도 빨라짐
• 사이트 별의 필요에 따라 initrd 런타임들에 커스텀이 가능해짐

리눅스 재단이 서버들의 펌웨어를 리눅스 구성 요소로 교체하는 LinuxBoot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클라우드, IoT 등의 발전해나가는 산업에서 부팅자체가 중요하면서도 위험도가 높아져가고 있어

이러한 프로젝트를 이끌어나가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작년 구글에서 펌웨어를 리눅스로 교체하는 프로젝트였던 NERF 프로젝트의 일부에서 그 기원을 갖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www.linuxfoundation.org/blog/system-startup-gets-a-boost-with-new-linuxboot-project/

[Kerty]

일반적으로 펌웨어 쓰는 이유가 OS를 돌리기엔 성능이 빈약해서 쓰는거라 아는데.... 이럼 본말전도아닌가....?

[Raspbie]

그런 이유로 펌웨어 쓰는 곳도 있지만 돌리기엔 충분 한데도 자체 제작 펌웨어를 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적용 되는 거 같네요.

[N0NE]

인텔이 오리가미 프로젝트에서 넷북으로 전향할 때부터 나오던 이야기 입니다.
궁극적으로 UEFI 수준에서 리눅스로 최소 응용프로그램정도는 가능한 수준까지라 명령 프롬프트 외에도 웹브라우저, 문서 편집기, 이미지 뷰어 같은 기능정도 넣어 개발도상국에 교육용으로 낸다는게 목표여서 그것에 연장선으로 리눅스 재단과 구글이 각각 가는 상황이라 봅니다.
이런 점이 구글이 보안이슈에도 인텔을 남아서 쓰겠다는게 UEFI 영역에서 보안 패치로 커널 이하 영역의 보안 취약점 관리라는 잠재력 때문이 크다고 봅니다. AMD쪽은 우선 상황을 지켜보는 것 같구요..(물론 여기에 투자할만한 여력이 없기도 하구요... 반대로 인텔은 본질에 좀 투자를 키웠으면.... CPU 외에 신생 사업부에 R&D하다 말아먹은걸 다시 CPU로 매꾸는 상황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