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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선수들이 잘못된 코칭으로 인해 (논리 없이 충고 주기 등) 플레이 스타일에 피해를 봤지만 카이카이가 그런 코치는 아니었다. 마인드를 확립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됐다.
* 달라스는 라스칼과 OGE 둘다 테스트 없이 영입했다. 라스칼은 몸값이 꽤 비쌌던걸로 알고 있다.
* 선수들은 팀의 스타트 라인업이나 영입에 대해 결정 권한이 전혀 없었고, 라스칼은 그거에 대해서 매우 화를 냄
* 팀에 화가 났을때 라스칼이 소란을 피우는데 (Babyrage), 많이 하기는 하지만 짜증나는 정도는 아니다.
* 몇몇 200K 돈이 있는 매니저들이 전혀 오버워치 씬에 대해서 모르고 자기에게 와서 정보를 물어보곤 한다 (마치 '월스트리트의 은행가' 처럼)
* 달라스 팀의 많은 결정들이 '구식' 이었다. 선수들은 그에 참여를 하지 못했고.
* 스크림 예시 ----> 아이헨발데에서 스크림을 하고 있었는데 제이크 정크랫이 공격으로 나올때 팀이 전혀 작전을 못세움. 팀 전체가 멘탈이 나갔으며, 코코가 "우리 작전 어디있어" 라고 물어봤을때 나머지 팀원들이 같은 질문을 그에게 되물어보았다고 함.
* 리그 스크림은 70% 개인 실력 연습이고, 30% 가 전략/작전이다. 엔비어스는 그 30% 는 잘했지만 리그로 왔을때는 첫 70%가 압도할것를 나는 예상했음. 예를 들어 쪼낙은 "잘하는 팀 리더" 가 아님. 그냥 개인 피지컬이 완전히 미친거임. 발리언트 CEO도 뭐 문화 존중, 팀워크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결국 최종적으로 리그에서 중요한거는 선수들의 실력/피지컬.
* 개인적으로 달라스가 언코를 보조할 수 있는 다른 힐러랑 추가 섭탱을 영입했으면 한다
* 나도 스페이스를 영입할 것을 권유 했었고, 커스타도 나랑 동의했었다. 라스칼은 잘 몰라했고. 하지만 선수들이 아무 결정 권한이 없어서 이런 토론도 무의미
* 이펙트가 겪었었던 몇몇 일들은 정말로 그에 있어서 힘들었을 것이다. 나라면 그런 컨디션에서 선수활동 못한다.
* 내가 몇번 늦었어서 (연습등) 매니지먼트가 최후 통첩을 내렸었다.
* 칩샤엔은 비밀이 많은 사람이고, 조용하고, 별로 대화를 안한다. 실력이 하락할때 조용히 사라짐.
* 인게임과 성격에 있어서 커스타가 가장 꾸준했다. 그의 트레이드는 실수였지만 언코도 굉장히 잘한다.
* 시걸은 방송에만 올인하면 현재 버는 돈보다 6배는 벌 수 있다. 그가 커리어 옵션을 다시 생각한다 해도 이상하지 않다.
* 억대 리그를 운영하면 제발 선수들을 관리하는 사람좀 데려와라. 왜 한명도 없냐. 누군가는 나를 믿고 지지해주길 바랬다.
* AKM 은 솔져봇. 캐어할때만 통함. 영웅 폭 늘려야 함.
* 오버워치 리그는 '개성'이 전혀 없다. 너무 말랐고, 지루하다.
요약하면 전략이고 커뮤니케이션이고 나발이고 그냥 피지컬로 뚝배기를 깨면 되는데 댈러스는 그게 안되잖아.. 아마 안될거야.. 피지컬이 안되면 다른걸로 보완해야하는데 그것도 안되니 더 안됨 이펙트랑 씨걸이 불쌍하네요
리그 들어 올 깜냥도 안 되는 솔져 원챔충 AKM을 입성시켜 준 게 댈러스 구단주다보니까 썩킹 좀 열심히 하는 듯
나는 팀 내에서 많은 토론이 있다는 것을 알았어. 카이카이가 할말이 있고 코코가 할말이 있고 카이카이는 코치로써 토론할게 많았겠지 나는 다른사람들이 나를 짜증나 하는걸 알아. 다른애들이 연습할때 나는 벤당했거든. 나는 스크림할때 죄책감이 들었어 나는 언제나 벤 당할지도 모른다는걸 죄마냥 달고다녔으니까. 나는 라스칼이 어느정도 화났을거라는걸.. 아니 굉장히 화났을거라는걸 알아.그 는 중요시되지 않았으니까. 그가 말하는것은 아무도 듣지 않으니까. 근데 그건 그의 잘못이 아니야. 전혀. 그는 스핏파이어에서 잘 등용되지 못했지. 그래서 댈러스로 왔고 댈러스에서도 잘 등용되지 못했지. 하지만 그는 분명 좋은선수이니까 그가 신뢰받고 있었더라면 어느정도는 자신의 전략이 통했었겠지. 근데 ..그가 필요했던건 단 순간에 그를 입증해야했던거였어. 80퍼센트는 피지컬이고, 20퍼센트는 전략이야. 나는 엔비가 구멍이라고 생각하는게 아니야. 엔비는 내가 생각하기엔 피지컬은 굉장히 좋지만 다른건 별로였다고 생각해. 본인이 피지컬이 좋다고 해도 팀적으로 다른것을 해내지 못한다면 팀 전체가 작아지는거지. 6명이 전부 다 잘하는 팀을봐. 보스턴같이. 감수, 스트라이커, 켈렉스, 노트... 이런선수들은 다 잘해.. 그래서 그들은 메카닉적으로도 잘하니까 팀적인게 의미없이 그냥 잘해.. 80퍼센트를 넘어 100퍼센트를 넘는거지. 6명이 다 잘하면 팀적인건 그냥 되는거야. (*보스턴 = 6 POGGERS 라고 말함) (*mechanics = 우리식 표현으로는 '피지컬'이랑 제일 뜻이 맞음)
넌 제이조낙(JJonak)의 플레이를 봤어? 그는 항상 피오비야. 나는 스크림에서 항상 봤었는데 개쩔었어. 넌 케이코낙(KKonak)을 본적이 있냐구. 그 시발 버섯대가리. 항상 팟지였지. 그 마더퍼커가 내 머리를 클릭해. 그의 피지컬이랑 리더십, 팀시너지는 그냥 미쳤다구..나는 진짜로 그를 패고싶었어. 그가 그냥 내 머리를 클릭한다구. 그냥 다 죽여버려. "나 개쩐다, 나 플랭킹한다" 하면서 오는데 우리는 뻔히 알면서도 눈뜨고 당해. 그냥 거기 대처가 안돼. 나는 그의 플레이를 몇번이고 돌려봐. (*KKonak은 그냥 쪼낙 말하는거임 원래 여러 상황에 쓰는 KKona라는 밈이 따로 있는데 +스펠링 배치 비슷해서) (*댓 보고 다시 돌려보니 원글 해석이 좀 다른 부분이 있음 삭선처리한 부분 쪼낙이 소통능력, 리더십, 팀시너지, 팀플레이 이런걸로 애들 다 때려잡는다고 하는 놈들이 있는데 내 앞에서 그딴 소리 하면 실제로 죽빵 꽂아줄 수 있음. 진짜로 할거임. 그딴 소리 들으면 존나 열받음(mad). 진짜로 개빡친다고(upset). 대충 이정도로 해석하면 될듯. ) 간혹가다가 지들이 신인줄 아는 애들이 와서 씨부려 '여기 중요한것들이 있어. 우리는 문화적 통합, 도덕적, 프로패셔널리즘, 좋은 태도, 좋은 리더십, 시너지, 히어로풀, 정신상태가 있어야 한다고.' 나는 이렇게 말해. 십새기야 닥쳐, 제이조낙이 잇고 카리브가 있어, 그가 그냥 시발 존나 다 죽여버린다고. 한국인이든 영국인 프랑스인이든 몽골리안이든 러시안이든, 수화를 하든 상관없어. 상관없어 그냥 다 맞추는거야. 걍 다죽여버리면 90퍼센트는 할일을 한거야 그들은 마더퍼킹 볼을 머리에다가 연결한것 뿐이야. 맞지? 그게다야. 몇명은 빡칠거야. 우리는 쟤네(쪼낙,카리브)한테 졌으니까. 커뮤니티에서 세명의 한국인들이 나와서 서로 응원하지.( 요전에 피셔량 비도신이랑 이펙트가 나왔던 영상) 그들은 그리곤 집에가선 1vs6을 해버려. 새별비는 파킨슨환자마냥 트래킹을 하는데 내가 파킨슨환자가 되버려. 존나 트래킹이 완벽해. 엔비는 존나 어디에 가든지 있고, 카리브는 존나 오마이갓.. 나는 그거 클립을 따놧었어. 우리는 시발 오아시스, 시티센터, 그 자동차 존나많은데서, 그는 하이그라운드에 잇었고, 우리는 3명이 위로갔지.. 나머진 아래에 있었어. 우린 셋이잖아. 우리 이겼다! 이새기 잡는다! 얘가 트레랑 몽키를 잡을리가 있겠냐? 하는데 그가 와서, 점프하고,, 우우우우오오 보보보보봉 하면서 한클립이면 충분했어..친구. 우우우우오오 보보보보봉! 메르시를 죽였어. 그리고 트레이서는 띵~ 빡!! 나도죽었어. 보보보보봉 팍.(*열반킥) 커뮤니케이션의 철학? 좇까. 이새끼는 그냥 메카닉적으로 쩔어. 모든 공을 내 대가리에 연결하지. 내가 뭔 이야기를 하는거지? 새 의자를 가져와야겠어 (종이박스 가져옴) 명성은 중요하지 않아. 방출할때는 방출해야해. 엔비는 겁나게 잘하겠지.그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상상도 안가. 하지만 팀적으로 생각해야해. 필요할때는 머슬이 필요해. 머슬이 없으면 팀이 운영이 안돼. ------- 여기서부턴 요약함 근데 팀적인거 존나게 많이말함 라스칼이 카이카이한테 불평했을테고, 그걸듣고 스페이스가 아니라 언코를 데려온건 못한짓이다. 댈러스는 디바가 필요하다 엔비는 굉장히 잘하는 선수다.(댈러스가 엔비를 영입했으면 하는 생각인듯) 나는 이펙트를 너무나 존경한다. 그는 본인이 해야할것을 전부 다 한다 나는 존나 열심히하고 잘하고싶었는데 솔직히 미키가 존나 못하는거 맞다. 내가 점프하려고 하면 시발 존나 뒤에 있으니까. 칩샤엔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해. 대화도 많이 안해봤거든. 커스타는 내가 생각하기에 존나 잘하는선수야. 시걸, 내가 좋아하는선수야. 분명, 너무많은것이 그를 열받게 하겠지. 그는 아예 플레이를 안하잖아. 어떻게 그게 좋겠어
이건 다른 표현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538&stype=content&svalue=머리에&l=4195464
영상링크혹시 가지고 계신가요 직접 좀 보고 싶은데
https://www.twitch.tv/videos/250921217?t=01h51m57s
LOL로 치면 중국 리그랑 비슷하다는거네.
영어채널에서도 코인 안주네...아오..
AKM은 솔져봇 이거 너무 공감된다. 솔져 안통하면 정말 무쓸모 ㅡㅡ;;
작년 옵드컵에서 파라도 잘 했던것 같은데 안 하나 보죠?
요새도 파라 잘하긴 하는데 파라는 맵 많이 타고 캐리하기에는 한계가 있어서...
졸려박님이 써주셨네요. 요즘엔 파라 쓸수 있는맵이 한정적이고 더군다나 쓰더라도 일부 구간에서만 쓰고 있어서 거의 의미가 없죠. 그래서 리베로 같은 영웅폭 넓고 잘하는 선수가 꼭 필요해요.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댈러스는 차라리 영웅폭이 그래도 좀 더 넓은 시걸은 좀 쓰지 왜 이렇게 벤치에 냅두는지...
댈러스도 댈러스지만 진짜 서울도 코치진 어떻게 일하고 있나 제일 궁금한 팀 중 한명임
그나마 서울은 1군 팀들이 합이 잘맞아서 용캐 버티고 있다고 생각 명장병 걸린 코치진은 답 없음
서울 1군도 사실 준바,플레타 빼곤 많이 실망스러워요
결국 라스칼은 돈때문에 판게 맞네. 그냥 런던 있었으면 섭딜 로테이션 돌리기 딱 좋았는데 오히려 딜러 셋만 남고 프로핏이 겐지까지 해서 고생중
인벤쪽에올라온건대 윈즈(팀 로그서 루시우)선수가 트위터로 "라스칼은 여론 조작에 능하다. 여전히 사람들로 하여금 본인이 단지 팀과 열심히 하길 원하고 결점 없는 작은 천사인 것처럼 느끼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는 뛰어난 재능에도 불구하고 두개의 팀에서 퇴출당했다. 그는 함께하기 어려운 사람이다." 같이 지내보지도않은 사람이 궁예질 한다고 욕먹네요
프랑스가 괜히 유럽의 짱■라고 불리는게 아닌듯
그야 피셔도 한때 같은 팀이었는데 옹호하고 있고 XQC도 쫒겨날 정도는 아니라고 하고 있으니 윈즈 따위 말을 누가 믿음 ㅋㅋ
해외에서 댈러스 구단주 엄청욕먹는 와중에 akm(전 로그 현 댈러스)선수가 구단주 쉴드치면서 욕또 엄청먹나보네요 로그가 해체전에 왜그리... 부진한성적을 냈는지 약간 예상이 가는 대목이라고봅니다
리그 들어 올 깜냥도 안 되는 솔져 원챔충 AKM을 입성시켜 준 게 댈러스 구단주다보니까 썩킹 좀 열심히 하는 듯
요약하면 전략이고 커뮤니케이션이고 나발이고 그냥 피지컬로 뚝배기를 깨면 되는데 댈러스는 그게 안되잖아.. 아마 안될거야.. 피지컬이 안되면 다른걸로 보완해야하는데 그것도 안되니 더 안됨 이펙트랑 씨걸이 불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