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Microsoft 및 기타 PC 제조업체의 첫 번째 'Copilot+ PC' 노트북이 소비자에게 배송되기 시작했습니다. 해당 브랜드가 적용된 이 첫 번째 노트북에는 모두 Arm의 설계를 기반으로 하는 Qualcomm의 새로운 Snapdragon X Elite 또는 Snapdragon X Plus 칩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노트북은 모두 Microsoft의 프리즘 에뮬레이션을 통해 x86 칩에서 실행되도록 설계된 앱을 실행할 수 있지만, 일부 앱은 Windows 11에서 실행되는 Arm64 칩에서 작동하도록 포팅된 앱도 있습니다. 오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조만간 Adobe의 여러 앱이 Arm64 Windows 기본 버전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Windows Central은 Microsoft가 주최한 브리핑에 참석하여 스냅드래곤 X 엘리트 칩이 탑재된 새로운 Surface Pro 11 태블릿-노트북 하이브리드를 홍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기사에 따르면 Microsoft의 Windows 마케팅 부사장인 Aaron Woodman은 인기 있는 두 가지 Adobe 앱인 Illustrator와 InDesign이 7월 중으로 Windows용 Arm 네이티브 앱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리미어 프로와 애프터 이펙트 등 다른 두 개의 Adobe 앱도 Windows용 Arm 네이티브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지만 2024년 이후에나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러한 기본 앱은 프리즘 에뮬레이터를 통해 이러한 앱의 x86 버전을 사용하는 것보다 성능이 더 뛰어난 Snapdragon X 칩이 탑재된 Copilot+ PC 노트북에서 실행되어야 합니다.
Microsoft는 이전에 Arm 자문 위원회를 공개하여 앱 개발자가 Windows용 새 Arm 앱을 처음부터 매핑하거나 기존 x86 앱을 Arm 플랫폼으로 포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습니다. 3월에 Google은 인기 있는 Chrome 브라우저를 Windows용 Arm에 출시했으며, 같은 작업을 수행한 다른 브라우저로는 비발디와 오페라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Slack이 아직 베타 프리뷰 상태이긴 하지만 비즈니스 채팅 서비스의 Windows용 Arm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ETC]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포함 여러 앱의 arm윈도우 버전 출시 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