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소개팅 기능을 출시했습니다.
이름은 페이스북 데이팅으로, 기존 계정을 사용하거나 새로운 계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틴더와 유사한 이용 방법이지만 매치가 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메시지를 보내거나 좋아요를 누를 수 있습니다.
상대를 추가할 수 있는 '짝사랑(secret crush)' 기능도 있는데, 이 목록에 추가되면 그 사람에게 알림이 가게 됩니다.
안전을 위해 데이트 세부 사항을 친구에게 공유하거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리는 기능도 들어 있습니다.
다른 앱과 유사한 스토리 기능이 존재하며, 페이스북의 스토리를 불러올 수도 있고, 연말까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불러오는 기능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현재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브라질, 캐나다,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기아나, 라오스, 말레이시아, 멕시코, 파라과이, 페루, 필리핀, 싱가포르, 수리남, 태국, 우루과이, 베트남, 및 미국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데이팅 앱은 아무리 건전하게 시스템을 만들어도 각종 문제와 사고가 생길수 있는데... 페이스북도 막장으로 가는구나.. 기존 쇼셜미디어로는 더이상 성장성도 안보이고 규제당국의 압박으로 확장이 힘들고 야심차게 준비한 리브라 가상화폐도 규제당국이 브레이크 걸고. 결국 데이팅앱이라... 하나같이 정부당국자들이 눈에 쌍심지를 켤것들만 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