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acrumors.com/2020/04/28/macos-image-capture-bug-eats-storage/
이미지 캡쳐 앱에서 '원본 보관'을 체크 해제하고 iOS에서 맥으로 사진을 가져오면,
HEIF(고효율성) 포맷을 일반 JPG 포맷으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데이터가 1.5MB 정도 더 추가돼 용량을 낭비하는 버그가 발견되었습니다.
1000장을 옮긴다고 하면 무려 1.5GB나 낭비되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버그를 발견한 미디어 관리 앱 NeoFinder 개발사는 애플에 이 사실을 알렸으며,
그 전에 변환한 파일들은 GraphicConverter 같은 유틸리티를 사용해서 JPG파일에 추가된 불필요한 데이터를 지워주라고 합니다.
os x 의 버그는 화수분이네요 파도파도 끝이 없어요
용량장사질을 괜히 하는게 아니지ㅋㅋㅋ
윈도우, 맥OS 쌍으로 업데이트 때마다 버그가 계속 생기네
불필요한 용량이 뭔지 모르겠지만 heic가 고효율이라 용량이 훨씬 작은게 맞을텐데..
‘ HEIF(고효율성) 포맷을 일반 JPG 포맷으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HEIF 포맷 자체가 용량이 크다는 게 아닙니다.
음... 저랑 같은 뜻으로 말씀하신것 같은데요.
jpg파일을 bmp로 저장하면 용량 늘어나는거랑 다른건가?
내용자체가 이상한데?
아무 의미없는 헥스값 000000... 의 데이터가 파일마다 1.5메가 씩 더 붙는다는데 대체 왜 저런 문제가 생기는 건지...
저런 결과를 내는 경우는 많은 경우가 있겠지만.. 가장 많이 하는 실수인 방법은.. 1. 새로운 내용을 파일에 써야할 경우가 생긴다. 2. 멀티 미디어(이미지 뿐만이 아닌 영상, 소리등등) 데이터 압축은 통짜 압축이 아닌 조각조각을 낸 다음 각 조각을 압축하는 형식이다. 3. 2의 이유로 완료까지 데이터가 얼마나 될 지 계산이 안되고 여러번 파일에 써야하는 경우가 된다. 4. 파일에 데이터를 여러번 덧붙이다 보면 파일이 저장되는 공간 할당등 세세하게 귀찮은 짓을 OS에 반복적으로 요청하게 된다. 5. 어? 그러면 처음부터 대충 계산해도 다 저장할 만큼 큼지막한 크기로 파일 저장소를 준비해 달라고 OS에 말하면 좋겠네? 6. 다 저장하고 남은 공간을 잘라 버린다음 파일을 완성하면 끝!!! 큰 용량의 파일을 만들 경우 이런 절차가 발생하게 되는데.. 여기서 6번을 빼먹으면 저런 경우가 발생하는거. 나름 필요한 내용은 설명한다고 쓴건데.. 혹시 이해가 힘든 사람을 위해서.. 1. 10메가짜리 무압축 이미지를 Jpeg 압축 파일로 변환하려고 한다. 2. 100K 씩 잘라서 압축한 다음 그 결과를 저장한다. 3. 100K 를 압축한다고 해도 결과는 이미지의 복잡도에따라 크기 차이가 난다. 1K 일수도 50K 일수도.. 4. 최초 파일 크기는 0byte인데 쓸 때 마다 OS에 xxK 크기 만큼 저장공간 마련해줘..를 반복 요청해야 한다. 5. 어? 그러면 대충 90%는 3메가 안짝에 들어오니 처음에 3메가 크기의 저장공간을 마련해 달라고 하면 OS가 편하지 않을까? 6. 다 저장해 봤더니 압축한 데이터 용량이 2M네. 그럼 남은 1M는 반납하고 끝!!.. ... 이렇게 진행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