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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데스크탑OS 점유율도 macOS가 점점 오르는 중. 반대로 윈도우는 60%깨지고 50% 후반대
저 그래프에선 2020년에 M1 때문에 맥점유율 확 오른것과 2023년에 또 크게 오른 부분 제외하곤 크게 의미없다 생각합니다. 윈도우 점유율 천천히 내려온건 시대가 OS기반에서 웹기반으로 바뀐것때문이죠. 그래서 MS도 맥보다 웹기반인 크롬OS 쪽에 견제를 더 하는거고요.
와 이거 진짠가요 윈도우를 안쓰다니 신기하네
2009년부터 하락세인걸 보면.. 꼭 인텔+윈도우11만의 문제는 아님. 그냥 맥이 일반사용자들도 사용할 수 있을만큼 그동안 많이 편리해지고 발전했기 때문임.
M1전까지 맥 점유율이 조금씩 오르긴 했지만 사실상 거의 답보 상태였고 윈도우의 실질 점유율을 야금야금 먹어치우고 있던건 교육용 시장부터 발전해온 크롬OS입니다. 괜히 MS가 맥에 그 오피스 풀어줄때 크롬OS에서 오피스 지원종료 때려버린게 아닙니다.
미국 내 데스크탑OS 점유율도 macOS가 점점 오르는 중. 반대로 윈도우는 60%깨지고 50% 후반대
empty_0711
와 이거 진짠가요 윈도우를 안쓰다니 신기하네
지난 14년간 저렇게 변했음. 시대가 변하고 있는.. 스티브잡스가 이걸 보면... 감개무량해 할 듯.. ㅎㅎ
아무래도 전 윈도우는 게임머신이라는 생각이 강해서 윈도우가 아니면 좀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미국은 뭐 맥 지원하는 경우도 꽤 많은가봅니다
우리나라도 미국만큼은 아니더라도 점진적으로 윈도우 점유율이 줄고, 맥 점유율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애플이 잘했다기보단 점점 나락가는 인텔+윈도우11을 그따구로 만들었으니 점유율 떨어지는것도 당연하죠. 다른 x86계열 회사들은 amd쪽이랑 협업해서 로갈리 같이 뭐라도 새로 만드는데 MS는 윈텔관계 때문에 있던 AMD 서피스도 없애는 판국이라 윈도우 점유율 하락과 더불어 서피스 판매량도 떡락했죠.
Falchion
2009년부터 하락세인걸 보면.. 꼭 인텔+윈도우11만의 문제는 아님. 그냥 맥이 일반사용자들도 사용할 수 있을만큼 그동안 많이 편리해지고 발전했기 때문임.
empty_0711
저 그래프에선 2020년에 M1 때문에 맥점유율 확 오른것과 2023년에 또 크게 오른 부분 제외하곤 크게 의미없다 생각합니다. 윈도우 점유율 천천히 내려온건 시대가 OS기반에서 웹기반으로 바뀐것때문이죠. 그래서 MS도 맥보다 웹기반인 크롬OS 쪽에 견제를 더 하는거고요.
Falchion
M1전까지 맥 점유율이 조금씩 오르긴 했지만 사실상 거의 답보 상태였고 윈도우의 실질 점유율을 야금야금 먹어치우고 있던건 교육용 시장부터 발전해온 크롬OS입니다. 괜히 MS가 맥에 그 오피스 풀어줄때 크롬OS에서 오피스 지원종료 때려버린게 아닙니다.
크롬OS야 말로 점유율은 아주 미미해서 윈도우 경쟁 상대라고 보기 민망한 수준의 점유율입니다. 유의미한 수치가 아니예요. 그리고 MS가 애플을 상대로 의식하고서 신경쓰고 액션을 취하는 순간 전세계적으로 애플이 진짜 MS의 아성을 넘보고 있다는걸 MS스스로 인정하는 셈이기 때문에 신경이 쓰여도 신경 안쓰는척 해야됩니다. 보이는게 다가 아니예요 ㅎ
그리고 MS오피스는 원래 맥용으로 만든게 시초입니다. 이제와서 MS가 맥에 오피스를 지원 중단한다? 글쎄요.. 엮여있는 계약문제들이 있어서 그러고 싶어도 못할겁니다.
1. 2021년 기준으로도 미국 내 크롬OS 점유율은 약 7%라 전혀 미미하지 않습니다. 2. 애플이 MS의 야성 넘보고 넘었다는건 이미 2010년대 초반 시총 역전할 때부터 누구나 다 알고있던 사실입니다. 빌 게이츠나 스티브 발머나 10년대 초반 구글애플이 스마트폰에 열심히 투자할 때 제대로 대응 못한걸 최대의 실책이라 인정하죠.
그리고 오피스가 맥이 시초였든, 옛날부터 맥 써오셨으면 애플이 윈도우에 아이툰즈+퀵타임으로 테러할 때 MS는 쓰레기같은 오피스로 맞붙 놓았던거 아시잖아요. 맥오피스가 쓸만한 물건이 되었던게 16-19년 사이였고요.
2010년대에 서로간에 플랫폼에서 깽판 치든 말든 없는 사실이 사라지진 않죠? 애초에 어도비의 그 유명한 프로그램들이 맥에서 시작했지만 중간에 그 악명 높던 플래시 지원 때문에 사이 틀어져서 맥용 포토샵, 일러스트가 개판 났지만 어쨌든 지금도 맥용 그래픽 어플하면 떠오르는게 포토샵, 일러스트, 인디자인이니까요.
근데 또 지난 2022년 말부터 맥 제품군 판매가 급감하고 있어서 더 두고 봐야 하긴 합니다. PC 시장이 침체하고 있긴 한데, 그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거든요. 물론 이건 미국도 한국도 아닌 세계 기준이지만요
서피스는 그냥 서피스를 개떡같이 만들어서 그런거고 아무거나 다갖다붙이네
https://n.news.naver.com/article/092/0002306688?sid=105 서피스 생각하는 것보다 되게 잘나갔어요. 그리고 c포트랑 썬볼 안넣어주던것도 넣어주고 120주사율도 넣어주고 ssd교체형으로 바꿔주는 등 꾸준한 개선도 있었죠. 그런데 썬더볼트 하나 보안드립치면서 안넣어주던 개떡같이 팔던 시절보다 안팔린다? 그건 결국 경쟁제품인 애플/AMD 노트북에 비해 인텔 칩셋을 쓴 서피스가 성능이던 배터리던 좋은 모습을 못보여줘서 그런거죠.
죽어도 애플이 잘한게 아니란 얘길 하고싶으신거죠?
해석을 그따구로 하는 것도 능력. 애플이 잘한 면도 있지만, 과대해석하지 말라는건데
저분은 "애플이 잘했다기보단"이란글로 첫 시작을하고 계속 바득바득 댓글쓰시는데 이게 확대해석인가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2898369589
사실 유저 경험도 서드파티 앱 덕지덕지 깔아서 채우지 않으면 윈도보다 좋진 않죠. 적어도 편의성 측면에서는요. 근데 앱들 이것저것 잘 깔아놓으면 똑같이 앱들로 세팅한 윈도보다 나은 측면도 많아지긴 합니다
루리웹-2898369589
윈도 3.x, 맥 9.x 부터 써왔음. 지금 이 글을 적는 건 윈11가 깔린 pc고.. 개인적인 경험으론 딱히 우열을 가릴 수 없지만 갠적으론 pc의 장점은 확장성이고 맥의 장점은 미려한 ux라고 봄. 하지만 지금은 사용자 경험이 대세라.. 그냥 ms는 디자이너 다 짜르고 새로 뽑아서 새로 팀 짜야 함.
미려한 건 UX가 아니라 UI고 MS는 윈도폰 7 시절부터 UI를 선도해 온 경향이 있음. MS가 선도한 디자인 언어를 큰 틀에서 애플 구글이 다 따라갔으니까. 다만 그걸 자기들 OS에 구현하는 속도가 하세월이었던 게 문제.
아니, ux임. ui는 태생이 압도했고..
윈도기반에 길들여졌다고 그게 ux가 편하다고 착각하면 안되죠. 오랜만이네요?
내가 이쪽 업계 20년 있었는데 ms의 디자인 언어를 구글, '애플'이 따라했다고요? 그냥 동네 문화센타 미술 교실에서도 그렇게는 설명 안 할껄요?
그러니까 미려하다는 말은 아름답고 곱다는 뜻, 즉 심미성을 표현하는 뜻이니까 UX가 아닌 UI와 어울리는 표현이라는 뜻임. 지금 이 댓글도 맥북으로 적고 있지만, 서드파티 앱 없이는 편의성 측면에서 떨어지는 맥이 UX가 그리 더 뛰어난지는 잘 모르겠음. 물론 윈도가 설정창이 많이 더럽기는 한데, 설정 해놓은 상태에서의 편의성을 따지자면 그렇다는 얘기. 그리고 OS간의 UI는 태생적으로는 애플 제품군이 압도했지만 갈수록 그 격차는 좁혀지고 있고(오히려 변화를 선도하는 측면에서는 MS가 앞선지 오래됐고), 오히려 윈도폰 7 시절 한정으로는 MS가 더 뛰어났다고 봄. UX UI 모두. 물론 그 운영체제는 MS에 남아있는게 이상했던 인물이 주도한 게품일가서 그랬지만.
마시고 문장에 20년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잘 모르는 건 맞는 듯. UX와 UI에 쓰이는 표현도 제대로 구분을 못하시는 죄수번호씨. 동네 문화센터니까 그렇게 설명 안 하겠죠. 플랫 디자인 변화를 선도한 건 MS가 맞고 구글과 애플은 그 변화를 따라간 게 맞습니다만. 그 이후 현재까지 이어지는 경향인 탈플랫 혹은 플랫의 변주형태로 이어지는 디자인 역시 MS가 선도했고요. 또한 모바일 사용을 감안한 형태의 UI를 PC 기반 OS에 넣는 것 역시 MS는 오래전부터 진행해 왔고 애플은 빅 서 이후 아주 조금씩 넣고 있죠. 다만 터치도 도입하지 않을 애플이 왜 넣는지는 모르겠지만. 아, 따라갔다,는 그대로 따라서 베꼈다는 뜻이 아닙니다. ‘따라’라는 단어에 꽂혀서 급발진하지 마시고문장 전체를 읽어보세요. 선도한 디자인 언어를 채용했다는 뜻이니까.
위에 '디자인 언어'도 애초에 올바른 표현이 아니죠. 하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죠? 마찬가지입니다. 윈도폰 얘기를 계속 하시는데, 망한 제품의 디자인은 그냥 '망한' 디자인입니다; 그 누가 넥스트 디자인을 찬양하나요..
제품이 망했다고 해서 모든 구성요소가 망한 건 아닌데요. 당장 WebOS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업계에 있었다는 사람이 그것도 구분 못하세요? 윈도폰의 UX/UI 디자인은 않은 디자이너들에게 모바일 OS 역사상 가장 직관적이고 훌륭한 디자인으료 높은 평가를 받았고요. 실제로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막 옮기던 당시 사람들이 적응하기 가장 쉬웠다는 테스트 결과들도 있을 정도로. 디자인 언어는 처음엔 올바른 표현이 아니었을지언정 이젠 관용어로 굳어져서 업계에서 다들 쓰는 표현이 된지 오래됐습니다.
마시고 문장 뭐지;; 이쪽 업계*
아시겠지만 당시 트렌드란게 있었습니다. 동네 문화센타 발언은 , 뭐 비유 아니겠습니까?
그 트렌드를 앞서서 선도한 회사가 MS라는 사실도 아시겠군요. 이후 탈플랫 혹은 변주는 물론 스타트업에서 선도했지만, 거대기업에서는 거의 최초였고 디자인 가이드 자체는 훌륭한 수준으로 짜 오기도 했고요. 반영이 늦어서 문제였을 뿐. 네. 그 비유에 대응하는 뜻으로 적은 겁니다. 어중간하게 아는 사람들 말고, 제대로 파본 사람들은 안다는 얘길 하려는 거니까요.
뭐 맥북으로 이런 댓글 적고 있는 것도 웃기긴 하네요. 심지어 최근엔 윈도를 거의 안 쓰는데도.
20년 운운은 분야가 다른 디자인을 하는 사람으로서 감히 ui/ux에 대한 발언은 오만했다 사과드리겠습니다만, 망한 디자인은 흥행 못한 디자인이다라는 생각입니다. 이미 주제에서 한참 벗어났지만.
네. 반대로 저는 디자인의 수준은 제품의 성패와는 엄밀히 구분되어야 한다는 생각이고, 나아가 많은 경우에 흥행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시너지 혹은 부스터를 줄 수 있을지는 몰라도요. 415⋯님 주장대로라면, 윈도와 맥의 격차가 컸던 시절에 맥이 다 잡아먹었어야죠. 현실은 맥은 모회사가 분기 내에 도산하네 마네 할 정도로 망한 제품이었고요. 그렇담 맥 OS의 디자인도 망한 걸까요? 아무튼, 말씀대로 이미 주제에서 한참 벗어나기도 했으니 이만 하겠습니다. 전 밤을 새야 할 것 같아서 다시 돌아가 볼게요. 좋은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쓰다보니 스스로 모순에 빠져서 망한 디자인에 대한 개인의 생각이 스스로 부정 당했는데, 망한 디자인은 흥행 못한 디자인, 그렇지만 때때로 내가 좋아하는 디자인은 있을 수 있다, 이렇게 할께요.
맥OS의 미려함은 UI가 아니라 UX라는것에 동의함...미려한 유저 익스피리언스는 말 그대로, 시각적인 모양보다는 사용자가 어떤 경험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그 경험이 미려할까에 초첨이 맞춰져 있어 오히려 형태나 모양으로 나타내기 어렵고 경험하는 프로토타이핑이 필수적임. 맥의 터치패드와 그 사용법이 가장 쉬운 예시중의 하나라고 생각함. 그걸 인터페이스가 아니라 익스피리언스로 구분하는 이유는, 솔직히 소비자들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상관 없고 실제로 디자인할때 둘을 구분하지 않으면 UX를 배제한 UI, UI를 배제한 UX를 설계하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인...지극히 산업적인 이유임.
나무위키...심지어 교보문고에 쌓여져있는 좀 잘팔린다는 책들도 두 개념을 이상하게 적어놓고는 또 출처는 나름 저명한 경우가 있던데 ㅡ,.ㅡ;; 솔직히 진짜로 디자인해본지나 궁금한 대학교 교수라는 양반들이 정립한 개념보다 실제 업계에서 쓰이는, 구리고 굴린 구분법이 맞다고 생각함. 뭐 어딜가도...미국을 가도 유럽을 가도 이색귀들 일할때 짱구굴리는건 다 비슷하구나~는걸 보고나서야 든 개인적인 생각임...
맥의 UX가 좋다는 걸 부정한 게 아니라, 유저 경험에는 보통 미려하다는 표현은 UI에 쓴다는 얘길 하는 거였어요. 국어적인 얘기였습니다. 물론 말씀하신 내용 자체에는 어느정도는 동의합니다.
만약 아이폰 점유율을 뛰어넘는 것이 나온다면 그것 역시 미국기업일 듯
맥미니 써보고 느낀건데, 생각보다 os 쓸만합니다. 보안이나 패치 문제에 스트레스도 없고, 단지 윈도우 탐색기를 당연하게 써오던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불친절하게 느껴집니다. 근데 참고쓸만해요.
m1 팬없는게 엄청 컸지..
애초에 미국에서 아이폰은 십대든 팔십대든 점유율 넘사일텐데 마치 십대에서만 점유율이 높은 것처럼 프레임 씌워서 '등골브레이커 폰' 만들기 위한 발악이 보이네.
모바일로 컴퓨팅을 시작한세대는 맥이 더 입문도 편할 듯요. 286 에이티 시절부터 윈7 까지 쓰다가 2010년 중반부터 맥 썼는데 게이밍과 마찬가지로 개발사가 지원하지 않아 못 쓰는게 아니면 오에스 자체가 윈도우보다 딱히 열등하다 생각은 안듭니다.
애플은 그냥 5%씩 떨어질떄마다 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갤럭시가 S23 급의 수작에(s21,22 쓰레기 제외) 플래그십폰 가격 (S23 울트라)이 80언더로 저렴하면 모를까. 가격도 개비싼 걸 살 수는 없잖아요. 특히나 미국인 입장에서는 자국폰이 외국폰들보다 훨씬 더 좋은데, 굳이 외국폰인 갤럭시를 왜 삼. nvidia 가 8090라인업에서 amd를 그래픽카드를 압도해도, AMD 최상위등급 그래픽카드만 사는 언더독 응원층은 존재하기에 , 그 정도 층이 해외에서는 갤럭시 플래그십을 산다고 생각함.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쓰긴 하는데 내세우는 것도 딱히 아니니까..
그치만 통화녹음 은신인걸 ........
맥북프로 m2 사용하면서 든 생각은 "기본은 윈도우 pc, 작업할 때만 맥이 쓸만하다"가 아니라 "기본은 맥, 게임할 때만 윈도우가 필요"한 거 같음 ㅋㅋ
이대로 가다간 윈도우pc는 콘솔 카테고리에서 보게 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