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사피온 측은 리벨리온에 앞서 퓨리오사AI 측에 합병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 유치를 진행하다 상황이 여의치 않자 차라리 경쟁사 중 한 곳과 손을 잡고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사피온은 지난 4월쯤부터 최대 20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작업을 진행해 왔다.
퓨리오사AI는 사피온과의 합병으로 얻을 수 있는 가치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다고 한다.
[기타] 사피온, 퓨리오사AI에도 합병 제안했으나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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