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프리미어에서 마블의 캐스팅 디렉터 사라핀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가장 캐스팅 하기 힘들었던 영화라고 밝혔습니다.
그들은 배우들에게 말하는 너구리와 걸어다니는 나무를 연기시키려 했고
주연 중 한명은 오디션 제의도 거절했었기 때문이죠
사라 핀: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어려움을 겪고 도전에 임하지만 저는 가오갤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제임스 건은 짜증날 정도로 크리스 프랫이 적임자라고 계속 주장했지만
크리스 프랫은 그 역을 하고 싶어하지 않았고 오디션 제의도 계속 거절했었어요.
계속된 제의로 결국 프랫이 오디션을 보도록 했지만
그 시점에서 제임스 건은 이미 다른 배우로 눈을 돌리고 있었죠
드디어 그에게 오디션을 보게 했지만 제임스 건은 더이상 그를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어요.
그때는 정말 위기였죠. 결국 배우들을 모두 모았을 때는 너무 행복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지금까지 작업을 하면서 가장 이거다 싶었던 순간 중 하나였어요
그것이 옳았다고 느꼈는데 옆사람도 같은걸 느끼는거 말이에요
제임스는 10초만에 저를 보며 그래 바로 쟤야! 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많은 배우들을 오디션에서 만났고 그들 모두 훌륭했으며
캐릭터에 대한 각기 다른 비전을 갖고 있었지만 크리스만이 제 머리속에서 계속 맴돌았고
그가 좋다고 결정했을 때는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는 완벽하죠"
이분이 정말로 MCU의 숨은 공신이신게 아이언맨 1을 시작으로 거의 모든 MCU영화에 다 캐스팅 디렉터셨고 MCU드라마도 뛰시고(에오쉴/슬링샷/카터 캐스팅 디렉터) 몬스터버스 영화들도 캐스팅 디렉터시고 심지어 만다로리안까지;;;;;
정말 저런 선구안보면 제임스건이 악마의 재능을 가지긴한듯 수사도 살려버리면 정말...
크리스프랫이 스타로드역을 거부한 이유는 살을 빼기 위해서 초밥 200개를 먹을수 없기 때문이다.
와...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가오갤은 진짜 캐스팅잘된것같아요 ㅋㅋ
가오갤과는 별개로 쥬라기 월드에도 캐스팅되었기 때문에 유명세야 얻었겠지만 배우 입장에서 지금과 같은 인기까지는 못 얻었을듯...
쥬라기공원 주인공에 차세대인디아나존스후보정도로만 알고 이름은 기억못했을거같아영.
가오갤 덕분에 쥬라기월드도 캐스팅된 건 아닐런지
정말 저런 선구안보면 제임스건이 악마의 재능을 가지긴한듯 수사도 살려버리면 정말...
크리스: 제가 댄스머신이라구요?
이분이 정말로 MCU의 숨은 공신이신게 아이언맨 1을 시작으로 거의 모든 MCU영화에 다 캐스팅 디렉터셨고 MCU드라마도 뛰시고(에오쉴/슬링샷/카터 캐스팅 디렉터) 몬스터버스 영화들도 캐스팅 디렉터시고 심지어 만다로리안까지;;;;;
DZshk
와...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ㄷㄷㄷ
그러고보니 건동놈이 mcu 처음으로 3부작을 혼자서 끝내는 감독이 되는건가
와 생각해보니 맞네 ㅋㅋㅋㅋ
덕분에 살도빼고 흥행다작배우됐지
크리스프랫이 스타로드역을 거부한 이유는 살을 빼기 위해서 초밥 200개를 먹을수 없기 때문이다.
살빼기 싫어서 캐스팅 거절한건가 ㅋㅋㅋㅋㅋ
사실상 mcu의 우주스케일에 대한 걱정을 단번에 날려버린 작품.
원티드에서 맥어보이한테 키보드로 쳐맞던게 엊그젠데 ㅋㅋㅋ 사람일 어찌될지 아무도모름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죄수번호-3048D28AY2
자비에가 스타로드 강냉이 터는건가요?ㅋㅋㅋ
그러보니 이제 한가족이됬네요 ㅋㅋ
원티드 첨 봤을땐 그냥 좀 신기한 액션 영화네 이러고 넘어갔는데 거기 나온 배우들이 저렇게 커진게 너무 신기...
캐스팅후에 바티스타가 제임스건 좋아하지
피터 퀄도 참 좋은 캐스팅이었고 개인적으로 로켓의 브래들리 쿠퍼도 좋은 캐스팅이었다고 생각함 ㅋ
동감합니다. 성격 까칠하고 신경질적인 화력덕후 츤데레 공돌이 캐릭터에 이렇게 어울리는 목소리가 있는가 하는 싶네요.
더빙판의 남도형 성우도 참 잘어울리는듯 합니다. 캐릭터가 되게 잘 잡혀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