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기생충]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한국 출품작으로 선정

[Piberius Wilde]

제92회 아카데미영화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영화 출품작 선정결과

제92회 아카데미영화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영화 출품작 선정 심사에 지원해주신 각 영화제작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음과 같이 선정결과를 발표합니다.

1. 선정작품 : <기생충> (감독 봉준호)

2. 심사총평

2019년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 부문 출품 신청작은 모두 8편이었습니다. 신청작들의 성향은 서로 닮지 아니하였고 다양했습니다. 한국 사회의 맥락에서만 고안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을 구사하면서도 세계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보편적 잠재력을 갖춘 저력을 보여준 것에 심사위원 일동은 고무되었고 신청작 관계자 모든 분들께 사의를 표합니다. 많은 고심과 토론 끝에 심사위원들은 올해 아카데미영화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후보로 <기생충>을 선정했습니다. 이미 칸 영화제 수상을 필두로 많은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세계 영화계의 화제작이란 점, 감독의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가장 높다는 점, 현재 한국영화의 예술적, 기술적 완성도를 대표할 만한 작품이라는 점, 마지막으로 미국 현지 배급을 맡은 회사의 신뢰도와 역량이 수일하다는 점을 선정 근거로 삼았습니다. 아카데미 본선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아울러 탈락한 작품들에 대해서는 안타까운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제장편영화상 = 구 외국어영화상

출처 : https://www.kofic.or.kr/kofic/business/board/selectBoardDetail.do?boardNumber=4&boardSeqNumber=49491

[BFMV]

이번엔 아무리 못해도 한국영화 최초로 최종후보까지는 가겠죠. 버닝이 떨어진게 너무 아쉬웠음

[피리]

진짜는 아가씨 아닌가요?
시의 적절한 주제와 더불어 노미네이트 확실하다고 입을 모았는데 출품작 탈락 ㅋㅋ
블랙리스트 제대로 맞았죠

[오그레이트]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

[초엽기]

자격 충분하다고 봅니다 ㅊㅊ

[쿠마밥]

최근에 본영화중 가장 속이 꽉찬영화

[gunpowder06]

60UBD

[leeur]

본상쪽은 힘든가...본상 후보 가능성도 있다고 봤는데

[버틸수가 없다]

아..기대되 정말 아카데미 받았으면

[찰황]

참으로 시의적절하다

[지저스크라이스트모닝스타]

그래봤자 자국영화 아니라고
꼴랑 외국어영화상 하나만 준비하는
아카데미에서 상받는게 뭔 대수냐

어차피 국제영화제도 아닌데

[kamaitachi]

아가씨 내버리고 밀정 뽑은 빡대가리들

[김명민]

밀정이 뭐 어때서?

[시선의관성]

솔직히 작품성은 아가씨가 더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