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비질란테'에서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 역으로 출연한 유지태는 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비질란테' 종영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유지태는 '비질란테'에 대해 다크 히어로물이 언급되는 것에 대해 "어떤 분들은 마블이나 공중에 떠 있는, 현실적이지 않은 캐릭터를 떠올릴 수 있다. 사람들이 조커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가 사람이기 때문에 공감이 되어서다. 거꾸로 '비질란테'는 바닥에 발을 디딘 히어로들이니까 캐릭터들을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었다. '비질란테'를 중심으로 속편이 만들어진다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또 '비질란테' 출연을 위해 20kg를 증량했는데, 이때문에 '범죄도시'에서 마동석에 대항할 만한 빌런 역할을 맡을 수도 있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유지태는 "그러면 제가 맞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떤 뒤 "제 지인들도 그런 얘기를 많이 하는데 마동석 배우는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고, 영화 '심야의 FM'에서 함께 연기한 적이 있다. 다시 한번 작품으로 만나면 기쁠 것 같다. 멋지게 인생을 살아가는 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맞기는 싫다"고 했다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출처로
비질란테 몇몇 개연성 떨어지는 아쉬운 부분 있기는 한데 재밌기는 진짜 재밌음.
이 형도 한덩치 하는데
유지태가 180 넘어서 돈리랑 체급이 안맞음
그럼 마동석 동생역으로 나와서 같이 빌런들 괴롭히면 되지 않나?
네 아쉬운 부분 있긴 한데 전 재미는 확실해서
이 형도 한덩치 하는데
190인가 그런걸로 아는데 정말 피지컬이 엄청나긴 하시더라고요
비질란테 몇몇 개연성 떨어지는 아쉬운 부분 있기는 한데 재밌기는 진짜 재밌음.
개인적으론 주인공이 나오면 나올수록 재미없어졌음
인워 엔드게임마냥 개털리고 설욕전 하면되지
범죄도시 시리즈끝나기전에 빌런으로 유지태도좋지만 해외빌런 한명쯤 나왔음좋겠는데
조선족이나 일본인이나 다 해외 아닌가요.
유럽이나 미국쪽으로ㅋㅋ 조선족일본인 해외라고하기에는 뭔가약한느낌같고^^;;
뒤질란테 너무 잘 맞았음
비질란테 여기자역 때문에 1화 보고 포기했는데...참고 볼만 한가요 ㅠㅜ
Mr.Ruliweb
네 아쉬운 부분 있긴 한데 전 재미는 확실해서
액션 비주얼은 훌륭함. 근데 개연성 부족.. 주인공이고 여기자고 유지태고 죄다 광기로 미쳐있는데 왜 저러는건지 공감이 안됨;
그럼 마동석 동생역으로 나와서 같이 빌런들 괴롭히면 되지 않나?
유지태가 180 넘어서 돈리랑 체급이 안맞음
유지태가 조헌이랑 어울려? 했는데, 진짜 ㅎㄷㄷ하더군요.
마동석이 개발리지
원작을 안봐서 모르겠지만... 드라마만 놓고 보면. 감독이 뭘 보여주고자 하는지는 알겠는데... 뭐랄까.. 다소 무거운 소재를 너무 가볍게 써먹는 게 아닌가 싶고. 흥미거리 위주로 다루는 듯 해서... 솔직히 실망 스러운 부분도 컸음. 재벌 2세인지 뭔지 부회장 캐릭터 역시. 개연성 부분을 디테일하게 잡질 않으니. 이게 뭐 사이코라 그런건지 아니면 무슨 사연이 있어 그런건지 걍 대충 ㅁㅁ처럼 그려내서 현실성이나 몰입감이 좀 떨어지는 캐릭터이기도 하고. 그 방송국 피디로 나오는 여자도 너무 현실성과 떨어지고. 캐릭터 하나 하나가 너무 다 현실성이 전혀 없다 보니깐. 무거운 소재를 이렇게 소비하는 게 맞는가 싶음. 웹툰이 원작이라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사실... 내 바램은 비질란테라는 게 생겨날 정도의 심각한 사회 부조리가 있으면. 그에 걸맞게 무겁게 드라마를 이끌어 가줬으면 했음. 그래야 진정성이라는 게 느껴질텐데. 이게 너무 오락성이 짙다 보니깐 마치 딴 세상을 그려내는 것 같아서 그게 좀 아쉬웠던 거 같음. 사실... 범죄를 져지르고도 너무나 태연하게 사는 악마들이 너무 많은 것도 사실이고. 권력자중에는 아무런 처벌도 없이 오히려 가해자들을 억압하고 살해하고도 너무나 잘사는 부조리를 우리가 너무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며 사는 게 아닌가 싶은데. 드라마에서까지 이렇게 가볍고 오락적으로 그려내면... 너무 허탈한 게 아닌가 싶고... 우리가 현실적으로 그들을 어떻게 처벌해야 할까라는 무거운 숙제 같은 게 늘 있어 왔는데. 그렇다고 비질란테처럼 자경단 만들어 처벌할 순 없잖음? 그래도... 극인데 뭔가 현실적인 해결 방법 정도는 넌지시 제시해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음.. 물론 그게 유지태가 맡은 조형사의 말처럼 자기가 정의 구현 하겠다는 헛소리처럼 경찰이 해결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문 처럼 던진 것도 아주 나쁘진 않았는데. 그게 됐으면 우리가 왜 이고생을 하며 살겠냐고. 경찰이 진즉에 다 정의 구현했겠지. 결국엔 자경단이 생겨날 수 밖에 없다는 논리를 합리화 하는데 초점을 맞춘 드라마라서... 그게 좀 아쉬웠음... 분명.. 우리에겐 뭔가 더 현명하고 나은 선택지가 존재할텐데... 뭔가 기발한 전개가 전혀 없어서 아쉬움이 컸음. 저예산 드라마라면.. 최소한 그런 아이디어적인 면에서라도 힘이 느껴졌어야 하는데. 솔직히 얼굴 까놓고 다니는 자경단 자체부터 이게 무슨 슈퍼맨 클라크도 아니고... CCTV에서 부터 블랙박스가 없는 곳이 없을 정도인 서울 한복판에서 범인 못잡는 설정도 너무 유치하고. 왜 무거운 소재를 가지고... 이따위 조잡한 설정으로밖에 드라마를 못만들까 .. 좀 그랬음.
이 작품에서 제일 좋은 건 배우. 제일 아쉬운 건 연출
아쉬운점은 있지만 킬탐이상은됨...시즌2나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