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마지막 화까지 다 안보신 분들은 주의하세요※
연상호 감독은 이미 '기생수: 더 그레이' 시즌2의 각본 일부를 썼으며, 그 설정을 스다 마시키(이즈미 신이치)에게 설명했으며 이정현(최준경 팀장)에게 시나리오를 보여주고 전체 구상을 설명해줬다고 합니다. 시즌2에서는 신이치도 계속 나올 것이라고 합니다.
다만 시즌2 제작 결정은 본인이 아닌 넷플릭스의 선택이라고 하네요.
연 감독은 "제가 그리 대중적인 사람은 아니라고 평가한다"며 "언젠가는 대중성을 완전히 내려놓고 무언가를 자유롭게 하고 싶다는 생각도 자주 한다"고 털어놨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출처로
흥행도 됐고 제작비도 외국대비 쥰내 싼데 시즌2를 안할리가
이게 시즌2가 왜 안나오겠냐
이렇게 굴곡이 심한 감독도 흔치 않지
지금 잘 팔려서 나올듯
만화 재밌게봤던 기생수가 이렇게 다시 부활할지 생각도 못했네
이게 시즌2가 왜 안나오겠냐
흥행도 됐고 제작비도 외국대비 쥰내 싼데 시즌2를 안할리가
지금 잘 팔려서 나올듯
만화 재밌게봤던 기생수가 이렇게 다시 부활할지 생각도 못했네
제작비 대비 흥행 했으니 시즌2 꼭 나왔으면 하네요
회당 제작비 200억(총 2000억) 삼체도 글로벌 1위를 못했는데 총 제작비 200억으로 글로벌 1위하는 드라마 시즌 2 안만들면 뭘 만듬
이렇게 굴곡이 심한 감독도 흔치 않지
전소니!
근데 저 배우 혐한 배우 아니었나??;
많은 장면의 설정이 원작 사건의 반복적 복제인데다가, 여주가 내면적 갈등을 겪는 트라우마 자체가 너무 구시대 싸구려라 별로이긴 했지만, 신이치로 장면 하나로 모든게 흥미로워짐.
원작사건의 반복적 복제라는 표현을 좋은 방향으로 해석하면 오마주라고도 하지요.
그 전체를 관통하는 철학이 없었으면 '이게 기생수냐?'라고 깔거면서요..
원작 오마쥬 장면이라도 좀 나와서 다행이었는데 전 오히려
지옥 시즌2나 빨리 내놓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