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62년 처음 생긴 필경사는 62년 동안 단 4명 밖에 없었을 정도로 대한민국 공무원 가운데 가장 희귀한 직군으로 꼽힌다.
필경사는 통상 1년에 7000여장의 임명장을 작성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3대 필경사였던 김이중 전 사무관이 퇴직하면서 4대 필경사 김동훈 주무관이 혼자 이 일을 도맡고 있다. 김 전 사무관은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1962년 처음 생긴 필경사는 62년 동안 단 4명 밖에 없었을 정도로 대한민국 공무원 가운데 가장 희귀한 직군으로 꼽힌다.
필경사는 통상 1년에 7000여장의 임명장을 작성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3대 필경사였던 김이중 전 사무관이 퇴직하면서 4대 필경사 김동훈 주무관이 혼자 이 일을 도맡고 있다. 김 전 사무관은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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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명필을 뽑는거니 되면 가문의 영광이긴 한데 난 절대 불가능
현대판 한석봉
어쩐지 임명장 글씨가 거의 다 비슷하다 했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