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구대성-이종범-윤석민 다시 본다' 한일 레전드 매치, 7월 홋카이도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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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이 어떻게 보면 희대의 먹튀로 레전드 반열에 넣을 수 있느냐는 개개인의 시각차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 시즌 반짝은 아닌 것 같아요. 미국 가기 전 2005년부터 2013년까지의 성적만 봐도 전부 1점대 WHIP를 기록하고 있죠. 적어도 그 당시 슬라이더만큼은 김광현과 더불어 리그 최고의 구질로 평가받았습니다. 그건 MLB스카우터들 눈에도 우수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국제전을 치뤘지만, 그의 야구인생 중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2008 올림픽-2009 WBC-2010 아시안 게임에서의 호투는 야구팬들의 기쁨이 되었었다는 걸 되돌아볼 때는 한 시즌의 반짝스타로 보기에는 조금은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스탯티즈 기준으로 WAR 2.0 넘긴 시즌만 8번인데 먹튀라고 욕먹을지언정 반짝 소리 들을 커리어는 절대 아님
윤석민 레전드는 아닌데....한시즌 빤짝 한거지 딱히....
KOR-HERMES
윤석민이 어떻게 보면 희대의 먹튀로 레전드 반열에 넣을 수 있느냐는 개개인의 시각차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 시즌 반짝은 아닌 것 같아요. 미국 가기 전 2005년부터 2013년까지의 성적만 봐도 전부 1점대 WHIP를 기록하고 있죠. 적어도 그 당시 슬라이더만큼은 김광현과 더불어 리그 최고의 구질로 평가받았습니다. 그건 MLB스카우터들 눈에도 우수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국제전을 치뤘지만, 그의 야구인생 중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2008 올림픽-2009 WBC-2010 아시안 게임에서의 호투는 야구팬들의 기쁨이 되었었다는 걸 되돌아볼 때는 한 시즌의 반짝스타로 보기에는 조금은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선수에 대한 평가는 주관적이라지만 윤석민보고 한시즌 반짝은 너무 야박한 평가 아닐까요...
KOR-HERMES
스탯티즈 기준으로 WAR 2.0 넘긴 시즌만 8번인데 먹튀라고 욕먹을지언정 반짝 소리 들을 커리어는 절대 아님
그냥 김광현 양현종같이 롱런한 레전드가 아니라는거지 전성기 기간동안엔 임팩트있는 시즌이 다수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