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이 성공한 결정적인 이유는 '야당 단독 탄핵'이 아니었다는 데 있다. 범 보수 세력이 탄핵에 동참하면서 극렬 보수, 즉 '탄핵 반대파'를 고립시키고 '여야 공동 탄핵'의 모양새를 이끌어내 명분을 갖췄기 때문에 뒤탈이나 후유증이 없었다. 박근혜 탄핵 과정에서 사실 핵심 역할을 한 사람 중 하나는 보수 정당 소속으로 국회 측 소추 위원장을 맡아 헌법적 임무를 훌륭하게 완수해 낸 권성동 당시 법사위원장이었다. 정파 이익을 초월한 권성동 법사위원장은 최소한 이 역할에서만큼은 제대로 역사에서 다뤄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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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 때는 대선주자로 홍준표 안철수도 있어서(둘이 단일화 했으면 문통 대통령 당선 실패 했을지도) 박근혜만 손절치면 정권 재창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 여권에는 대선 후보 감이 없음. 한동훈 계속 푸쉬하고 있는데 이재명에 비하면 무게감이 한참 떨어짐. 안철수 오세훈 나경원 등등도 매한가지고 두 번 탄핵은 안된다 + 정권재창출에 대한 불안감 두 가지 때문에 차라리 윤과 같이 죽겠다는게 지금 상황이지만 언제 어떻게 변할지는 또 모를일
생각 없는 놈이 뭘 알겠냐 그냥 집무 정지 될때까지 와이프랑 세금 쓰는데 몰두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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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는 없을지몰라도 지선이 문제입니다. 오세훈,이철우,심지어 김진태까지 국힘 단체장들이 그지역에선 지지율이 높아요. 얘들이 2년뒤에 다시나서면 민주당이 뺏아올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특히 민주당은 오세훈이 제발 대선에 나오길 바래야됩니다
지금 굥 꼬라지를 보면 국짐 입장에서도 하루빨리 팽하는게 그나마 지들이 살 길인데 윤과 같이 죽겠다는 선택을 해주니 너무 고마울 지경이네요
쇠철수 색기 분탕질 치지도 못하고 고립 된거 보면 내부단속이 ㅎ학실히 이뤄지고 있긴 한것 같더라
인구 구성 변화로 국짐이 정권 잡을 일은 앞으로 수십 년 간은 절대 없음. 결국 남은 임기 3년 간 최대한 해 먹을 것인가, 그 전에 나라가 망할 것인가를 저울질 하고 있을 듯.
꼭 전두환과 노태우 테크트리를 보는 듯 한 기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