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유머 BEST
힛갤
오른쪽 BEST
- 유머 BEST 더보기
- 수상할정도로 인간과의 교미를 좋아하는 휴먼러
- [블루아카] ??? "히후미씨의 심정을 조금은...
- 홍대 원나잇 후기.jpg
- 기상청 근황
- 한국 날씨 특
- 모든 것을 흡수하는 오크 종족.manhwa
- 남편과 사귀게 된 계기 그리고 아들.jpg
- 펨코, 웃대, 오유, 디씨 다하는데
- 프랑스의 보검 듀랑달 도난 당함.JPG
- 휴가나와서 꽃밭으로 간 군인
- 요즘 들어 슬슬 납득이 가기 시작하는 거 같은...
- 유아교육학과 인생.jpg
- 야겜)야겜할때 의외로 호불호 갈리는 필수요소....
- 바이든 曰 "대선 포기 절대 안 함"
- 블루아카) 분위기에 잘 맞추어 행동하는 하나코
- 일진녀가 찐따한테 약점 잡히는 만화.manhw...
- 색기가 넘치는 나의 직장
- 여자라고 오해를 받는 만화
- 독일 연방재상님께서 파리에서 연설하십니다.
- 영화 전우치 복선 레전드.peach
- 블루아카) 수영복 칸나 그리는 중...
- 오른쪽 BEST 글 더보기
-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6.25무공훈장
- 9.5kg 수박 해체
- 해장합니다
- 미유 비네트 자작
- 공주 피순대
- 오뚜기 함흥비빔면+평양냉면육수
- 첫 마이카 스바루
- 제로 황도 통조림이라니
- 개인적인 1티어 콩국수집
- 아내 맘대로 도색한 나이팅게일
- 이거저것 수리한 아케이드 기판들
- SD 건담 마크2 웨더링
- 새줍 했습니다
- 마이클 잭슨의 문워커
- 스마페스 스케일 피규어 모음
- 추리는 머리 속 질문에서 나온다
- MMORPG를 보전하는 법
- 명작을 더욱 가치 있게
- 완전 게 같은 게임이네...
- [검은사막] 모험 가이드 대방출!
- 인터넷가입 특별 현금지원금
인기 검색어
유저게시판 최신글
예전곡이 수준이 높다기 보다는 테디 곡에 익숙해서 그런거에요 테디가 레이블로 독립하니 YG 밑천 다 들어난거
약장사로 전업해 ㅋㅋㅋㅋㅋ
자칫 디스처럼 비춰질까 봐 함부로 말하기 그런데요, 이번 베이비몬스터 곡도 좀 별로였습니다. 예전의 와이지 노래(특히 블랙핑크)들은 정말 수준이 높았고, 미국 메이져 음악 수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블랙핑크 노래들을 들으면 나도 모르게 (goosebump라고 하나요?) 온몸에 소름이 쫙 끼쳤었습니다. 물론 와이지 가수들은 가창력도 뛰어나고 다들 존재감이 뛰어납니다. 하지만 베러업이라든가 쉬시, 그리고 이번 포에버를 들었을 때, 저는 단 한번도 소름이 일어난 적이 없었습니다. 딱 어떤 느낌이냐면, 데뷔곡 DUN DUN으로 많이 알려진 에버글로우의 업그레이드 버전, 즉 중소돌보다는 조금 나은 수준 같은 느낌입니다. 프로듀서 초이스37 가지고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테디급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양사장님의 주장이 좀 약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타칭 '와이지의 트레이드마크'라고 불리우는 후반부에 파티분위기로 몰아가는 거, 진심 유치하게 느껴집니다. 제가 볼 땐, 양사장님이 본인의 욕심으로 아티스트들의 발전을 가로막는 것 같아요. 비아이의 최근 곡, Tasty를 한번 들어보십쇼. 양사장님 간섭 안 받으니 잠재력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디스 아닙니다. 저는 애정이 없으면 이런 소리도 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이런 얘길 해주면, 자양분으로 삼아 발전해버리기 때문입니다. 싫어하는 회사라면 저는 아예 입다물고 있습니다.
약장사로 전업해 ㅋㅋㅋㅋㅋ
자칫 디스처럼 비춰질까 봐 함부로 말하기 그런데요, 이번 베이비몬스터 곡도 좀 별로였습니다. 예전의 와이지 노래(특히 블랙핑크)들은 정말 수준이 높았고, 미국 메이져 음악 수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블랙핑크 노래들을 들으면 나도 모르게 (goosebump라고 하나요?) 온몸에 소름이 쫙 끼쳤었습니다. 물론 와이지 가수들은 가창력도 뛰어나고 다들 존재감이 뛰어납니다. 하지만 베러업이라든가 쉬시, 그리고 이번 포에버를 들었을 때, 저는 단 한번도 소름이 일어난 적이 없었습니다. 딱 어떤 느낌이냐면, 데뷔곡 DUN DUN으로 많이 알려진 에버글로우의 업그레이드 버전, 즉 중소돌보다는 조금 나은 수준 같은 느낌입니다. 프로듀서 초이스37 가지고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테디급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양사장님의 주장이 좀 약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타칭 '와이지의 트레이드마크'라고 불리우는 후반부에 파티분위기로 몰아가는 거, 진심 유치하게 느껴집니다. 제가 볼 땐, 양사장님이 본인의 욕심으로 아티스트들의 발전을 가로막는 것 같아요. 비아이의 최근 곡, Tasty를 한번 들어보십쇼. 양사장님 간섭 안 받으니 잠재력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디스 아닙니다. 저는 애정이 없으면 이런 소리도 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이런 얘길 해주면, 자양분으로 삼아 발전해버리기 때문입니다. 싫어하는 회사라면 저는 아예 입다물고 있습니다.
사는 게뭘까
예전곡이 수준이 높다기 보다는 테디 곡에 익숙해서 그런거에요 테디가 레이블로 독립하니 YG 밑천 다 들어난거
중간에 노래가 갑자기 다른 스타일로 급격히 전환하는 방식도, 예전엔 신선하고 참신했고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상당히 식상하게 느껴집니다. 블랙핑크 때도 이런 방식을 많이 사용했지만, 그래도 블랙핑크는 자연스럽게 세련되게 소화해냈습니다. (예를 들면 로제의 그 말도 안 되는 음색으로 커버를 해버렸죠) 하지만 베이비몬스터는 이런 방식이 도식적으로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음악을 들으면서 "아, 여기서 전환했구나", "이쯤에서 또 전환하겠네?"라며, 마치 클리셰로 점철된 영화를 보는 것처럼, 그 공식이 뻔히 보인다랄까요. 타기획사나 타그룹을 언급하는 건 예의가 아닌 줄은 알지만, 특히나 뉴진스라는 그룹이 등장해버린 뒤로는 이런 급전환 방식의 노래들이 너무 낡게 느껴집니다. 사람은 본디 자기 자신을 모릅니다. 그래서 제3자가, 즉 외부에서 평가하고 비판해주는 게 큰 자양분이 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애정이 있으니까 이런 쓴소리도 하는 겁니다. 케이팝을 세계적 수준까지 끌어올려준 건 와이지였습니다. 다시 그 영광을 되찾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테디곡이 더 수준이 높으니까 테디 없어진 YG가 밑천이 드러나는 거 아닌가요? 익숙한 거랑 무슨 상관인지...?
4대엔터 중에 영업이익 꼴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