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부터 많은 추억을 쌓은 시리즈.
크레토스의 한 많은 인생을 함께 지켜봐온 유저들에게
울컥함을 선사하는 작품이었습니다.
답파괴적인 전쟁의 신의 모습이 아닌.
심적으로 많이 지친 모습을 보이는 크레토스. 이번 작품은 크레토스의 낯선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강아지를 기르는 입장에서 펜리르는 소름이 돋더라구요. 헤어묘사와 애니메이션이 너무나 자연스러웠습니다.
서브 콘텐츠의 볼륨과 완성도 또한 메인 스토리 못지 않음
이 친구가 맘에 들었어요.
즐겁게 해줘서 고마웠다. 크레토스, 아트레우스.
크레토스는 이제 정말 행복만 하길 팬으로서 바랍니다.
엔딩 보면서 울컥 하더군요. 그냥..... 이게 아버지와 어머니의 마음이라 생각하니 더 울컥 하더군요
갓오브워에서 기대하지 않았던 서정성이 풍요롭게 그려져서 좋았습니다.
플레이 내내 신이 아니고 진짜 아버지의 모습이 보였던...물론 좀 많이 강한 아버지.... 구스파프 짝짓기 씬은 진짜...내가 무슨 바다 속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