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글 마무리에 npc가 너무 없다고 적은 적이 있는데 진행상 그 순간만 너무 안 나온거고
그 이후는 딱 세인츠로우 시리즈에서 보여준 정량으로 등장 하네요
스토리상 나름 x뱅이 까서 일 했는데 결국 해고 당해서
갱단을 조직 한다는 스토리로 이어지는 분기점
새로운 조직의 보스가 된 기념으로 성형부터 함
ㅎㅎ
이번에는 나름 신경 써서 커마 해봤음
하늘 야경 표현은 꽤 좋은 편
드디어 세인츠로우 시리즈 범죄 시리즈 기능인데
그냥 뭐 대충 그저 그럼..
내 글을 보는 특정 루리웹 친구들을 위해 일부러 이거 찍어 놓음
세인츠로우 시리즈들이 어느정도 그런게 있지만 세부적인 것들을 준비 안한게 아쉬운데
장검을 몽둥이 쥐듯이 잡는 애니메이션 보자마자.. 쩝~
아군 갱단이 경찰들 다구리 놓는 장면
세인츠로우식 차 훔치기는 이걸 빼놓을 수 없음
전반적으로 크게 임팩트도 없고 그저 그런 반복 플레이
여전히 10년전 오픈월드 게임들 본격 등장 시기 수준의 오픈월드 구성
게임 플레이적으로 가장 재미난 건 세인츠로우4라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컨셉 특성상 플레이가 더 재미나거든요
(단지 원래3 dlc로 나오려던 걸 이래저래 4라고 이름 지어서 나오는 바람에 메인스토리 분량 너무 적은거
그거 매꾸느라고 맵에다 구석구석 채워놓은 구시대적 챌린지 같은 것들..)
원래는 하다가 아니다 싶으면 바로 지울까 했는데.
메타 스코어 60점 초반대 게임인데 막상 플레이 하면서
개 x레기 같다고 느껴지거나 크게 짜증나는 점이 없다는 건
의외의 장점인 듯
그냥 무난 무난 하게 할수 있는 게임 이었죠 적들하고 총질할때 근접한 적에게 피니시 넣은 모션은 영화 존윅이 생각 나더군요,,
전작은 정신 나간 스토리와 대사들로 정신 나간 게임 플레이와 딱 맞아 떨어졌는데... 이번엔 대사나 스토리가 재미 없고 무미 건조해요...그나마 게임 플레이는 얼추 전작과 비슷하긴 한데... 리부트라고 기대를 많이 하고 에픽판으로 예구까지 했었는데.... 최적화도 엉망~ 엄청나게 많은 버그 (물리앤진 버그는 수시로 볼 수 있고~)....으휴;; 결국 몇 시간 하다가 중도 포기하고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