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거 소프트에서 나온 퇴마전설의 후속작
전작을 안해봐서 잘 모르는데 전작은 국산 게임들 중 명작 측에 속한다더라
선택 플레이어블은 남녀 두명이며 남자는 전사형 여자는 법사형이다.
특이하게도 시작 위치가 틀린데
남자가 서양 판타지 풍의 위치라면 여자는 동양 판타지 풍의 위치이다.
난이도는 첫판부터 플레이 의욕을 zero로 만든다.
초반 적들이 꽤 따끔해서 그 유명한 서양 악마게임2마냥 마구잡이로 싸웠다간 체력은 금세 바닥이 나 뒤진다.
그렇다고 렙업이 8282하게 올라가냐? 것도 아니다.
조작감은 썩 조치않으며 움직임은 딱딱하다.
서양 악마게임1보다 더 별로다.
그래서인지 시작부터 약간 쓸만한 두가지의 마법을 소유하고 있으며
동료와 함께 하는 법사 스타일의 여자가 그나마 낫다.
보기에는 디아블로같은데 난이도 설명은 웬지 다크소울 같네요 ㄷㄷㄷ
지금 전작을 잠깐 해봤는데 장르는 완전히 틀리지만(전작 장르는 디아 스타일보단 RTT 스타일에 더 가깝지만)게임 자체는 꽤 명작이더군요
도중에 계속 팅기거나 해상도 고장나던게 생각납니다 난이도는 본문에 쓰신대로 옛날 국산 온라인게임을 혼자하는 느낌
제가 진짜 좋아하던 트리거소프트ㅎㅎ 이거 정식 발매전에 베타테스트 당첨도되고 그랬는데ㅎㅎ 아직 풀박스 소장중이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