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엔 소프트에서 개발한 3D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누리엔’은 ‘언리얼 엔진 3’를 사용하여 개발한다는 사실 때문에 당시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2008년 당시에는 유저들의 PC 사양은 지금보다 훨씬 낮았고, MMORPG도 아닌 SNS에 ‘언리얼 엔진 3’를 사용한다는 것은 마치 ‘닭 잡는 데 소 잡는 칼’ 쓰는 것과 다름이 없었으니까요.
‘누리엔’ 안에는 댄스 게임 ‘엠스타’가 있었습니다. ‘누리엔’과 마찬가지로 ‘언리얼 엔진 3’로 개발된 ‘엠스타’는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정교한 표현 및 액션, 초보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난이도 등으로 ‘누리엔’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은 ‘누리엔’에서 ‘엠스타’를 따로 떼어내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전부터 ‘엠스타’ 자체는 유저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지만 ‘누리엔’의 높은 사양 때문에 접근성이 낮았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넷마블은 ‘엠스타’를 단독 분리하고 필요 사양을 낮춰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습니다.
지난 해 6월 공개 서비스(OBT)에 돌입한 ‘엠스타’는 서비스 일 주일 만에 게임 내 커플 수 2만 명에 육박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서비스 6개월이 지난 12월에는 ‘클럽 엠스타’로 게임명을 변경하고 꾸준히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 가려는 모습입니다. 루리웹은 앞으로 어떠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넷마블 이성진 PM을 만났습니다.
[넷마블 이성진 PM]
루리웹: 만나서 반갑습니다. ‘클럽 엠스타’는 어떤 게임인지 간략하게 소개 부탁 드립니다.
이성진 PM: ‘엠스타’는 ‘2세대 댄스 게임’을 표방하고 나온 게임입니다. 처음 나온 2008년 당시에는 유저들이 대체로 사용하는 PC보다 요구 사양이 높아서 많은 분들이 즐기지 못했던 게임이었습니다. 지금은 유저들의 PC 사양도 높아졌고 ‘엠스타’ 자체가 갖고 있는 콘텐츠 및 재미 요소가 잘 통할 것이라 생각하여 지난 해 넷마블을 통해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루리웹: 당시 ‘엠스타’는 SNS ‘누리엔’의 부속 콘텐츠 였습니다. 이 때문에 ‘엠스타’ 역시 댄스 게임의 재미보다는 ‘커뮤니티’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지금은 어떻습니까?
이성진 PM: ‘누리엔’에서 떨어져 나온 지금은 댄스 50%, 커뮤니티 50%로 잡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게임이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순히 ‘커뮤니티’만 강조하면 재미가 없기 때문에 지금은 게임의 재미 요소를 확충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루리웹: 지난 해 6월에 OBT를 실시한 이후 6개월 만에 게임 이름을 ‘클럽 엠스타’로 변경하셨는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이성진 PM: 우선 ‘클럽’이란 단어를 붙이게 된 것은 게임의 지향점 때문이었습니다. 우리가 지향했던 것은 오프라인의 클럽 문화를 단편적으로나마 온라인에서 구현하는 것이었습니다. 온라인에서 유저들이 직접 크루를 결성하고 커뮤니티 활동을 즐기면서 함께 댄스를 즐기는 것이죠. 이 외에 여러 가지 변경하고 싶었던 것이 있었는데요, 그 전에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이름부터 바꾸게 되었습니다.
루리웹: 그렇다면 ‘클럽 엠스타’는 ‘엠스타’와 무엇이 다른지 설명 부탁 드립니다.
이성진 PM: ‘클럽 엠스타’는 BI부터 다릅니다. 기존 ‘엠스타’의 BI는 음악전문포털 ‘엠넷’과 거의 흡사했기 때문에 ‘엠스타’를 나타내기에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기존 19세 이상 성인 유저만 즐길 수 있었던 ‘엠스타’와 달리 ‘클럽 엠스타’에는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틴 버전’이 추가되었습니다. 지난 해 ‘슈퍼스타K 온라인’과 ‘엠스타’를 서비스한 이후 넷마블 자체에서 댄스 게임 유저 풀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들 중 청소년 유저들이 사실적인, 그리고 고퀄리티 게임인 ‘엠스타’를 즐기고 싶다는 요청을 넷마블에 많이 보냈어요. 전체 문의에 10% 가까이 차지할 정도였으니까 엄청나게 많았죠. 이 분들의 요청을 외면할 수 없어서 ‘틴 버전’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틴 버전’ 추가 외에 유저 실력에 따라 다음 단계 난이도가 달라지는 ‘네오 클래식 모드’, 유저들의 모임 ‘크루’끼리 대결을 펼치는 ‘크루전’ 등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여 기존 ‘엠스타’와 차이를 느끼도록 구성했습니다.
루리웹: 말씀하셨던 것처럼 ‘엠스타’는 성인용 게임이었습니다. 이를 ‘틴 버전’으로 서비스한다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이성진 PM: 유저들 사이에서도 이야기가 많았지만 개발사에서도 반발이 많았습니다. 처음부터 ‘엠스타’는 성인을 대상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고치는 것도 여간 힘든 것이 아니었습니다. 유저가 액션을 살짝 조율하면 게임 내에서 마치 영화나 AV에서 볼 수 있는 포즈도 연출할 수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틴 버전’을 만들기 위해서는 클라이언트 자체를 전부 뜯어 고쳐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엠스타’가 기존 댄스 게임과 차별화된, ‘2세대 댄스 게임’으로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청소년 유저들도 즐길 수 있는 ‘틴 버전’이 필요했습니다. 목적하는 면이 같았기 때문에 개발팀이나 사업팀 모두 다시 뭉쳐서 ‘틴 버전’을 개발했습니다.
루리웹: 그렇다면 ‘틴 버전’과 ‘성인 버전’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이성진 PM: ‘틴 버전’은 성인 버전과 약 200가지 부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농도 짙은 액션 삭제, 노출이 강한 옷 배제 등 대부분 제한 사항이 들어간 것이 특징입니다. ‘틴 버전’을 통해 10대 유저들의 재미를 충족시키는 것과 동시에 악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소를 배제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틴 버전’을 만들기 전에 10대 청소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랬더니 재미있는 결과가 나오더라고요. 성인 유저들은 게임 안에서 대리 만족을 하는 것을 우선시했는데 10대 청소년들은 신곡을 듣고 플레이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10대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관련 콘텐츠를 다른 게임보다 빠르게 업데이트 하게 된 것이죠. 그 첫 번째가 바로 ‘빅뱅’의 ‘BLUE’입니다. 앞으로도 다른 댄스 게임보다 더 빨리 신곡을 추가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이러한 것이 가능한 것은 CJ E&M이 음악사업부문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만의 장점을 활용하여 ‘클럽 엠스타’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루리웹: 어느 새 서비스를 시작한 지 9개월이 지났습니다. ‘클럽 엠스타’의 성적은 어떠한가요?
이성진 PM: 사실 OBT 당시와 지금 유저 수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매출 면에서도 어느 정도 만족하고 있고요. 수치적인 면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만 나아가야 할 목표에 비교해 보면 이제 60% 정도 완성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 40%는 올해 안에 채워 넣고 싶어요.
루리웹: 댄스 게임으로는 ‘오디션’이나 ‘러브비트’ 등이 ‘클럽 엠스타’에 비해 앞서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성진 PM: 약 5개월 동안 다양한 지표를 세밀하게 분석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아직 ‘클럽 엠스타’는 두 게임에 비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두 게임은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1세대 댄스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발전할 거리가 없는 거죠.
그러나 ‘클럽 엠스타’는 다릅니다. 여전히 발전할 거리가 충분히 있어요. ‘2세대 댄스 게임’이라고 칭하는 이유도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아직 댄스 게임 시장은 발전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우리는 개발사를 독려했고 1년치 사업 일정을 짜서 진행했습니다. 개발사나 사업부 의지가 모두 강하기 때문에 문제 없을 것이라 자신하고 있습니다.
루리웹: 최신곡의 업데이트는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만, 1990년대나 2000년대의 인기곡을 원하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이에 대한 업데이트는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가요?
이성진 PM: 사실 댄스 게임에서 새로운 곡을 업데이트 한다는 것은 단순하게 곡만 추가해서 되는 것은 아닙니다. 신곡을 넣고 거기에 맞는 노트, 그리고 캐릭터 댄스 액션까지 모두 완성해야 가능한 것이죠.
이러한 작업 단계, 그러니까 프로세스가 제대로 정립되면 더 많은 곡을 빠른 시일 안에 내놓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클럽 엠스타’의 개발 프로세스는 완전하게 정립되지 않았습니다. 계속 개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한 주에 4곡 정도를 업데이트 할 수 있지만 프로세스가 정립되면 이후 6곡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과거 인기곡에 대한 유저들의 요청 사항도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는 4월에 ‘클럽 엠스타’ 홈페이지를 개편할 예정인데요, 여기에 유저들의 요청 사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 예정입니다. 단순히 개발사의 판단에 의해서, 혹은 사업팀의 주관에 의해서 인기곡을 넣는 것은 유저나 회사 입장에서도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우선 신곡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이후 홈페이지가 개편되면 유저들의 요청 사항에 맞춰서 인기곡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루리웹: 앞으로 진행될 예정인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이성진 PM: 우선 이번 주 목요일에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의 ‘블루(BLUE)’에 이어 ‘사랑 먼지’를 업데이트 합니다. 다음 주에 나머지 빅뱅의 노래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에요. 앞으로도 ‘빅뱅’ 외에 매달 인기 있는 ‘아이돌’을 활용한 ‘아이돌 위크’ 이벤트 및 업데이트를 진행할 것입니다.
매달 첫째 주에는 ‘드레스 코드’라고 해서 한 달 간 특정 주제에 맞는 복장을 유저들에게 제공할 생각입니다. 이번 달에는 신학기를 맞아 상큼 발랄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스쿨 룩’을 드릴 것이고 4월에는 ‘아이돌’ 하면 떠오르는 의상인 ‘아이돌 룩’, 5월에는 ‘하의실종’ 등으로 표현되는 ‘마이크로 룩’을 예정으로 잡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다양한 ‘드레스 코드’를 제공해서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생각이에요.
‘드레스 코드’ 외에 4월에는 ‘인스턴트 커플’ 콘텐츠를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인스턴트 커플’은 게임 상에서 임의로 유저들을 커플로 맺어주고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입니다. 함께 게임을 즐기다가 서로 마음에 맞아 커플로 발전할 경우 이에 대한 혜택을 주는 것이죠. 혜택은 게임 내 아이템 제공 등으로 이루어 질 것입니다.
그리고 전국의 ‘클럽 엠스타’를 즐기는 분들을 사업부와 개발팀이 직접 만나서 의견을 듣는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유저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업데이트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내일(8일) 업데이트 되는 '스쿨 룩']
루리웹: 업데이트 외에 개발팀에서 ‘클럽 엠스타’에 대해 어떠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나요?
이성진 PM: 앞서 언급한 프로세스 확립 외에 클라이언트를 개선하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댄스 게임이지만 ‘클럽 엠스타’는 클라이언트 용량이 3.4GB 정도 됩니다. 설치할 때부터 유저들이 게임에 불편을 느끼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려고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저들이 계속 게임에 머물 수 있도록 퀘스트 라인을 개선하고 다양한 신곡과 콘텐츠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루리웹: ‘클럽 엠스타’로 이름을 변경한 이후 유저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았던 이벤트는 무엇인가요?
이성진 PM: 현재 진행 중인 ‘사랑의 동전’ 이벤트입니다. 유명 포털 사이트에서 이슈가 된 이후 열흘 후에 이벤트로 넣었는데 유저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더라고요. 게시판 글도 평소보다 3배 정도 늘어났고 게임 내 미니홈피 수도 700% 상승했습니다. 성인 분들도 ‘사랑의 동전’을 통해서 커플을 맺거나 친구를 등록하는 것이 2배 이상 늘어났고요.
‘사랑의 동전’ 이벤트 덕분에 게임 속에서 많은 분들이 친구를 등록하거나 커플로 발전하는 것이 쉬워졌습니다. 그래서 2차 ‘사랑의 동전’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어요.
루리웹: 지난 해에는 ‘DJ KOO’를 초청하여 ‘M-Style Party’를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올해에는 어떤 프로모션을 구상하고 계신가요?
이성진 PM: 올해에는 연예인 등을 초청하여 이벤트를 진행하기 보다는 ‘클럽 엠스타’의 장점 중 하나인 ‘만남’이란 특색을 살리는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부킹 주점’ 같은 것을 말이죠.
‘크루’ 등 유저들의 모임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할 생각입니다. 우리가 개최하는 것이 아니라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죠. 그리고 활성화된 크루에 대해서는 저희가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작은 모임들이 커져 나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루리웹: 의상 종류가 부족하다는 유저 의견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고 계신가요?
이성진 PM: 의상이 부족하다는 것은 종류가 아니라 유저들이 원하는 의상이 부족하다는 것이 정확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우리가 이러한 의상을 만들었으니 알아서 사 입으세요’ 방식으로 판매했습니만 이제부터는 달라질 것입니다. 전체 의상 플로어를 2월 초에 다시 짰어요.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홈페이지 개편 이후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의상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의상 업데이트 8주 전에 컨셉을 잡고 미리 유저들에게 노출해서 업데이트 의상을 결정할 것입니다. 아마 5월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루리웹: 댄스를 하는 사람 외에 관전 중인 사람들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성진 PM: 관전에 대한 재미를 부여한 것은 ‘스타크래프트’가 시초라고 생각합니다. 관전 모드를 넣어서 프로게이머의 전략이나 컨트롤 등을 봄으로써 배우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죠.
반면 ‘클럽 엠스타’의 관전 모드는 만든 목적 자체가 다릅니다. 유저들이 게임 중 잠시 쉬었다가 다시 참여해서 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넣은 것입니다. 그러나 유저들이 관전할 때에도 뭔가 했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많으면 이를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루리웹: 크루장 외에 크루 내부에 여러 가지 직책이 있었으면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진행 중인가요?
이성진 PM: 유저들의 요청에 대해 현재 검토 중입니다. 아쉽게도 4월 안에는 업데이트가 이루어 지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개발사와 논의 후에 다시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루리웹: 이제 곧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인 ‘리프트’가 ‘게임 내 가장 많은 혼인 커플 탄생’ 분야에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습니다. ‘엠스타’는 이에 도전해 볼 생각은 없나요?
이성진 PM: ‘결혼 시스템’에 대해 개발사와 본격적으로 논의는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선은 ‘커플’ 관련 콘텐츠가 보강되고 나서 다음에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MMORPG에서도 만렙을 무조건 푸는 것이 능사가 아니잖아요? 유저들이 커플의 재미를 만끽하고 정점에 다다랐을 때 결혼 시스템을 즐기도록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루리웹: ‘언리얼 엔진 3’를 활용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실 계획은 없나요?
이성진 PM: ‘바스트 모핑’과 같은 물리 엔진이 게임에 적용되어 있습니다만 ‘언리얼 엔진 3’의 물리 엔진을 100% 활용하는 부분에 대해서 개발사와 논의 중입니다. ‘언리얼 엔진 3’를 활용했을 때의 장점이 그래픽 외에도 뭔가가 있을텐데 그것에 대해서 고민 중이에요. 이에 대해서 유저 분들이 다양하게 제안을 주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더욱 빠르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루리웹: 사실 댄스 게임에 대해 안좋은 시선이 많습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성진 PM: 사실 게임이 문제라기 보다는 이를 악용하는 사람 때문에 댄스 게임의 이미지가 그렇게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게임에 비해 ‘클럽 엠스타’는 그런 문제가 자주 발생하진 않는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클럽 엠스타’는 1:1 만남이 아니라 크루를 결성한 인원들이 자체적으로 만남을 가지는, 다수의 인원이 함께 만나는 오프라인 모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컨트롤하기 어려운 부분이지만 앞으로도 크루 중심 커뮤니티가 이루어 지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루리웹: ‘클럽 엠스타’를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이성진 PM: 매출이나 유저 인원수가 증가하면 좋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유저들이 만족하는, 수준이 가장 높은 No.1 댄스 게임이 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루리웹: 인터뷰 감사합니다. 루리웹 유저 분들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이성진 PM: ‘클럽 엠스타’가 루리웹 유저 모든 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은 아닙니다. 그러나 퀄리티 높은 게임이나 한 번 즐겨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끊임없이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이 기회에 한 번 즐겨 주시고 평가 부탁 드리겠습니다.
똥이군...
첫스샷부터 캐릭들이 머리에 똥을 쓰고... 똥같은 게임이라는 암묵적 계시인가...?
그래픽 졸라 좋았었는데 지금 보니까 완전 오징어네.
넘버원되려면 게임성이 문제가 아니라 골빈년들을 많이 끌여들여야됨 그럼 남자들은 자동으로 오게되고 그럼 넘버원이 될수있음
캐릭 표정 변화가 없다... 무서워 ㅡㅡ;;;;
처음에는 그래픽 지존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뭐
뭔 메기 한마리가 앉아있네.
그래픽 졸라 좋았었는데 지금 보니까 완전 오징어네.
똥이군...
아직도 있네...
댄스게임 No1? 전지현, 김태희, 소녀시대 멤버전원, 카라멤버 전원이 이게임을 동시에 시작한다면 가능성 있을꺼 같음
이거 저스트댄스나 댄스센트럴 같은 게임인가요. 아님 그냥 손가락 놀리는 게임인가요.
손가락놀리는게임입니다.
넘버원되려면 게임성이 문제가 아니라 골빈년들을 많이 끌여들여야됨 그럼 남자들은 자동으로 오게되고 그럼 넘버원이 될수있음
언리얼로 이정도 밖에 못뽑아내는것도 능력이네
누리엔 이었냐?
캐릭 표정 변화가 없다... 무서워 ㅡㅡ;;;;
누리엔 맞음 그떄는 피직스 테크데모랑 퍼포먼스 같아서 여성층 공략이 힘들었는대 피직스 글 쓸려고 해보니깐 그래픽 대규모 너프 당함
2008년엔 댄스겜 甲이었으나 지금은....4년전 甲
이런 쓰레기 게임이 언제 甲이였음???? 처음 듣는 소리. 캐릭터는 어디 연예인 얼굴 베껴다 놓은 모델링에 등신 비율도 등신인데다. 소셜게임 어쩌구 언플하다 꼬랑지 내리구선 좃망크리 탄 병맛게임인데. ㅋㅋ
1세대랑 2세대를 구분하는 기준도 없고 뭐 그냥 2세대 드립만 존나 하네;; 뭐가 2세대냐? -ㅁ-;; ㅋㅋㅋ 인터뷰 병맛이다.
첫스샷부터 캐릭들이 머리에 똥을 쓰고... 똥같은 게임이라는 암묵적 계시인가...?
넘버원이 아니라 말 그대로 No.1 No야 No라고
이런게임 언제 나오긴 했었나?? 인터뷰 하는 사람 패기 쩌네...진심 자부심이 느껴지나?
망하는 소리가 들린다. 망하는 멜로디가 들린다.
옛날 누리엔을 보면 그 소리안나올껍니다. 옛날이 그래픽 쩔었는데 넷마블 오고 망했어..
여전히 저스트 댄스와 같은 IP는 없고 걍 밀어 붙이기 식이구만
왠 곰 한 마리가 인상쓰고 있네ㅋ 깜놀;;;
지들만의 리그.
도레미 도레미
좋다
대가리에 똥찼음...
헐
그래도 난 되도록이면 이 클럽엠스타가 진짜 재밌는것같아 여성분이랑 같이 대화도 할수있고 요즘에 이쁜 걸그룹들이 많이 나오는곳이 클럽엠스타란걸
그건 벌칙받을때 아이템 쓰는거고
2011년도 1.20일날나왔다 지금이 2013년도인데
10년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