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의 시간 뒤에 등장한 이식작
국내 유저에게 라그나로크 오디세이는 한 번 정도는 들어봤을 이름이 아닐까 합니다. PS Vita의 처음을 함께 했고, 동일 기종의 후속-확장판 개념인 라그나로크 오디세이 에이스가 등장했죠. 비록 업데이트 지원이 늦어도 너무 늦었지만, '끝내 업데이트는 없었다'라는 비운의 엔딩이 아닌 것만으로도 게임의 불모지인 한국에서는 고마운 일이라고 느껴집니다. 더군다나 한글이니까요.
단순히 타이틀의 개수로 따지면 PS3 버전까지 세 개가 됩니다. 라그나로크 오디세이/라그나로크 오디세이 에이스가 PS Vita로, 라그나로크 오디세이 에이스가 이번에 PS3로 정식 발매되었지요. 오디세이 시리즈의 두 번째 타이틀이며 두 번째 기기인 PS3 버전 리뷰이지만, 루리웹에는 이번이 첫 번째 기록이기에 PS Vita 버전 라그나로크 오디세이와 PS3 버전 라그나로크 오디세이 에이스를 같이 다뤄보는 리뷰를 써볼까 합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간단한 비교 수준이므로 이점을 생각하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점수는 저의 개인적인 평가이므로 참고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이하 라그나로크는 생략, '오디세이'와 '오디세이 에이스'로 표기).
2012년 2월 PS Vita로 발매된 시리즈 첫 작품 라그나로크 오디세이. |
거치형 콘솔로도 스타트! 다시 한 번 라그나로크 오디세이 에이스! |
오디세이와 오디세이 에이스의 주요 변경점
큰 틀에서 보았을 때 두 작품은 별 다른 차이점이 없습니다. 이는 오디세이 에이스가 어디까지나 '확장팩' 수준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인 부분들은 오디세이 시절의 모습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시나리오 챕터는 오디세이와 오디세이 에이스가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전작을 플레이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어려움 없이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종종 들르는 곳이지만(PS Vita 버전) |
생각해보면 거의 갈 일이 없는 곳이기도 하다(PS3 버전). |
본부의 모습도(PS Vita 버전) |
익숙함 그대로. 특별히 달라지지 않은 심플한 모습(PS3 버전). |
여기에 직업별 'ACE 스킬'이 추가되어서 조금 더 다채로운 액션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고, 성장하는 무기의 도입을 통해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습니다. 하나의 무기에 집중하고 싶다면 성장하는 무기를 사용하는 편이 더 좋겠지요. 반대로 시기마다 무기를 교체하는 것도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플레이 방식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게임을 즐기는 요소를 풍성하게 해주기 때문에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반가울 따름입니다.
상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각종 ACE 스킬은 직업별 특징을 잘 보여준다. |
성장 무기는 여러모로 반복 플레이의 원흉. |
싱글 플레이 모드에서 추가할 수 있는 'AI 용병'을 통해 최대 3인 파티를 구성하고 퀘스트 공략에 나설 수도 있습니다. 게임의 난이도는 체감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보통~조금 어려움 정도로, 만약 게임이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면 AI 용병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제대로 싸우지 않거나 지나치게 플레이어만을 따라다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AI 용병 수준에서는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다만, 용병의 수가 많지 않고 단순히 플레이어의 랭크에 맞게 일괄 성장한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플레이어가 장비를 조정할 수 있거나 특정 작업을 통해 용병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변형할 수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그 외에 자유로운 직업의 변경도 건재합니다. 초반부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면 언제든 자유롭게 직업을 변경하는 것이 가능해져서 원하는 직업을 선택해 플레이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상위 직업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은 오디세이와 같기 때문에 전작의 플레이 이후 새로운 직업을 바랐던 분이라면 실망할 수도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직업별 남녀 1쌍으로 12명. 플레이어의 랭크에 따라 강해진다. |
언제든 자유롭게 본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
로딩은 오디세이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 빠른 편입니다. 오디세이 에이스에서 추가된 로딩 중에 볼 수 있는 다양한 팁은 지루함을 달래주며, 수행 미션에 따라 달리 표시되기도 합니다. 로딩이 짧더라도 지루함을 느끼기 쉽기 깨문에 적절한 배려라고 생각됩니다. 전작인 오디세이가 그렇듯 오디세이 에이스 역시 좋은 성능의 아이템을 가지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퀘스트를 반복하게 되는데, 이때 쌓이는 아이템을 변환할 수 있도록 '포트'도 추가되었습니다. 물론, 이것이 반복 플레이 저채를 줄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때로는 심심찮은 위안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요.
자잘한 팁은 초심자에게 특히 유용하다. |
공략 포인트를 알 수 있을지도? |
마스코트인 포링으로 귀여움을 선사해준다. |
대단한 것을 보려면 정말 많이 넣어야 할 것 같다. |
거대한 세계 속 작은 이야기
오디세이 에이스의 세계관은 우리에게도 친숙한 국내 온라인 게임인 '라그나로그 온라인'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큰 줄기에서 봤을 때일 뿐, 라그나로크 온라인이라는 게임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고 해서 오디세이 에이스를 제대로 즐길 수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각종 세계관에 대한 정보는 NPC를 통해 들어볼 수 있는데, 관심이 있다면 시나리오를 진행하면서 틈틈이 챙겨보는 것도 나름대로의 재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에 대해서 특별히 전부 다 알지 않아도 본 작품의 시나리오를 진행하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친절한 튜토리얼과 함께. 읽을게 많지만 그만큼 상세하다. |
쉽게 설명하고자 하는 의지를 느낄 수 있다. |
파란의 용병생활 시작!! |
여러 이야기들은 때에 따라서 몰입도를 올려주기도 한다. |
가볍게 시나리오에 대해서 짚자면, 주인공이 용병단에 들어가서 인간들을 침략하는 거인에 맞서 싸우는 내용입니다. 메인 보스라고 할 수 있는 몇 개체에 한정해서는 정말 거대한 모습을 볼 수 있고, 오디세이 에이스가 내세우는 요소인 공중전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실 시나리오의 자체의 몰입도는 대단히 큰 편이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자질구레한 이야기 없이 일직선으로 진행되죠. 덕분에 단순하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퀘스트를 받고 목표를 달성하면 끝이니까요. 물론,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처음에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곤 합니다. 좀 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면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찾아보고 말을 걸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다양한 지역의 이름을 NPC와의 대화를 통해 들을 수 있는데, 플레이어가 갈 수 있는 곳은 오직 필드뿐이라는 점은 라그나로크라는 큰 세계관이 무색해지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하나의 장소에 모든 편의 기능을 몰아넣어서 이동하는 귀찮음을 최소화했지만, 뭔가 플레이어에게 보여주는 부분은 미약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 정도는 귀여운 수준. |
정말 까마득하게 크다. |
퀘스트는 오로지 '격파'뿐이다. 덕분에 필드를 방황할 일이 없다. |
목표가 되는 몬스터를 격파하면 퀘스트 종료! |
시원하고 빠른 액션
오디세이 에이스는 장르와 게임의 특성상 '몬스터 헌터' 시리즈와 닮은 점이 많습니다. 거대한 몬스터를 토벌하거나 주점(본부)과 필드를 오가며 퀘스트를 받아서 진행하는 등 이전에 몬스터 헌터를 즐겼던 유저라면 비슷한 진행 방식 덕분에 친숙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빠르게 적응할 수도 있지요. 때문에 전작부터 몬스터 헌터와 곧잘 비교되곤 했습니다. 느낌이야 각자 다르겠지만, '좀 더 단조롭고 좀 더 빠르다'라고 결론을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비슷하다는 이유로 깎아내릴 필요는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결국은 취향으로 향하게 되니까요.
각 직업에는 고유의 콤보가 존재하는데, 개수는 모두 동일합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약 공격에 강 공격을 섞는 방식으로, 약 공격 콤보는 어떤 콤보라고 할지라도 최대 다섯 번까지 이어집니다. 단순히 버튼의 조합만으로 콤보를 구사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누구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플레이를 거듭하다보면 단조롭다는 느낌을 주는 단점도 있습니다. 특정 무기는 기존 무기와는 다른 모션을 가지고 있거나, 플레이 중에 해금되는 요소로 추가 혹은 교체 가능한 새로운 콤보를 넣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특유의 몰아치는 감각이 있다. |
여러 디자인이 있지만, 결국에는 성능 위주가 되어버린다. |
오디세이 에이스에서도 '다인슬라이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체력을 대가로 지불하는 대신, AP의 제한이 사라지고 몰아치는 공격이 가능해 마치 버서커를 연상케 합니다. 순간적으로 몰아치는 액션을 구사할 수 있기에 게임에 개성을 부여함과 동시에 재미도 느낄 수 있는 요소라 생각됩니다. 아쉬운 부분은, 유독 다인슬라이프 시에만 프레임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소수의 적을 상대할 때는 평상시와 같지만, 다수의 적에게 동시 공격할 때는 눈에 띌 정도로 느려집니다. 차라리 다인슬라이프 중에는 필드에 보이는 적이 느려진다는 구성이었으면 어땠을까요.
다인슬라이프는 적이 많을 때 특히 유용하다. |
잘못하면 렉권이 된다. 최적화가 아쉽다. |
귀에 거슬리지 않는 좋은 BGM
팬들로부터 소위 '음반 회사'라고도 불리는 팔콤의 게임과 비교하는 것은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 격이겠지요. 대단히 좋다고 볼 수는 없지만, 오디세이 에이스의 각종 음악은 호평이 아깝지 않을 퀄리티라는 것만큼은 분명합니다. 플레이하면서 거슬린다는 느낌을 주지 않고, 일반 몬스터와 중요 몬스터는 BGM을 달리하기 때문에 적당한 몰입감도 주는 편입니다. 시나리오를 진행하면서 조금씩 추가되는 BGM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마음에 드는 BGM을 선택해 플레이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크지는 않지만 플레이어에게 소소한 만족감을 부여해주곤 합니다.
이곳에서 음악을 구매할 수 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BGM도 만나보자. |
마음에 드는 음악이 있다면 가끔은 가만히 들어보는 것도 좋으리라. |
이러한 BGM은 퀘스트에 적용할 수도 있어서 자신이 좋아하는 BGM을 선택해 즐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퀘스트에 일일이 적용해줘야 한다는 점은 전작인 오디세이도 같은 부분인데, 모든 퀘스트에 일괄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물론, 부가적인 기능이고 이를 지원해주지 않는 게임도 여럿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지원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습니다.
BGM을 구매했다면 적용해보자. 신선한 느낌이 들지도? |
선택권이 너무 적은 콘텐츠들
오디세이 에이스의 모든 퀘스트는 토벌이 그 중심에 있어서 플레이어는 사냥을 제외하면 할 수 있는 것이 한정적입니다. 캐릭터를 꾸미는 요소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설정하는 것들이 가능하지만, 이 역시 퀘스트에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아무리 재미가 있어도 반복하다 보면 조금 지루해지기 마련이라 마을에서도 무엇인가 즐길 수 있는 요소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또한 시나리오의 진행도 일자형 방식입니다. 중간에 등장하는 선택지는 특별한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은 아니기에 결국 아무런 의미도 없지요. 덕분에, '자신만의 시나리오를 그려나간다'는 느낌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시나리오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라도 플레이어가 선택하여 각자의 결과를 낼 수 있는 콘텐츠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왜! 플레이어는! 이곳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 |
심심할 때는 NPC와 대화해보자. |
그래도 메인 스토리 진행의 볼륨은 나쁘지 않은 수준이며, 그 이후에 주어지는 콘텐츠도 적당히 많은 편입니다. 게임의 엔딩까지 진행하고 그 이후에도 오디세이 에이스를 즐길 수 있도록 추가 요소를 배치해놓아 볼륨적인 면에서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엔딩 이후의 콘텐츠는 플레이어로 하여금 강요하는 것이 아닌, 선택할 수 있는 것이기에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플레이어로 하여금 지나친 반복 플레이를 강요한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체감에 따라 다르겠지만, 후반부 진행을 하면서 반복 퀘스트가 점점 많아지고 그 조건이 까다로워지는 부분은 가볍게 즐기는 플레이어로서는 꺼려지리라 생각됩니다. 특별한 동기 부여를 줄 수 있는 매력적인 요소가 간절했던 부분입니다.
추가로 등장하는 많은 퀘스트는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다. |
본격적인 반복 플레이를 위한 장소, 세계수의 탑. |
고행의 시작. 즐길 수 있다면 좋으련만. |
끝난 것이 끝난 것이 아닌 카드 작업. |
이식, 그래서 더 아쉬운 부분
PS Vita에서 PS3로 이식된 오디세이 에이스는 특별히 PS Vita에서 나아진 부분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그래픽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고, 대화면 플레이에서도 카메라의 줌 인/아웃은 범위가 똑같았습니다. 다만 터치로 동작했던 여러 기능을 무난하게 옮겨놓았다는 점과 다양한 조작 방법을 배치한 구성은 괜찮았습니다. PS Vita와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납득할 수 없는 것도 아니지만 PS3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었을 텐데 그것을 살려내지 못한 점과, 있다고 하더라도 특별히 눈에 띄지 않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PS3 버전 오디세이 에이스의 최대 줌 인과 줌 아웃 화면. |
PS Vita 버전 오디세이 최대 줌 인과 줌 아웃 화면. |
일단 퀘스트를 받고 떠나면 결과에 상관없이 데이터를 저장할 것인지 묻습니다. 현재 플레이하고 있는 데이터에 덮어쓰는 방식인데, 편의성을 생각한다면 자동 세이브를 지원해주는 것도 어땠을까 싶습니다. PS Vita에서도 매번 세이브 데이터를 수동으로 기록했던 것을 생각하면 역시 유저 편의적인 부분이 아쉽다는 생각입니다. 종종 보이는 오타는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검수에 좀 더 신경을 써줬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합니다. 게임 진행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가볍게 넘기다보면 이후의 작품에서도 같은 실수를 할지 모르니까요.
자동 세이브가 이리도 그리웠던가. |
여름이라 모기라고 해준 것이려나. |
가능성을 멀티 플레이에
퀘스트를 해결해가면서 조금 어렵거나 힘든 부분이 있다면 멀티 플레이도 좋은 방법입니다. PS Vita 버전과도 매칭되기 때문에 활성화되어 있는 커뮤니티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거나 친구들끼리 모여 플레이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난이도는 본부에서 진행하는 싱글 플레이에 비해서 훨씬 높아집니다. 어려운 퀘스트의 경우, 각자 정해놓은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면 클리어하기 어려운 상황도 발생되곤 하죠.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멀티 플레이와 싱글 플레이를 선호하는 층이 다르겠지만, '할 수 있다'는 전제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일입니다. 국외 유저와 플레이할 때는 접속이 불안정할 때가 많았지만, 국내 유저와의 플레이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싱글 플레이처럼 대단히 쾌적하다고는 볼 수는 없지만 서버가 외국에 있으니 '아시아'로 통합되어 지원된다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수준이 아닐까 합니다. 때에 따라서 멀티 플레이로 게임의 수명이 크게 길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오디세이 에이스를 즐기는 하나의 가능성이자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두근두근 멀티 플레이. |
고르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친구가 포기해버려 결국 혼자서 깼다. |
평범함. 그것이 주는 매력
오디세이 에이스를 간단하게 정리하면 '평범하게 재미있는 액션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두드러지는 문제점은 없지만 그와 동시에 크게 내세울만한 특징을 꼽기에는 미묘하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려웠습니다. 학생 식당에서 가끔 느낄 수 있는 행복과 불행 사이의 미묘한 맛이라고 할 수 있었죠. 하지만, 거인과의 전투와 공중전은 '이것이 바로 오디세이 에이스다'라고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부위 파괴를 통한 공략, 옷의 조합은 불가능하지만 그럭저럭 눈이 즐거운 의상도 맞출 수 있고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자유로워서 나름대로의 '룩덕'도 가능합니다.
시작의 마을에서 |
끝의 여정까지 |
정신없이 날아다니며 질주! |
조금씩 익숙해지고, 강해지며, 즐기게 된다 |
오디세이 에이스가 재미있냐고 묻는다면, 저는 "충분히 재미있었다" 라고 대답할 겁니다. 대단히 특별하지는 않지만, 그렇기에 모난 부분 없이 전체를 즐길 수 있었고 플레이어가 최대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다면,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고 또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오디세이 에이스는 하나의 색다른 경험으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지자면 많은 아쉬움이 묻어나는 작품이지만, 하나의 즐길거리를 찾는다면 오디세이 에이스는 그리 나쁜 선택은 아닐 겁니다. 분명한 것은 특별한 특색 없이 '평범'한 게임임에도 웬만한 것들은 전부 다 담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 중에 하나를 골라 '매력'으로 받아들인다면, 이 또한 게이머로서 느낄 수 있는 낙이 아닐까 합니다.
그대의 여정에 건배! |
그냥 자기가 해본 게임에 대한 이런저런 소개같은건데 거기에 크리가 반토막났니 사거리가 줄었니가 왜 들어가야 하죠? 리뷰입니다 공략이 아니라. 물론 에이스의 가장 큰 특징인 할로모나스나 세계수의 언급이 적다는건 부인할 수 없습니다만 루크라님 말씀처럼 시시콜콜 적을거면 그냥 위키 링크걸면 됩니다. 요즘들어 루리웹 리뷰 리플마다 "내가 이거 겁내 해봤는데 ㅇㅇ얘기는 왜 없음? 리뷰 발로 쓰네" 라는 댓글이 많은데 억지로 아는 척 하고싶어서 까는걸로 보이네요. 이 글이 그렇게 망 리뷰도 아닌데요. 글쓰신분 고생하셨습니다. 이 글 보고 라그 즐기시는 분 더 생겼으면 좋겠네요
리뷰가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그걸 굳이 리플로 정정해야겠다 싶으면 "리뷰 잘 봤습니다. 하지만 처음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세계수 이야기나 이번 패치로 변화된 카드첩 이야기 등도 해주셨으면 좋았겠네요. 다음엔 더 발전된 리뷰를 볼 수 있길 바랍니다." 등등 얼마나 예의바르고 듣는사람 기분좋게 말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은데 꼭 자기 잘난줄 아는사람들이 "안해보고 썼다"느니 "리뷰가 아니라 프리뷰" 라느니 "돈받고 쓰면서 책임없다"느니 남들 까내리기에 바쁘네요. 저사람 깐다고 자신의 위치가 올라가는 것도 아닌데, 단점이 있으면 대뜸 까지 말고 고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줍시다.
루크라 // 리뷰랑 공략의 차이점이 뭔지는 알아보고 와요.
http://gaia.ruliweb.com/gaia/do/ruliweb/default/hobby/308/read?bbsId=G005&articleId=22121802&itemGroupId=25 삽겹살 링크 같습니다.
동감합니다. 리뷰에 아쉬운 의견을 내비칠수는 있겠지만, 지가 게임마스터라도 되는듯이 지적질 하는건 꼴분견이더군요. 왜 예전에 국내 인디밴드들이 국내 아이돌 밴드들을 깔때 슬랭을 전문용어인거 처럼 남발하다가 신해철한테 도리어 역관광 당한 밴드가 있었죠. 아... 그리고 루리웹에서도 양경일 작가한테 별의별걸 다 지적질하다가 골로 간 사례가 있었죠. 리뷰라는건 주관적인 서술 형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모든 요소를 디테일하게 설명할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게 꼭 좋은 글도 아니구요. 부족한 설명이 있다고 느껴지면 추가적으로 첨언하면 그만이지, 돈 받고 쓰는 글이라고 지가 개뿔 보태는것도 없으면서 남의 글을 폄하하는건 너무 저질적인 작태죠. 이 리뷰가 프리뷰라고 생각되면 게임 인포머에 게재되는 리뷰들은 광고 전단지 수준이겠네요.
두근두근...
유난히 저평가 되는 게임이라 저도 라그나로크에 대한 글을 적을 때는 취향에 맞다면 재미있다고 쓰는데 생각해보면 모든 게임이 전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취향을 안타는 게임이 없죠. 라그나로크가 주로 까이는 부분이 일단 그래픽이고 그 다음은 타격감인데 사실 게임을 좀 해보면 그런 건 그다지 신경도 안쓰이게 됩니다.
오크너이새키
화이팅~!
이식작이라 안타까운 게임...
어째 요즘 올라오는 리뷰들이 점점 프리뷰랑 헷갈리기 시작하네.. 예전에 닌가3리뷰처럼 깔거는 시원시원하게 까주는 리뷰가 그립다..
세계수의 탑이나 이번에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들의 감옥, 니드호구 같은 후반 에이스 퀘스트들, 카드첩, 무기 강화, 카드 노가다, 금은동 무기 추출, 노른 관련 컨텐츠 등등 중요한 얘기는 하나도 안나오는거 보니 이거 리뷰한 사람은 라그 에이스 제대로 안해보고 쓴거 같음. 무엇보다 라그 에이스는 무한 다인으로 시작해서 무한 다인으로 끝나는데.. 이거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는거 같고. 이거 루리웹 리뷰 돈 받고 쓰는거 아닌가? 지금까지 올라온 리뷰 중에 이 라그 에이스 리뷰가 제일 퀄리티가 구린거 같음.
오디세이 시절에 비해서 크리티컬 배율 반토막난거, 어쌔신 리치 짧아진거, 할로모나스 웨폰 때문에 전작에 비해 오히려 무기의 다양성이라는 부분이 없어진거, 전작에 5%, 1% 확률을 뚫고 스킬 랭크 변화 주려고 리셋 노가다 하던거를 스킬 티켓 도입해서 편안하게 바꿀 수 있게 해준거, 무료 DLC카드 덕분에 시작부터 무한 다인셋 차고 플레이 할 수 있는거, 큰 도움 안되는 일일 퀘스트 등등등등 바뀐 것도 엄청나게 많고 리뷰에 쓸 내용도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하나도 언급 안하고.. 이게 무슨 리뷰야 프리뷰지.
전작이 워낙 유명하지 않아서 전작이랑 비교해도 알아들을 사람이 얼마 없을듯 ;;
루크라 // 리뷰랑 공략의 차이점이 뭔지는 알아보고 와요.
이사람 사전엔 리뷰=공략인가보죠 뭐 ㅋㅋ
루크라 ↗문가네
리뷰에 무슨 크리티컬 반토막 리치 짧아진거 이런게 왜들어가냐;; 리뷰뭔지 모르나요;?
아뉜데~리뷰맞는뒤~ 아니면 님이 써보시던가요. -기모씨-
흔한 루리웹의 ↗문가 루크라
솔직히 이 게임 고민 많이하고 샀는데 후회는 없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콘텐츠도 많이 늘어서 볼륨도 상당할텐데 리뷰에 이 내용이 없이 아쉽네요. 글 쓰신분 아마 업데이트 전에만 엔딩보고 끝내신 듯.
음... 스토리나 타격감같은건 괜찮은편인가요? 어새신 플레이영상보고 점프 액션이 너무 많고 타격감도 별로인거같아서 고민하다 안샀는데...
스토리는 MMORPG 계열이 다 그렇지만,걍 없는셈 쳐도 됩니다. 어차피 스토리 좋아쳐도 다 넘겨버렸을꺼라...NPC들 대사가 스테이지 깰때마다 변하기때문에 일일이 말걸어보면서 플레이하면 대사량은 상당할껍니다. 타격감은 막상 해보면 괜찮아요.뭣보다 진동대응이 아주 잘되어있거든요. 다만 대형 보스전에선 점프 액션이라기보단,아예 공중전인데 이게 조작 익숙해지기전엔 꽤 불편하더군요 ㅋ
지상젅도 제대로 할까말깐데 공중전이라니...ㅠ
딱히 공중전이라 해서 겁먹을게 없는게 그냥 점프해서 패면 공중에 둥둥 뜬 채로 패는 차이 뿐입니다...;
루리웹에서 안좋은 의견 많이 보여서 첨에 망설였는데... PS3구입하고 아주 만족하면서 플레이중입니다. 게임 장르는 몬헌이나 갓이터보단,오히려 평범한 액션 MMORPG에 더 가깝구요 결국은 장비나 카드 파밍하는 재미가 중심이기때문에 장비 노가다하는거 싫어하는 분은 재미 없을겁니다. 반대로 디아블로같이 파밍하는 재미는 아주 좋기때문에,던전 반복 노가다를 싫어하는 분이 아니라면 만족하면서 플레이하실수 있을겁니다. 갠적으로 가장 높게 쳐주고싶은건,생각보다 다양하게 준비된 복장이네요.거기에 케릭터의 헤어스타일,얼굴,목소리(20여종 이상)를 게임 초반 이후부턴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하기때문에,케릭터 꾸미면서 가지고 노는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아무튼 파밍작업이라거나,케릭터 꾸미면서 노는거 좋아하는 분이라면 강추합니다.
아,그리고 과거에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재미있게 했던 유저라면,꼭 한번 해보시길 권합니다. 그 시절 케릭터 복장들도 3D로 잘 재현되었고,무료 DLC인 음악 받으면 라그 온라인의 BGM이 다 게임에 들어오는데 게임 BGM갯수만 270개 이상이 됩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2가 차라리 이런 식으로 나왔으면 그렇게 망겜은 안되었을것같군요 ㅋ
공감 합니다
인터페이스가 뭔가 몬스터헌...
인터페이스나 의뢰 진행은 몬헌이랑 상당히 비슷합니다. 알맹이는 완전히 달라서 그렇지
몬스터헌터 - 라그스킨 ver.1.0
포~링!
라그1로 꿀좀 빨았는데 라그2는 1의 장점을 완전히 죽여서 나왔다가 망하고... 미련을 못버리는건가..?
2는 처음에 SD 캐릭터였을때 칸노 요코가 해서 우와앙 했고 ost도 받았던걸로 기억나는데... 문제는 버그였죠. 킹왕짱 버그들... 어휴... 답이 없었습니다.
게임 자체도 문제가 많았음
2는 처음에 그래픽도 칙칙하고 지저분하고... 몬스터들도 안귀엽고... 전혀 라그의 느낌이..
좋은점따위 없었어. 그냥 똥이었지. 필드에 잡초들 표현을, 그 무슨 연극할때 판때기 식으로 세워놨던거 기억안남여?
충분히 재미있음 룩도 다양하고 키우는 재미가 있음 단지 노가다할시간이 없는사람에게는 비추...
헐... 이게 ps3 게임이라고..? 그래픽이 좀
기본 베이스가 vita라서 그런 것입니다.그냥 여타 hd화 게임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냥 자기가 해본 게임에 대한 이런저런 소개같은건데 거기에 크리가 반토막났니 사거리가 줄었니가 왜 들어가야 하죠? 리뷰입니다 공략이 아니라. 물론 에이스의 가장 큰 특징인 할로모나스나 세계수의 언급이 적다는건 부인할 수 없습니다만 루크라님 말씀처럼 시시콜콜 적을거면 그냥 위키 링크걸면 됩니다. 요즘들어 루리웹 리뷰 리플마다 "내가 이거 겁내 해봤는데 ㅇㅇ얘기는 왜 없음? 리뷰 발로 쓰네" 라는 댓글이 많은데 억지로 아는 척 하고싶어서 까는걸로 보이네요. 이 글이 그렇게 망 리뷰도 아닌데요. 글쓰신분 고생하셨습니다. 이 글 보고 라그 즐기시는 분 더 생겼으면 좋겠네요
리뷰가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그걸 굳이 리플로 정정해야겠다 싶으면 "리뷰 잘 봤습니다. 하지만 처음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세계수 이야기나 이번 패치로 변화된 카드첩 이야기 등도 해주셨으면 좋았겠네요. 다음엔 더 발전된 리뷰를 볼 수 있길 바랍니다." 등등 얼마나 예의바르고 듣는사람 기분좋게 말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은데 꼭 자기 잘난줄 아는사람들이 "안해보고 썼다"느니 "리뷰가 아니라 프리뷰" 라느니 "돈받고 쓰면서 책임없다"느니 남들 까내리기에 바쁘네요. 저사람 깐다고 자신의 위치가 올라가는 것도 아닌데, 단점이 있으면 대뜸 까지 말고 고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줍시다.
동감합니다. 리뷰에 아쉬운 의견을 내비칠수는 있겠지만, 지가 게임마스터라도 되는듯이 지적질 하는건 꼴분견이더군요. 왜 예전에 국내 인디밴드들이 국내 아이돌 밴드들을 깔때 슬랭을 전문용어인거 처럼 남발하다가 신해철한테 도리어 역관광 당한 밴드가 있었죠. 아... 그리고 루리웹에서도 양경일 작가한테 별의별걸 다 지적질하다가 골로 간 사례가 있었죠. 리뷰라는건 주관적인 서술 형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모든 요소를 디테일하게 설명할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게 꼭 좋은 글도 아니구요. 부족한 설명이 있다고 느껴지면 추가적으로 첨언하면 그만이지, 돈 받고 쓰는 글이라고 지가 개뿔 보태는것도 없으면서 남의 글을 폄하하는건 너무 저질적인 작태죠. 이 리뷰가 프리뷰라고 생각되면 게임 인포머에 게재되는 리뷰들은 광고 전단지 수준이겠네요.
나도 라그 처음꺼랑 에이스 둘다 끝까지 다 해봤지만 이 리뷰는 아직 하지 않은 사람을 위해 소개하는 글이지 그렇게 파고들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함. 그걸 가지고 퀼리티 운운하는거 보니 참 꼴보기 싫음
2번째 댓글은 그런데 1번째 댓글의 내용까지 빠졌다는 건 모자란 리뷰 맞는 것 같은데요
ㄴ 모자란 리뷰라도 말을 참 예의 바르고 싸가지 있게 하자는거죠...
저는 디게잘보고갑니다~
라그1을 나름 재밌게 했었기에 이 게임도 그럭저럭... 하지만 노가다를 싫어해서...
리뷰 잘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괜찮은데 리뷰로써 몇몇 아쉬운 점이 보이네요. 1. 라그나로크 오딧세이에서 에이스로 넘어가면서 가장 큰 변화는 세계수의 탑도 아니고 새로운 챕터도 아닙니다. 바로 그래픽적인 부분이지요. 기존의 오딧세이도 정규해상도를 지킨 그럭저럭 그래픽이 괜찮은 게임이었지만 에이스에서는 더 다듬어서 전작보다 훨씬 쨍한 화면을 보여주며 인터페이스 사이즈가 전체적으로 줄어들어 좀 더 전투에 몰입하기 편해졌습니다. 2.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카드에 대해서 설명이 거의 없는게 많이 아쉽네요. 라그나로크 오딧세이는 카드에서 시작해서 카드에서 끝나는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무엇보다도.. 제가 이 게임을 즐기지 않은 유저였다면 별로 재미없는 게임처럼 생각했을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인 속도감을 이용한 치고빠지기에 대해서도 더 많이 설명해주셨으면 좋았을것 같은데 말이죠. 앙꼬없는 찐빵이 되버린느낌이랄까..
혹시나 이 게임을 잘 모르시는분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다인슬라이프 유지한채로 거인한테 300~400 정도의 데미지가 나오는 상황에서 오키쉬스타즈(주점)을 혼자 클리어하시는 정도면 이 게임 이해도가 상당히 높고 컨트롤또한 엄청나게 좋은분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이 게임의 정체성이나 다름이 없는 몇몇 컨텐츠 소개가 부실해서 너무 아쉬웠고..글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게임 많이 해보신 입장에서 게임 리뷰란 많은 정보를 얻는 거라 생각하시는 거 같으신 듯 프리뷰는 보통 알기로 소개 하는 글로 객관적으로 사실을 풀어서 이야기를 많이 할때 리뷰는 주관적인 평가를 위해서 게임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고 나서 자신의 주관적 평가를 이야기 하는식으로 보통들 생각합니다. 리뷰가 꼭 많은 정보를 비교하면서 이야기 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필자의 주관적 생각을 쓰는거라. 너무 많은 정보를 넣게 되면 개인의 평가 이외에 볼 생각 없었는데 너무 많은 정보를 알게 되면서 게임에 대한 흥미가 줄어듭니다. 게임 리뷰가 전체적으로 게임 요소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한게 느껴지긴 한데 필자의 게임에 대한 소감,느낌 이런거는 느껴지기는 한 편이라 저는 그렇게 망 리뷰까진 아니라고 생각드네요.
제 숏쇼드
플3 처분하고 나서 출시된거 알아서 못해봤네요... 라그 온라인 좋아해서 해보고 싶은데... 차기작은 플4로도 나와준다면...
다른거보다 노른버그나 고쳐줘라 좀.. 똑같이 돈내고 이게 뭐니 ㅠㅠ
중고가 얼마나 하죠?
라그는 죽었어! 이젠 없어! 그니까 두번 죽이지마
이게 왜 삼겹살?
슬라임겹살?
삼겹살님...?
삼겹살 언제 나와요?
음.. 삼겹살?
혼자사는 직딩의 삼겹살은 어디간겨.
삼겹살 보려고 왔는데
삼겹살 어디갔나요
삼겹살 내놔요!!!
삼겹살보고싶다 뿌잉뿌잉
포링이 삼겹살인가요
삼!
겹사르!
포링을 썰면 삼겹살이 나와요!
삼겹살 먹고싶다
아니 이게 뭐야
이게 바로 혼자 사는 직딩의 삼겹살인가...
http://gaia.ruliweb.com/gaia/do/ruliweb/default/hobby/308/read?bbsId=G005&articleId=22121802&itemGroupId=25 삽겹살 링크 같습니다.
삽겹살 빨리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혼자사는 직딩의 삼겹살은 슬라임이 구워주나 보네요 ㅋㅋㅋㅋㅋ
삽겹살은??
삼겹살 보고싶어요
저 머리위에 고리달린 분홍색 대가리가 삼겹살?
삼겹살은 어딧지..
삼겹살줘
삼겨겹살..
삼겹살 좌표 어디감
혼자 사는 직딩의 포링 상겹살.
삼겹살 보러 왔는데 왜 이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삼겹살 보여주세여 현기증 난단말이에여
야 삼겹살 어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낚였다 삼겹살보고 들어왔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삼겹...살.....
루리웹은 삽겹살 좌표를 뿌려라!!
저것이 삼겹살인가?
저며야 겠군요.
삼겹살 주세요
삼겹살요
삼겹살사진이아니라 포링사진이떠서 당황
삼
ㅅㅂ 삼겹살...
삼겹살 내놔 ㅎㅎㅎ
챠이카 : 삼겹살. 없다. 충격적인 사실. 운전중!
삼겹살 어디감?
내가 올린 삼겹살이 포링으로 둔갑했어~ ㅠㅠ
삼겹살을 다오!
포링삼겹살?
나 지금 낚인거야..?
삼겹살 어디있냐 ? 다 처먹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