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피트니스 복싱 2 | 출시일 | 2020년 12월 03일 |
개발사 | 닌텐도 | 장르 | 리듬, 복싱 트레이닝 |
기종 | 스위치 | 등급 | 전체 이용가 |
언어 | 자막 한국어화 | 작성자 | DALs |
2020년은 코로나 19로 시작하여 코로나 19로 끝나는 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힘든 시기였습니다. 직장에서는 재택 근무가 권장되었고, 식당들은 포장과 배달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일부 시설들은 영업을 제한받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만큼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었고 자연스레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생활반경이 축소되며 게임은 두 가지 역할을 하며 사람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우선 고유 역할인 문화생활로써의 기능입니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영화관, 콘서트장, 노래방 등을 찾는 사람이 줄어들며 집에서 할 수 있는 문화생활이 주목을 받았고 게임이 그 역할 중 일부를 맡게 되었습니다.
오프라인 결혼식과 생일 파티를 대체하는 역할도 한 ‘모여봐요 동물의 숲’ (출처: 레딧 커뮤니티)
또 다른 하나는 건강과 관련된 기능입니다. 헬스장과 체육 시설 등이 제한을 받고, 재택 근무와 원격 수업이 늘어나면서 사람들의 운동량은 자연스레 줄어들었습니다. 이런 운동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홈 트레이닝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이에 발 맞춰 게임에서도 이런 류의 게임들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출시일의 폭발적인 인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링 피트 어드벤처’가 그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최근 출시된 ‘피트니스 복싱 2: 리듬 & 엑서사이즈 (이하 ‘피트니스 복싱 2’)’ 역시 이런 트랜드에 부합하는 홈 트레이닝 게임입니다. 특히 이 작품은 ‘링 피트 어드벤처’가 등장하기 이전 닌텐도 스위치를 대표하는 홈 트레이닝 게임인 ‘피트니스 복싱’의 후속작인 만큼 더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리듬 게임? 홈 트레이닝 게임?
‘피트니스 복싱 2’는 복싱을 리듬 게임에 접목시킨 게임으로 노트 낙하형의 기본 틀을 따르고 있습니다. 복싱에서 기본 펀치에 해당하는 잽, 훅, 어퍼 등이 ‘피트니스 복싱 2’에서 노트와 같은 역할을 하며 세팅에 따라 더킹과 위빙 등 동작을 넣어 더 복잡한 노트 구성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리듬 게임들처럼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는 정확한 타이밍에 맞춰 펀치를 하여 Perfect를 얻어야 하며 최대한 콤보가 끊기지 않게 하여 고득점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됩니다.
노트 낙하형이지만 노트는 아래에서 위로 올라갑니다 ㅎㅎ;;;
그렇다고 해서 ‘피트니스 복싱 2’가 일반적인 리듬 게임의 형태를 그대로 따르는 것은 아닙니다. 음악이 나오고 그에 맞는 노트가 나오는 것은 동일하지만 ‘피트니스 복싱 2’에서 음악은 리듬 시스템을 위한 기반이지 곡 자체로써의 의미는 약한 편입니다. 예를 들어 일반적인 리듬 게임의 경우 곡이 가진 음에 집중하여 노트를 분배하지만 ‘피트니스 복싱 2’는 이 리듬을 활용하여 그 안에 반복되는 콤비네이션을 녹여 두고 있습니다.
‘피트니스 복싱 2’는 일반적인 홈 트레이닝 게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데일리’ 모드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모드는 매일 일정 수준의 운동량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오버 페이스를 방지하여 꾸준하게 롱런할 수 있도록 만드는 페이스 메이커의 역할을 하는 동시에 부분적으로 동기 부여의 역할도 합니다.
본인의 컨디션에 따라 그 날의 운동 강도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들을 종합해본다면 ‘피트니스 복싱 2’에서 리듬 게임 요소는 그저 조미료 역할을 할 뿐 본질은 피트니스에 맞춰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게임을 홈 트레이닝 게임의 관점에서 봤을 때도 아쉬운 부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초심자에 대한 부족한 배려였습니다. 평소 열심히 운동을 하는 사람이 이 게임의 유저가 될 수도 있지만 처음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도 이 게임의 유저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이들에게 짧게는 20분, 길게는 50분이 되는 시간은 한 번에 이어서 운동하기에 짧지 않은 시간입니다. 그럼에도 데일리는 이들에게 꽤 가혹한 트레이닝을 요구합니다.
운동 효과와 내용에 대해서 알려주는 시스템은 유용했습니다
데일리 트레이닝은 스트레칭 세션을 포함하여 총 6개 내외의 세션으로 구성됩니다. 하나의 세션은 짧게는 5분 내외에서 길게는 10분 내외로 각각의 세션이 무리를 주는 수준은 아닙니다. 그러나 각 세션들 사이에 구분만 있을 뿐 그 사이에 휴식 시간을 제공하지 않는 것은 오버 워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유저 스스로 이 시간에 잠시 게임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며 수분을 보충할 수는 있지만 따로 멈출 수 있는 지점을 만들어 두지 않은 것은 개발사의 세심하지 못한 모습처럼 느껴졌습니다.
트레이너가 쉴지 묻지도 않은 채 자기 말만 하다가 바로 다음 세션으로 넘어가는 일방 통행식(?) 트레이닝을 선보입니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누군가에게 30분에서 50분이라는 시간은 긴 시간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전과 오후 타임처럼 트레이닝을 끊어서 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중간에 다른 게임을 하거나 유튜브를 보기 위해 데일리를 중간에 멈추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트니스 복싱 2’의 데일리는 중간 저장 기능을 지원하지 않으며 중간에 데일리를 나가는 경우, 데일리 첫 세션인 스트레칭부터 다시 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게다가 다른 세션은 물론 스트레칭 세션마저도 스킵이 불가능한 만큼 자체적으로 세션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도 없습니다. 물론 프리 모드에서 각 세션을 개별적으로 플레이할 수는 있지만 종합적인 데일리 결과를 얻을 수 없으며, 놓친 세션을 하나 하나 찾아봐야 한다는 번거로움도 있습니다.
또 다른 문제점은 자세 교정 시스템의 부재입니다. 게임 내에는 기본 펀치에 대한 트레이닝 과정이 따로 존재하지만 실제 게임 플레이 도중 유저가 취하는 동작에 대한 피드백은 부족합니다. 아무래도 ‘피트니스 복싱 2’가 리듬 게임의 기본 틀을 따르는 만큼 타이밍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운동이 목적인 게임인 만큼 정확한 자세를 통해 효과를 극대화하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를 통해 다시 동작을 확인할 수는 있지만…
사소해 보일 수도 있는 이 문제점은 리듬 게임의 특징으로 이어지며 치명적인 문제를 유발하게 됩니다. 리듬 게임에서 노트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 일인데 ‘피트니스 복싱 2’는 안타깝게도 이런 케이스에 속합니다.
‘피트니스 복싱 2’의 시스템은 훅, 스트레이트, 어퍼 등과 같이 엄연히 동작이 다른 펀치들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훅 타이밍에 실수로 스트레이트를 뻗어도 타이밍만 맞다면 Perfect로 인식되게 됩니다. 어느 정도 비슷한 느낌이라도 있는 잽과 스트레이트의 차이라면 이해할 수 있었겠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는 펀치들마저 구별하지 못한다는 것은 게임 매커니즘 자체에 대한 불신을 형성합니다.
어떤 펀치든 타이밍만 맞다면 OK
노트 구분이 모호해진다는 것은 점수 득점 관점에서 유저에게 이득이 되는 부분이라 별 일 아닌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그에 따른 악영향도 분명 존재합니다. 아무래도 모션 인식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만큼 실제 타이밍에 맞지 않는 타이밍에 동작이 인식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훅을 하는 과정에서 팔을 바깥쪽으로 타이밍에 맞춰 당겼는데 이미 Good으로 인식되어버리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리듬 게임에서 버튼 제대로 눌렀는데 Good이나 Miss 뜬다면 억울하겠죠?
이것 역시 펀치 타이밍을 조절하는 설정 변경을 통해 조금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앞에서 제시한 다른 문제점들처럼 유저 개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일부 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게임 시스템은 유저가 직접 번거로움을 감수하며 해결해야할 것이 아니라 개발사가 선행적으로 해결했어야 할 일입니다. 사소할지라도 과정이 유저에게 넘어왔다는 자체만으로도 이는 간과할 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후속작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개선할 수 있는 시간도 충분했고 개선했어야 합니다
VS 링 피트 어드벤처
현세대 홈 트레이닝 게임은 아직 다양하지 못한 만큼 ‘피트니스 복싱 2’가 홈 트레이닝 게임의 대표적 성공 사례인 ‘링 피트 어드벤처’와의 비교를 피하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지금 홈 트레이닝 게임에 입문하는 분들이라면 이 두 게임을 비교하며 어떤 게임을 살지 고민하시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둘은 홈 트레이닝이라는 공통 분모가 있을 뿐 나머지 많은 영역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우선 게임 진행 방식부터 다릅니다. ‘링 피트 어드벤처’는 스토리 모드가 존재하여 유저는 스토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한 챕터는 적들을 쓰러트리고 보스전을 펼치는 아주 기본적인 플롯을 따라가지만 각 챕터마다 고유한 특징이 있어 반복 작업을 한다는 느낌을 최대한 피하며 게임적인 재미도 보장합니다.
링 피트 어드벤처는 원 패턴이라도 각각의 챕터마다 특색이 있어서 늘 새로운 느낌이다
이에 반해 ‘피트니스 복싱 2’는 게임적인 요소보다 홈 트레이닝에 좀 더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객관적인 지표라고 볼 수는 없지만 스토리 모드 대신 매일 할당량이 주어지는 데일리는 빠른 리듬과 연속적인 동작들로 인해 급격하게 몰아치는 강한 운동 강도를 체감할 수 있어 같은 시간을 운동하더라도 좀 더 밀도 높은 운동을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운동 다양성에서도 차이를 보입니다. ‘링 피트 어드벤처’는 링콘을 활용한 다양한 운동 모션을 통해 복부, 팔, 다리 등 여러 부위의 운동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또한 이 운동들이 자세 개선, 코어 강화, 지방 연소 등의 피트 스킬 세트로도 묶이는 만큼 본인이 원하는 운동 방향이 있다면 피트 스킬 세트를 지정해 그 영역 위주로 운동하여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링 피트 어드벤처는 체계적으로 운동이 가능하다
‘피트니스 복싱 2’도 운동 방향을 지정할 수는 있지만 운동 영역이 복싱 하나로 국한되는 만큼 방향성에 따른 체계적인 운동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복싱 자체는 이미 그 자체로도 전신 운동이며 설정을 통해 더킹, 위빙, 스텝 등을 추가한다면 더 효과적인 전신 운동도 가능한 만큼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강하게 운동하고 싶은 분께는 ‘피트니스 복싱 2’의 스타일이 더 맞을 수도 있습니다.
추가 설정을 통해 완벽하게 전신 운동을!
두 게임이 공통적으로 가진 콜렉팅 요소에 대한 접근법도 차이를 보입니다. ‘링 피트 어드벤처’에서의 콜렉팅 요소인 피트 스킬과 의상, 음료 레시피는 게임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아이템들입니다. 이 중에서도 피트 스킬은 반복되는 동작에 지겨움을 느끼는 분들께 새로운 동작의 신선함을 제공하며 플레이 타임을 다시 늘여주는 역할도 맡고 있습니다.
‘피트니스 복싱 2’에서의 수집은 실용성보다는 흥미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정 조건 충족시 개방되는 의상을 교환 티켓으로 구매하여 자신만의 이상적인 트레이너를 만드는 스타일링 과정은 반복되는 운동 과정에 흥미를 잃게 되는 유저의 관심을 잠시나마 환기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콜렉팅을 통해 모은 곡들과 세션들을 조합해 나만의 홈 트레이닝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기존 ‘피트니스 복싱’에서 등장했던 6명의 트레이너 외에도 3명의 트레이너들이 추가로 등장하는 만큼 더 다양한 의상 코디가 가능합니다. 다만 제한된 외모 커스터마이징과 다양성이 많이 부족한 의상은 기껏 추가한 트레이너들을 십분 발휘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해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2인 모드를 지원한다는 점은 ‘링 피트 어드벤처’가 가지지 못한 ‘피트니스 복싱 2’만의 강점입니다. 기본적으로 두 쌍의 조이콘을 사용하여 2인 모드에 들어가는 것이 권장되지만 조이콘 한 쌍을 이용한 나눔 플레이도 부족하게나마 지원하는 만큼 2인 플레이에 좀 더 특화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바로 옆에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며 경쟁할 상대가 있는 분께는 ‘피트니스 복싱 2’가 좀 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함께 할 사람이 있다면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링 피트 어드벤처’와 비교하여 단점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하나 아쉬운 점을 꼽자면 한국어 더빙을 들 수 있습니다. 한글화된 자막을 보는 것도 크게 어렵지는 않았지만 아무래도 격한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텍스트가 눈에 잘 들어오는 경우가 발생했습니다. 이럴 때 한국어 더빙된 음성이 나왔다면 좀 더 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었습니다.
텍스트량은 많지 않았지만 트레이너가 9명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마냥 쉬운 작업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부족했던 소통의 결과
솔직히 강도 높은 전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할 수 있다는 확실한 강점을 제외한다면 ‘피트니스 복싱 2’의 장점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게다가 이 강점을 위해 리듬/홈 트레이닝 게임으로써 가진 시스템적인 결함과 후속작이지만 부족했던 컨텐츠적 재미를 감당해야 한다는 것은 어쩌면 가혹한 조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섣불리 ‘피트니스 복싱 2’를 추천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문제점은 공통적으로 유저와의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다는 게임의 장르적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영향으로 보여집니다. 일반적인 영상 매체와 게임의 다른 점은 플레이하는 유저와의 양방향 소통에 있습니다. ‘피트니스 복싱 2’는 그 점을 간과했고 시점에 따라서는 영상 매체와 별다른 차이를 못 느끼는 극단적인 관점을 마주할 수도 있습니다.
조금 더 유저와 소통했다면 결과는 달랐을 것입니다
작성 DALs / 편집 : 안민균 기자 (ahnmg@ruliweb.com)
스위치 기기 한계를 게임이 어케 극복함... 타이밍에만 초점을 맞추는건 리듬게임의 아이덴티티를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이로 센서를 어케 굴려봐도 동작 구분까지 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일 뿐임 훅하는 과정에서 Good 판정 뜨는건 훅 넣는 팔이 너무 앞에 나가있었어서 그렇고 자세만 멀쩡히 잡아주면 패드 오류때문에 삑사리 나는 거랑(개같다) 위빙이나 더킹, 스텝 같은거 인식오류(거지같다) 제외하고는 없음 위빙 더킹, 스텝 같은 경우에는 아얘 풀 퍼펙으로 뜨게끔 설정이 가능하고...
저도 양쪽다 출시하자마자 구매해서 플레이를 해봤는데 링피트쪽에 1표를 주고싶었습니다. 우선 게임쪽으로 링피트가 압도적입니다. 첫째, 링피트는 피트스킬 획득과 아이템과 복장을 구매해서 내 캐릭터를 육성해가는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내가 운동하는 만큼(스테이지를 클리어해나가는만큼) 내 캐릭터도 쌔지는 느낌을 받게됩니다. 둘째, 스테이지마다 내가 스킬세팅을 해서 몬스터 상성을 맞춘다는 재미를 느끼게 만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팔운동 내일은 다리운동할게요 그냥 커리큘럼에 맞게 따라오세요" 같은 게이머가 수동적인자세를 가지게 하는게아니라 "아 여기 등장몬스터들은 팔쪽에 약하니 내가 팔쪽 스킬을 배치해야겠다."라고 능동적으로 게임에 참여할수있게 만듭니다. 피트니스복싱은 게임내 성장감을 느낄수있는 곳이 없었고 데일리 커리큘럼역시 그냥 주는데로 오늘은 이거하고 따라갑니다. 겜이라기보다 진짜 PT받는다는느낌 운동목적에 따라 운동내용이 달라지긴하지만 보통 이런 설정은 한번 설정하면 중간에 안바꾸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고요 운동쪽으로는 솔직히 둘다 비슷하거나 링피트가 살짝 우세라고 생각됩니다. 저의 경우 링피트는 층간소음때문에 달리기가 아니라 스쿼트 모드로 했는데 이렇게하면 몬스터전투를 빼고 단순히 달리는거만으로 스쿼트를 엄청 하게 되서 운동이 됩니다. 스테이지 가벼운거 하나당 200회 정도하는듯 피트니스복싱은 뭔가 가볍다는 느낌도 들고 조이스틱을 꽉 쥐면 부서질거같아서 적당히 쥐는 형태로 펀치를 날리는데 팔근육으로도 도움이 안되고 전신운동쪽으로 땀흘리는거도 링피트에 비해 좀 모자르다는 느낌?이였습니다. 솔직히 순수하게 운동으로만 따지면 두게임 다 그냥 안사고 그 돈으로 덤벨사고 문틀철봉사셔서 하루에 스쿼드 몇개 팔굽혀펴기 몇개 덤벨컬 몇개 턱걸이 몇개 꾸준히 하는게 제일 나아요 이런 장르의 목적은 운동을 아예 안하시는 분들이 게임을 통해서 흥미를 붙도록 하는게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생각되기때문에 게임쪽으로 더 공을 들인 링피트가 훨씬 좋다고 봅니다.
리뷰가 억까가 좀 심하네 트레이너가 쉴지 묻지도 않은 채 자기 말만 하다가 바로 다음 세션으로 넘어가는 일방 통행식(?) 트레이닝을 선보입니다;;; => 쉴 시간 있는데. 대사 막 넘기다가 다음 콤비네이션으로 넘어가는 거면 모를까, 숨돌릴 틈 충분하고 정 힘들면 +버튼 눌러서 멈출 수도 있는데
접근성 부분에서는 피트니스 복싱이 유리한 편 피트니스 복싱 시리즈는 세일도 자주해서 저렴하게 살수있고 층간소음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기때문에 요가 매트같은건 따로 안사도 됨 게다가 조이콘만 손에 들면 되니까 준비 과정도 적은 편 카트리지 갈아끼기 귀찮다는 핑계로 운동 안하는 의지박약아도 많은데 접근성이 좋다는건 큰 장점 게임으로 살 뺄꺼면 피트니스 복싱만한건 없음
개인적으로는 커다란 준비물이 필요하고 너무 다양하고 힘든 자세를 요구하는 링피트보다 흥미있던 복싱 위주의 기술들로 운동을 하니 꾸준하고 재밌게 할 수 있었어요. 다만 반복되는 동작이 많아서 사람에 따라서는 지겨울거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커다란 준비물이 필요하고 너무 다양하고 힘든 자세를 요구하는 링피트보다 흥미있던 복싱 위주의 기술들로 운동을 하니 꾸준하고 재밌게 할 수 있었어요. 다만 반복되는 동작이 많아서 사람에 따라서는 지겨울거 같네요.
피트니스 복싱, 저스트 댄스 다 해봤지만 운동 강도는 링피트가 최고인거 같습니다. 운동이 목적이라면 링피트 ㅋㅋ
스위치 기기 한계를 게임이 어케 극복함... 타이밍에만 초점을 맞추는건 리듬게임의 아이덴티티를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이로 센서를 어케 굴려봐도 동작 구분까지 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일 뿐임 훅하는 과정에서 Good 판정 뜨는건 훅 넣는 팔이 너무 앞에 나가있었어서 그렇고 자세만 멀쩡히 잡아주면 패드 오류때문에 삑사리 나는 거랑(개같다) 위빙이나 더킹, 스텝 같은거 인식오류(거지같다) 제외하고는 없음 위빙 더킹, 스텝 같은 경우에는 아얘 풀 퍼펙으로 뜨게끔 설정이 가능하고...
1편 해보고.. 박진감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했어요
와 그래픽 보고 킹오브 15인줄 알았네 ㄷㄷㄷ
링피트랑 저스트댄스는 부모님이 따라하기 어렵다고 힘들어서 도중에 그만두시더니 복싱은 재밌다고 잘 하시더라구요...판정이 좀 애매하긴해도 나름 재밌어요~ㅋㅋ
링피트건 피트니스 복싱이건 걍 기초 체력 유지 정도의 강도뿐이라. 피트니스복싱 = 동네 조깅 링피트 = 동네 놀이터 운동기구 세트 이렇게 생각하면 됨
百合少女
접근성 부분에서는 피트니스 복싱이 유리한 편 피트니스 복싱 시리즈는 세일도 자주해서 저렴하게 살수있고 층간소음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기때문에 요가 매트같은건 따로 안사도 됨 게다가 조이콘만 손에 들면 되니까 준비 과정도 적은 편 카트리지 갈아끼기 귀찮다는 핑계로 운동 안하는 의지박약아도 많은데 접근성이 좋다는건 큰 장점 게임으로 살 뺄꺼면 피트니스 복싱만한건 없음
이게 정말 공감가는게 피트니스복싱은 체력이 조금있는 사람은 절대로 먼가를 느낄수가없더군요 그나마 링피트는 강도나 횟수를 걸수있어서 운동하는 느낌이 확 들수있음 내가 운동 고수다 그럼 스쿼트를 할떄 점프스쿼트를한다던지 이런 변형이 가능해서 운동 목적이라면 무조건 링피트임
다이어트 효과는 확실한거 같음..
딱 제얘기네요 ..
링피트는 중량을 늘릴 수가 없어서 운동 조금이라도 한 사람은 절대로 먼가를 느낄 수가 없더군요 그나마 피트니스 복싱은 유산소 운동을 기본으로 해서 꾸준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달리기 아무리 잘하는 사람도 백미터 전력 달리기 하면 힘든 거랑 똑같음 운동 목적이라면 무조건 피트니스 복싱입니다 아니면 링콘에 덤벨이라도 매달고 하던지
태준이가 하는거 보니까 효과는 괜찮은거 같언데
저도 양쪽다 출시하자마자 구매해서 플레이를 해봤는데 링피트쪽에 1표를 주고싶었습니다. 우선 게임쪽으로 링피트가 압도적입니다. 첫째, 링피트는 피트스킬 획득과 아이템과 복장을 구매해서 내 캐릭터를 육성해가는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내가 운동하는 만큼(스테이지를 클리어해나가는만큼) 내 캐릭터도 쌔지는 느낌을 받게됩니다. 둘째, 스테이지마다 내가 스킬세팅을 해서 몬스터 상성을 맞춘다는 재미를 느끼게 만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팔운동 내일은 다리운동할게요 그냥 커리큘럼에 맞게 따라오세요" 같은 게이머가 수동적인자세를 가지게 하는게아니라 "아 여기 등장몬스터들은 팔쪽에 약하니 내가 팔쪽 스킬을 배치해야겠다."라고 능동적으로 게임에 참여할수있게 만듭니다. 피트니스복싱은 게임내 성장감을 느낄수있는 곳이 없었고 데일리 커리큘럼역시 그냥 주는데로 오늘은 이거하고 따라갑니다. 겜이라기보다 진짜 PT받는다는느낌 운동목적에 따라 운동내용이 달라지긴하지만 보통 이런 설정은 한번 설정하면 중간에 안바꾸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고요 운동쪽으로는 솔직히 둘다 비슷하거나 링피트가 살짝 우세라고 생각됩니다. 저의 경우 링피트는 층간소음때문에 달리기가 아니라 스쿼트 모드로 했는데 이렇게하면 몬스터전투를 빼고 단순히 달리는거만으로 스쿼트를 엄청 하게 되서 운동이 됩니다. 스테이지 가벼운거 하나당 200회 정도하는듯 피트니스복싱은 뭔가 가볍다는 느낌도 들고 조이스틱을 꽉 쥐면 부서질거같아서 적당히 쥐는 형태로 펀치를 날리는데 팔근육으로도 도움이 안되고 전신운동쪽으로 땀흘리는거도 링피트에 비해 좀 모자르다는 느낌?이였습니다. 솔직히 순수하게 운동으로만 따지면 두게임 다 그냥 안사고 그 돈으로 덤벨사고 문틀철봉사셔서 하루에 스쿼드 몇개 팔굽혀펴기 몇개 덤벨컬 몇개 턱걸이 몇개 꾸준히 하는게 제일 나아요 이런 장르의 목적은 운동을 아예 안하시는 분들이 게임을 통해서 흥미를 붙도록 하는게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생각되기때문에 게임쪽으로 더 공을 들인 링피트가 훨씬 좋다고 봅니다.
동작 안열린 상황에서 스트레이트랑 잽만 반복하면 별 효과 없어영...
피트니스복싱쪽은 출시하고 나서 거진 20일정도 해보고 말한겁니다. 당연히 다른 동작도 했고요
개인적으로 땀은 피트니스 복싱이 더 나은 것 같아요. 링피트는 지향점이 무산소라 그런지 중간중간 쉬는 타이밍이 확실히 존재해서 리듬이 떨어지는데 피트니스 복싱은 1 기준 어쨌든 30분 동안 쉬지 않고 달리는 감각을 줘서 몸이 땀에 절어 있더라고요. 아, 그리고 출첵이 있는 것도 나름 장점. 단점은 말씀대로 게임이 아니라는 거? ㅋㅋ
딩연히 디테일이나 퀄리티에서 링피트와는 상대가 안되죠 그러나 피트니스 복싱은 간소함, 간단함이 큰 장점이라는거 운동하는데 준비할건 그냥 조이콘 양쪽 본체에서 뽑기만 하면 됩니다 링피트는 조이콘을 몸에 연결하고 링콘을 들고 제대로 각잡고 운동할만한 공간을 또 마련해야 하죠
문틀 철봉사면.. 떨어진데요... 그거 별로 써먹을 물건이 아니래요..
피복2 예구 매트 때문에 낚였지만 인식 개판이라 진짜 짜증 제대로 행동 취했는데 미스 이상하게 하니 인식... 운동효과는 확실하지만 진짜 초보에게는 엄청 힘드니 그냥 링피트가 낫더군요.
1.펀치쪽이면 스틱 쥘때 방향에 따라 인식을 못하더군요. 저도 첨에 아무리 펀치를 해도 안되길래 스틱방향을 바꿔서 쥐어보니까 그제서야 인식이 되었습니다. 2.위빙쪽은 좀 과하다 싶을정도로 크게 움직이셔야 인식이 됩니다
1에서 2로 교체해서 하는중이라 나아진 부분들이랑 심심한 브금들 사라져서 좋게하는편 근데 노란색 배경에 콤보라인 걸릴때 노란색 노트 나오면 노트가 정말 안보임
1도 즐겁게 해서 2도 구입했습니다 유아이가 깔끔하고 좋더군요
1 30시간 정도 했는데 올클할 떄까지 버틸 예정... 동작교정은 매력적이긴 하지만서도 1 올클할 떄쯤 되면 할인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는 중임다.
그리고 스위치 후속작이나 프로 버전이 나오면 카메라가 들어가서 이런 거 할 때 카메라 보정도 좀 되면 좋겠어요.
얘 장점은 회사 점심시간에 가볍게 한바탕 할 수 있다는 거 단점은 암만 봐도 게임은 아니라는 점 ㅋㅋ
아마까지 했는데 체육관 문 닫은 지금 좋은 대체품이 될 수 있을까요?
핏복싱 2로 입문했는데 상당히 만족하고있습니다. 몇달전에 링피트 물량이 좀 풀릴때 링피트로 운동시작했구요 핏복싱 나온후부터는 링피트 20분 핏복싱 10분 정도로 약 30분 운동하고 있는데, 링피트 게임시간으로 20분정도하면 약간 몸좀 달아오르고하는데 핏복싱 10분하면 둘다 질리지도 않고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어서 좋아요 개인적으로 핏복싱이 링피트중후반보다 계속 재미있는것같아요 꾸준히 하게 하는 매력이 있는것같습니다 가끔은 핏복싱이 재미있다보니 10분 코스 아쉬울때는 20분코스 할때도 있고 핏복싱만 하시는분은 40분 코스도 있습니다 핏복싱이 좋은게 시간에 맞춰서 할때는 링피트보다 좋을 수 있습니다 링피트는 실제 운동시간만 체크하면 실제시간은 1.5배 정도 지나가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스토리 진행 등으로) 예로 저는 실제시간 1시간 운동하면 링피트운동시간은 약 30분 내외로 나오는데 핏복싱같은 경우 딱 운동시간만 맞춰서 할수 있는게 좋습니다 10분 20분 30분 40분 이런식으로요 데일리 도장찍는 재미도 있고 저는 매우 만족해요
이걸 게임으로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 있다? 피트니스 복싱에 이런 리뷰가 맞는건가?
링피트가 피트니스 게임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고 저댄은 몇 년동안 노하우가 생겨서 피트니스에 게임 요소를 잘 녹였는데 피트니스 복싱2는 확장팩 수준의 변화로 끝난 느낌이 들어서 저는 이 평가가 후속작으로서 더 맞는 평가가 아닐까 해요
아예 피트니스 앱으로서 확 충실해졌냐하면 그것도 아니고 음 ㅠ
예전에 복싱을 1년 9개월 정도 배웠고 복싱이란 운동을 좋아해 핏복2를 나오자마자 구입했습니다. 나름 열심히 하고 있는데 따라하는데 그동안 익혔던 복싱 자세가 무너지게 되는 거 같습니다. 층간소음 걱정에 스텝이며 스트레이트 쪽 다리를 돌릴 수 없어 자세를 취하기 어려우며 더킹과 위빙 시 인식의 문제 때문에 몸에 잡힌 자세 대신 과도한 움직임을 하게 됩니다. 계속하다가 잘못된 자세를 몸에 익혀질까봐 걱정스럽지만 운동의 효과는 있는 거 같아 조심스럽게 해봐야 할 거 같습니다.
전 매일 링피트 30분 복싱2 30분씩 하고 있는데 링피트는 근력위주 복싱2는 유산소 위주라 같이 하면 시너지 효과가 좋더라구요 그리고 복싱2는 위빙 스텝류 자동 판정 해놓고 하고 있는데 스트레스없이 재밌게 할수있더군요 그리고 복싱 하실분은 너클그립 사시면 매우 좋습니다
생수도 게임인데 이건 당연히 120% 게임
링피트할때도 겪지못한 프레임 드랍을 피트니스복싱2 할때마다 4~5번은 겪음..프레임 드랍이 너무 심한게 가장 큰 단점
게임이냐 아니냐 이분법적으로 구분하자면 게임은 맞지만, 좀 더 세밀하게 보자면 게임의 형태를 한 운동 프로그램에 가깝지 않을까 싶네요.
태보?
리니지도 도박아니라 게임이라는데 뭐..
그래서 요가는 언제나오는겨
리뷰가 억까가 좀 심하네 트레이너가 쉴지 묻지도 않은 채 자기 말만 하다가 바로 다음 세션으로 넘어가는 일방 통행식(?) 트레이닝을 선보입니다;;; => 쉴 시간 있는데. 대사 막 넘기다가 다음 콤비네이션으로 넘어가는 거면 모를까, 숨돌릴 틈 충분하고 정 힘들면 +버튼 눌러서 멈출 수도 있는데
제목도 기레기 수준 게임이라 못부를 이유가 뭐가 있는지
심지어 한세트 끝나면 물 마시고 오라는 트레이너도 있어요
링피트 여캐나 좀 바꿔줘라. 지루해서 할맛이 안난다.
중간에 다른 게임을 하거나 유튜브를 보기 위해 데일리를 중간에 멈추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데일리 설정을 하루 30분으로 해놔도 컨디션에 따리 시작할 때 20분으로 줄여서 할지 40분으로 늘려서 할지 선택할 수 있으며, 각 세션의 길이가 아무리 길어도 15분을 넘지 않습니다. 그리고 피복2를 리듬게임 스코어어택하려고 집어드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지... 운동하려고 게임 시작한 사람이 도중에 다른 게임이나 유튜브... 이 리뷰의 접근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모션인식 게임들 볼때마다 마소가 '키넥트'를 그렇게 쉽게 포기한게 안타깝기만 하네요, 수익이 조금 덜 나더라도 그냥 소소하게 유지만 했어도.. 댄스게임,피트니스게임 부터 VR&MR 시대에 풀 트래킹까지 독점?할수있는 장점이 있었을텐데..
동감입니다. 유격쉐이프라고 불렸던 유어쉐이프가 요즘 세상에 나오면 정말 딱일 것 같은데..
엑원에 끼워팔기 발매했다가 판매량 떨어지니 허겁지겁 갖다버리던데 사실 그걸 합쳐서 팔겠다고 생각한 수뇌부 잘못이지 키넥트 기기 자체는 참 쓸데가 많은데 아쉽게 됐죠. 기술력은 그대로 갖고 있을테니 나중에라도 키넥트 시리즈 엑스 같은 게 나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게 아파트에서 소음일으키지 않으면서 운동량을 늘리기에는 가장 좋은 게임같습니다. 개나리스텝을 밟지 않는 한 복싱 자체가 그리 큰 소음은 없기도 하지만...
다른건 몰라도 이거 운동효과는 좋음. 데일리만 열심히 해도 땀 쭉쭉 남. 물론 스텝까지 똑같이 한다는 전제 하에
장점:위빙 인식 100%가능, 트레이너 추가 // 단점: 전작의 dlc수준이라 2편이라고 하기엔 조금... + 바스트모핑 사라짐
2는 모르겠는데 1은 생각보다 인식이 너무 안좋았음... 자이로밖에 없는 조이콘의 한계긴 하지만...
원하는 곡으로 코스를 만들수있는 커스터마이징 모드나 오타쿠들 겨냥해서 애니음악팩 같은거 내면 아주 좋을것같은데 그런게 없어서 아쉬운...
어머니가 링피트보다 저 쉽고 재미있게 잘 즐기셔서 개인적으로는 만족함. 저는 링피트가 더 재미있던데 사람마다 차이가 크더라구요
'아니 이런 걸로 깐다고??' 싶을 정도로 억지가 한두군데가 아니네요... 윗분말씀대로 10분 단위 콤비네이션 넘어갈 때 쉬어도 되고, 전체 운동시간도 자기 선택이고 심지어 도중에도 + 눌러서 일시정지도 가능한데 오버워크 걱정이라는 것도 그렇고, 솔직히 타이밍 판정이 이상하게 나오는 것도 판정자체의 문제로만 보기 보다는, 정확하게 '시키는대로' 재빨리 펀치를 내지 않아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실제로 요령이 생기면 저런 미스 안나기 위해 펀치를 진짜 빠르게 내고 접게 됩니다. 그리고 이걸 또 TV 모니터/사운드 딜레이 보정기능을 통해 해결하려고 하다니... 진짜 제대로 1, 2 제대로 알아보고 리뷰했다면 이 게임이 전작의 DLC 수준의 업그레이드를 2라고 이름으로 낸 부분이라든가, 안 그래도 1,2 다 합쳐도 BGM 수가 아쉬운데 전작 노래 다 쳐내고 다시 새로운 곡만 추가했다든가 그런 부분을 까시던가... 장점으로는 전작에 비해 판정 속도 조절 기능, 오토판정 기능으로 쾌적해진 점 호랑이 모드(오니모드)를 통해 하드코어 운동을 원하는 유저를 배려한 점 그런 부분도 언급해야하는데 그런 것도 하나도 없고요.
아무리 봐도 게임 너무 대충하고 리뷰 쓰신 거 같은데 마지막에 '소통이 부족했다'라고 장엄하게 결론 짓는 거 보고 웃음이 나오는 리뷰네요.
게임이라는게 애초에 즐기기위해있는건데 운동을 한다는 좀.... 게임에 대한 정의를 잘못 생각하고 그냥 인싸용으로 대충하나 만든듯
저는 링피트 보다는 이쪽이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 확실히 운동한다는 기분. 물론 개인차가 있을거에요.
종목이 나름 한정되지 않은 링 피트와 종목이 하나로 고정된 피트니스, 오락이 섞이고, 섞이지않은 각자 지향점이 다른 부분이 제법있는 두 타이틀을 VS로 해석하게되는건 조금 아쉬운 해석으로 느껴지네요.
링피트 3회차까지했는데 복싱2사고나선 복싱만하고있네요 분명 링피트가 더 잘만들긴했는데 링콘꺼내기도 귀찮고 꽤 번거롭기도해서 복싱이 간편하긴합니다 시간대비 칼로리소모도 복싱쪽이 더 높은거같고
여캐 잘빠졌네
피트니스 복싱 좀 짜증나는게, 손이랑 발 바꿔서 하는게 너무 짜증남. 왼손잽하다가 오른손으로 잽하면 진짜 불편한데, 이거 끄는 방법도 없음
찐들은 이게임에서 '복싱'을 배우고싶어해서 문제가 생긴다. 몇몇찐들은 이 거임을 일 이주일하고는 자신이 '복서'가 되었다고 착각하기도 한다
게임이라는게 별게있나요? 현실의 가위바위보도 조차도 게임의 일종아닌감?
이딴 것도 리뷰라고 기본조차 없으면서 다른 사람이나 다른 사람이 만든 거 평가질하지 않았으면 함
여기 리뷰는 왜이렇게 어그로만 끌려고 하지?
피트니스 복싱은 게임이라기 보다는 그냥 트레이너 스킨 바꿀 수 있는 운동 어플이라고 보는게 맞을듯,,
링피트도 링콘이랑 허벅지쪽 컨트롤러 각도 잘 맞추면서 하면 야매 가능한데 피트니스복싱은 부정확해서 야매 가능하다는게 웃기네 ㅋㅋ
믿고 거르는 루리웹 게임 리뷰
정해진 동작 반복형이라 난 좀 별로던데 여타 리듬겜처럼 정신없이 렢랖훅원투 하는 모드가 있으면 더 재밌게 했을 것 같음
3달째 하고있는데 4주 지나면 그때부터 렢랖훅원투가 나옵니다.
저는 링피트 쓰다가 피트니스로 갈아탔어요 . 운동하겠다고 샀으면서 . ... 사람이 간사한게 매트깔고 허벅지에 끼우고 링 준비하고 .. 이게 왜그리 귀찮던지. . 회사사람테 싸게 처분하고 . 피트니스 복싱 구매해서 . 하고있는데 거의 빠짐없이 계속 하고있네요 . 우선 매트같은거 없이 해도 되고 조이콘만 있어도 되니 편해요 . 저처럼 진짜 하도 안움직여서 . 뭐라도 좀 움직거리고 싶음 피트니스로 시작하는데 나을거 같아요 .
확실한건 준비할게 별로 없어서 피트니스 복싱1 할 때 운동을 더 하게 되긴 하더군요. 링 피트는 요가매트도 깔아야하고 링피트에 조이콘 껴야하고(껴놔도 되지만) 그런 준비하는게 은근 운동하기 싫어지게 만듭니다. ㅎㅎㅎ
조이콘에 결합하는 손가락 낄 수 있는 그립 장만해 두면 엄청 편합니다. 조이콘 버튼에 간섭도 없고 손가락에 안정적으로 걸려서 스트레이트-잽 가볍게 날릴 수 있어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썸네일보고 얘가 생각난건 저뿐인가요...
1에서 2로갈때 개선점들이 편하긴 한데 이정도면 패치로도 되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바뀐게 없음... 랜덤 콤비네이션 모드 있었으면 좋겠는데
1부터 그랬지만 뒤로빼는데 good뜨는거면 조이콘 문제던가 작성자 착각 둘 중하나임
게임의 정의라...그런 어려운건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재밌으면 장땡임
엄청나게 안팔려서 항상 재고떨이로 등장하는 피트니스;; 링피트는 항상 품귀상태
펀치를 팔로만 할려고 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코어를 써서 펀치를 하는 법을 알면 제법 재미있을텐데 말입니다.
사서 해보는데 광배근이 너무 아파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