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 2018년에 2625억엔의 매출과 505억의 영업 이익을 기록
- 5년 연속 성장, 2년 연속 사상 최대 영업이익
- 연초에는 R&D 확대로 수익이 감소했으나 연말에는 투자에 따른 보상으로 꾸준히 상승
- 동남아시아 지역이 경제가 성장하는 중이므로 태국에 자회사를 설립
- 2분기까지는 평탄히 유지되다가 프로 에볼루션 사커가 출시, 성공하면서 수익이 크게 증가
- PC, 콘솔, 모바일 게임을 포함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매출은 전년 대비 17.8%, 이익은 17.2% 증가. 목표치를 훨신 상회하는 기록
- 원인은 프로 에볼루션 사커에 있는 마이 클럽 모드의 랜덤 요소로 사람들이 많이 구매하며 성공적인 판매 방식임을 증명
- 모바일 프로 에볼루션 사커와 TV 광고 역시 도움이 되었다
- 모바일은 유희왕! 듀얼 링크스가 2주년을 맞이, 9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세계 시장에서 이익을 내고 있다
- 아케이드, 파칭코 사업 역시 매출과 수익 모두 성장
- 봄버걸, 댄스 댄스 레볼루션, 마작 격투 클럽 등이 인기 있으며 그랜드크로스 레전드도 업데이트 후 좋은 성과를 보여
- 이스포츠 확장도 꿈꾸고 있으며 현재 8주년을 맞이한 코나미 아케이드 챔피언십, 비마니 브랜드, 작년부터 열린 마작 격투 파이트 클럽 대회를 언급
- 도박 부문은 콘체트로 시리즈 슬롯 머신과 포츈 컵 경마 배팅 스테이션이 주도
- 그 외에 카지노 관리 시스템인 SYNKROS를 운영중이며 모바일로도 확대
- 스포츠 분야는 일본 정부의 계획에도 불가하고 수익 증가는 커녕 감소중이나 사전 투자나 자연 재해로 인한 결과
- 시설 폐쇄, 자연 재해, 새로운 프로그램 등 기존 시설의 개조와 이전에 투자해 매출과 이익이 감소
- 새 시설과 기존 시설 확장으로 미래에는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이전만큼 높이 올라갈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 여전히 옛 게임들을 다시 출시하는 데 집중하는 듯 하며 중요한 새 게임은 스위치로 나오는 유희왕 레거시 오브 더 듀얼리스트 링크 에볼루션
- 유희왕! 듀얼링크스가 중국에 출시한다면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
- 코나미는 올해 더 좋은 실적을 예상하며 520억엔의 영업 이익을 기대
원인은 프로 에볼루션 사커에 있는 마이 클럽 모드의 랜덤 요소로 사람들이 많이 구매하며 성공적인 판매 ..... 이러니까 가챠파는구나
코지마 버릴만 하네 ..... 사람들이 알아서 질러주니.
이렇게 막나가도 수익은 오히려 더 좋아지니 개선될리가 없지...ㅉㅉ
EA랑 얘네랑 ㅋㅋㅋ 진짜 축구게임 가챠 뽑아주는 호구들이 먹여살리는 중
게임버릴만하군 근데 왜 옛날겜은 이용해먹을건 이용해먹으면서 팔아먹을생각하냐 걍 IP 소니나 캡콤 락스타 타게임사들 넘겨라
이렇게 막나가도 수익은 오히려 더 좋아지니 개선될리가 없지...ㅉㅉ
코지마 버릴만 하네 ..... 사람들이 알아서 질러주니.
메기솔이 제작기간이 너무 오래걸리는 게임이다보니 회사 입장에서는 코지마를 좋게 볼수가 없지요 회사 입장에서는 그 어떤 기업이라도 당시 코지마를 버릴수밖에 없다고봅니다 안버리는 회사가 문제있는회사..
하지만 그걸로 이해해주기엔 코나미가 너무 졸렬했다..
코지마를 내친건 죄가 아니죠. 기업의 존재의의를 봤을때 자를만도 할수 있음. 하지만 그렇게 비참하게 내쫓는건 큰 문제이기도 하죠. 네구로가 이미 밀레니엄쯤에 선례로 개박살이 난 (코지마와 거의 동일한 방법으로) 만큼 그냥 사장 마인드가 개병1신
"어차피 ㅋㄷㅋㅇ는 타츠키 버려도 흑우들이 빨이주니 안 망한다"라는 것과 거의 동급이군요. 그런 현실 인정합니다.ㅠ_ㅠ
전 둘다 ㅄ이라는 입장인지라. 완성된 게임을 내놓을거라는 마인드는 게이머들에게는 좋겠지만 투자자들에게는 욕나오죠. 코나미가 그 간섭할 명분은 알겠는데 그 명분을 ㅈㄱ이 한것도 문제고 자기 지분 많이 들어간ㄱㅓ 아니면 똥꼬집인 코지마도 절래절래인지라.... (투자자들이 갑 입니다.)
ㅋㄷㅋㅇ는 뭐대요
그렇게 따지면 레데리, 페르소나5, 앞으로 나올 GTA6 등 개발진 다 내처야하는데요 거기다 메기솔5는 폭스 엔진 개발이랑도 병행했고요
카도카와.
코나미가 락스타나 세가랑 같은 입장이었다면 코지마는 문제 없었겠지요
기업은 미래를 보고 달리지 현재만 보고 달린다면 오래못간다는것은 경영학의 기본으로 알고있습니다 우리같은 게이머 입장이야 메기솔의 코지마가 아쉬운것은 당연한것이지만요..
근데 팬텀페인은 사용할 엔진 자체개발 하느라 많이 걸린거고 메기솔이 적자 타이틀도 아니었는데다.. 결론적으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조진거임..
이런 부분은 내부자가 아니면 확실한걸 알 수 없긴 한데, 대부분의 정상적인 회사는 하나의 프로젝트를 준비할때 전부 기한과 예산을 준비합니다. 단순히 제작이 오래걸렸다. 돈이 많이 들었다는 문제가 되는게 아니죠. 예를 들어 3년간 300억을 들여서 A란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면, 물론 세상일이니 가감은 되더라도 최대한 그것에 맞는 결과물이 비슷한 시기, 비슷한 투자금으로 완성되어야 합니다. 코지마와 코나미가 어떠한 게획을 가지고 어떠한 스탠스를 취했는지 외부인은 알 수 없으니 왈가왈부하기 힘든 부분이죠. 만약 기한과 예산을 지키지 못했다면 당연히 프로듀서가 책임을 져야하는 부분인거고, 완벽히 프로듀스했음에도 물러나게 되는거라면 그놈의 거지같은 사내정치에서 밀려났다고 봐야하는거겠죠.
경영학 따지시기 전에 타이틀이 얼마나 적자나고, 진짜 개발 기간이 길었는지부터 따지시는게 좋겠네요 코지마는 메기솔4랑 5 사이에 메기솔 피스워커, 그리고 캐슬바니아 로오섀 개발한 데다가 메기솔 라이징 개발도 어느정도 관여는 했겠죠 그리고 폭스엔진으로 개발된 메기솔5 개발도 2015년에 끝내면서 사이에 타이틀 총 3개 발매했구요 여기서 로오섀는 후에 2 나온 거 보면 판매량이 제법 나온 거 같은 데다가 피스워커는 두말할 것도 없이 히트고, 결과적으로 메기솔5 역시도 크게 히트를 쳤는데 경역학적 기본으로 미래를 보고 달리면 된다 하시니 뭐가 잘못됐는지 꼭 좀 고견을 들려주시면 좋겠군요
솔직히 그건 말씀대로 내부자 아니면 모르죠 다만 후에 회장이 게임에 대한 생각이 매우 비판적이었다던가, 게임 산업 전체적으로 축소했다던가 하는 거 보면 적어도 코지마가 권력 가지는 건 싫었다는 건 유추할 수 있었죠, 특히 메기솔5에서 코지마 게임이라는 문구를 삭제한다는 거 봤을 때 이런 식으로 개발자 다루는 건 첨 보는 거로 황당했던 기억이 납니다
동감합니다 내부 사정을 알기전에는 알수 없다고 봅니다 제가 좀 넘겨집긴했네요
결론은 자르고 남는 자원 다른쪽에 집중했는데 이익 저렇게 난거보면 경영학적으로 성공한 의사결정맞죠 코지마 지금 데스 스트렌딩으로 몇년째 저러고있는거 보면 남아있었어도 개발비만 퍼먹고 결과물은 아직까지 안나왔을테니
그게 아니고 자르기 전에 경영학 적으로 뭐가 문제라 잘랐는지가 궁금하다는 겁니다 말씀대로면 돈 많이 먹는 애면 다 자르고 모바일로 전환한다는 거랑 똑같은 말이니깐요, 그 EA조차 하지 않는 일인데도 말이죠
동감합니다 근데 코지마가 나가므로서 회사가 어떻게 변했냐를보면 되는데 우리는 게임만 놓고 보는거라 단순하지만 저런 기사를 보면 코지마가 나가므로서 회사가 확실히 잘되고 있다는것은 분명한것같군요
쉴드치는건 아닌데 자료들 둘러보면 매기솔4 제작 기간이 7년이라함. 구글링 해보면 다들 7년이라하고 제작 기간 대비 판매량은 히트는 아니라함. 매기솔5도 엔진개발 포함이라지만 결과적으로는 5년동안 스토리 17~20% 만들었고 앞으로 얼마나 또 제작비를 감ㅇㅏㄴ해야하는지도 이리저리 굴려보면 일단 정상은 아님. 어느 자료 글에도 라오어나 위처3 등 개발비 통계가 나왓는데 매기솔5는 위처3 보다 2.8배는 더 높은지라....
새로 개발했다기보단 강력한 IP가 뒷받침하고 있었으니깐요, 현재 게임은 위닝이랑 유희왕이 거의 양분하는 느낌인데, 얘네 둘다 가챠 들어가는데 이게 예상보다 크게 히트친 모양이더라구요, 실황 파워플 프로야구도 가챠식으로 된 게임 나왔는데 이건 어떠련지 궁금하긴 하군요
제생각에도 코지마가 코나미에서 부사장까지 역임하고 있던것을보면 회사내 힘이 상당했을거라 봅니다 대표작인 메기솔이란 게임에도 힘을 실어줄수 있는 부분이라 우리 게이머들 입장에서는 좋지만 회사입장에서는 부정적인 측면을 본게 아닐까 생각이들더군요
뭐..... 제가 하고싶은 말은 정상적인거는 아니고 문제가 나올법한 사례들인거 같아서 옳소 하기에는 그렇다는 겁니다, 님이 그렇다는건 아닌데 예전부터 사업에 사자도 모르는 막무새들이 무조건 코지마 쉴드치는걸 보고 질린지라 제 뇌피셜은 그렇다는 겁니다.
수익성이죠 코나미에서 욕처먹으면서 그라운드 제로 따로 판거 보면 답 나오죠 사내 a급인재 다 동원해서 몇년동안 만들고 개발비는 마케팅비 제외하고 8000만 달러인데 판매량은 기대보다 안나오는 상황 그 돈으로 다른곳에 투자하면 더 수익성이 있겠다 판단하고 자른거고 결과는 성공이네요 코지마는 역시나 데스스트렌딩 몇년째 개발중이고 언제 나올지 기약도 없습니다
아마 개발비가 그렇게 차이나는 건 동유럽이 일본보다 임금 훨씬 싸서 그런 것도 있을 거라 보네요, 그리고 정상인지 아닌지는 현재론 알 수도 없고, 그냥 순전히 수면 위로 떠오른 이야기만 취합하자면 그냥 코나미 행보도 이해가 안간다는 겁니다 말씀대로 메기솔4까지 행보 중에서 메기솔3 이후로는 이렇다할 걸 못 보여줬기에 입지가 상당히 줄어들었을 거라곤 생각하는데 메기솔4에서 5까지는 그렇게 나쁘진 않았거든요 근데 기껏만든 폭스 엔진은 나중에 쓰지도 않는 거 보면, 이것 역시도 어떻게 보면 정상적인 행보라 보여지지도 않죠 그냥 얘네 게임 개발 접을 생각이 2010년 중반에 거의 확실시 되었다고 생각되네요
확실히 메기솔이 완성도만큼 제작기간에 엄청나긴했지요 경영부쪽에서는 곱게 볼수가 없는 부분일것같습니다
근데 그렇게 생각만큼 오래걸리는 게임이 아니었어요. 그냥 평이한 aaa급수준이었습니다. 단지 aaa를 만드는 것 자체를 싫어했죠. 그게 한번 실패하면 손실도 크고, 애초에 개발비가 많이 들어가니까요. 휴대용게임은 10분의 1도 투자 안해도 게임값이 그리 크게 차이나는 것도 아니구요. 그러니 수익생각하면 퀄높은 aaa게임을 만들 이유가 없는거죠. 그래서 내친거에요. 근데 그 방식이 너무 나빴고, 그리고 메기솔5가 성공하면서 더더욱 비난받았죠. 위에서는 사실 성공할거라 생각도 안했다죠.
데스스트렌딩은 도쿄 올림픽 전에 발매된다고 이미 몇년 전부터 언급한 상황이라 그거 이후로 이야기해봐야 할 상황이구요 적자라고 말씀하시는데 얘네 6일만에 판매량 300만장 찍었거든요, 어디서 적자라고 하는 거 보고 오신 건지 출저좀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나중에 적자라는 메기솔 IP 가져와서 서바이벌 낸 거 보면 알만하죠?
그러게요 점점 일본게임 추세가 aaa급 게임을 너무 조심스례하는것 같습니다 현재 나오는 일본 서드게임들 대부분이 저예산에 적당한 중박정도만 노리는것같은데 기업들입장에서는 그게 수익이 좋다고 보는것같네요
저두 코지마 히데오 팬 인데요 열 받지만요 세상이 만만한 곳도 아니구요 이해 못하는 일들이 어딜 가나 있기에 참고 있는 것이지요 대부분 소비자 들은 자세한 얘기는 모르고 브랜드만 보고 게임 사는 것이지요
적자라고 안썻는데 어디서 보신건지 그냥 판매량이 기대보다 안나온거죠 뭔가 착각하시는데 경영진 입장에서 단순히 흑자는 아무 의미가 없어요 그동안 들어간 기간에 대한 기회비용과 리스크를 감안했을때 적정수익이 나와야 하는거죠 7년동안 대규모 예산 들여서 나온게임은 그만큼의 기대치가 있습니다 만약에 망하면 회사가 휘청이니까요 이걸 이해하셔야 이야기가 될듯
그나마 캡콤이나 스퀘어도 그렇고 이걸 코나미보다 먼저 했다가 aaa도 병행하는 정책으로 바꾼 회사도 있어서 다행이죠. 사실 aaa가 안만들면 당장은 돈벌겠지만, 점점 회사이미지가 나빠지고, 기술력 못따라가서 나중에가서 어찌될지 모르니까 어느정도는 병행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도쿄올림픽 전에 발매된다고 코지마가 몇년전부터 언급했다는 사실은 경영진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어요 제가 말하는건 코지마는 역시나 버릇대로 개발 기간 길게 가져가고 있는중이고 그걸 리스크라고 여긴 경영진이 바로 봤다는 의미에서 데스스트렌딩을 이야기한겁니다
아 맞네요 적자는 제가 잘못봤네요;; 죄송합니다 적정수익은 여기서 말해봤자 하등 쓸모없는 말이죠, 코나미가 적정수익을 얼마나 잡았는지도 모르고, 코지마가 거기에 얼마나 도달하고 도달 못하였는지도 모르니깐요 근데 적정수입에 폭스엔진을 활용할 것까지 계산한 건 100% 있다라고 생각합니다만, 후에 나온 게 메기솔 서바이브나 파칭코에 사용된 걸로 추측해보았을때, 제 생각은 얘네는 이미 폭스 엔진 자체는 만들다보니 개발비 아까워서 어쩔 수 없이 만들고 메기솔5까지만 만들고 전부 프로젝트 동결시키고 코지마를 발매 하자마자 거의 내쫓아버린 걸 봤을때 그냥 얘네는 겜 산업을 접고 싶어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코지마는 여기서 필요불가결하게 포함될 수밖에 없었겠죠, 이게 맞다면요
그건 소니한테 따지셔야죠, 공식에서 그렇게 말했다는 건 투자자들인 소니한테도 이야기가 오갔다는 건데 오히려 님이 여기서 이러시는 건 아무 의미가 없네요
왜 쓸모가 없나요? 내부적인 목표치는 분명히 있었겠죠 엔터산업 전체로 봤을때 마케팅비 제외 제작비 8000만불이면 적어도 기대수익은 두배이상으로 잡습니다 메기솔은 500만장정도 판걸로 추정하면 절대 성공했다고 하기는 힘든 판매량입니다 폭스엔진도 마찬가지에요 잘 만들었으면 계속 썼겠죠 코지마 입장에서 바라보니까 자꾸 해석이 그렇게 되는겁니다 경영진은 돈만 보는 사람들인데 폭스엔진으로 뭘 만드는게 돈이 되었으면 안쓸리가 없었겠죠
이해력이 상당히 떨어지시는데 소니고 뭐고 따지자는게 아니라 코지마 특유의 개발 길게 가져가는걸 여실히 보여줬다는거에요 경영진은 그거보고 자기들 판단이 맞았다는걸 다시 확인할수 있었던거고 메기솔5가 7년이나 개발해놓고 마지막부분 날림으로 마무리한걸 보면 경영진이 개입 안했으면 몇년더 개발할지 몰랐겠죠
그러니까 얼마나 도달한지는 모르니깐요, 그리고 폭스엔진도 잘 만들었으면 계속 썼다 하시는데, 잘 만들었습니다 60프레임으로 그렇게 유지되는 엔진 거의 없어요, 근데 활용을 거의 안한 것부터가 이해하기 힘든 행보라는 거죠 말씀대로 경영진은 돈만보는 사람인데, 만들어놓고 저리 활용 안하는 개발사는 아마 코나미가 거의 최초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개인적으론 특이했습니다. 물론 이후 경영진 대빵이 겜 산업 원래 싫어했다는 거 보고 이해했지만요 하다못해 EA도 그 다루기 힘든 프로스트바이트 엔진 가지고도 언리얼에 돈 주기 싫어서 쓰라고 했다가 바이오웨어 파탄냈는데요. 그렇기에 코나미가 게임 업계에서 계속 남을 의향이 있었다면 엔진을 적극 활용했을 겁니다. 메기솔5 해보시면 알겠지만 엔진은 진짜 잘 만들었거든요. 근데 안했다는 건 제가 봤을 땐 이미 접을 생각이 가득한 상태였지 않을까 싶다는 거네요
데스 스트렌딩이 2016년에서 2020년으로 개발기간이 보여지는데, 만약 개발기간이 도쿄 올림픽 전이면 약 4.6년? 정도네요 업계에서 이게 길다곤 말을 못하겠는데요, 짧진 않지만 회사에서 쫓겨나고 개발에 바로 착수한 것 치고는 양호합니다
마지막으로 첨언하자면 손익 그래프를 잘 안보신 모양인데 지금 코나미는 코지마 내보내고 나서 영업이익이 극적으로 계속 좋아지고 있어요 코지마가 마지막으로 개입한 7년 걸려 만든 메기솔5수익따위는 쌈싸먹을정도로요 경영진 판단이 얼마나 좋았는지 알수 있는 부분이죠
아예 좋은거 계속 강조하시는데 코지마를 내쫓은 결정이 좋다 나쁘다를 따지는 게 아니고요 그게 옳은 결정이었던 건 결과론적인 이야기고, 그 당시 상황으로 봤을 때 코지마를 저리 내쫓을까지의 당위성이 이해가 안간다는 거였습니다 말 그대로 기록말살이었으니까요, 여기서 전 코지마가 이미 게임 산업을 접을 생각이 가득했다는 거라고 거듭, 거듭해서 이야기 해드리는 겁니다
게임 엔진을 다뤄본 경험이 있으신지 모르겠는데 60프레임으로 유지되는 엔진이라는거 자체가 그냥 의미없는 소리입니다 엔진에서 프레임을 자동으로 맞춰주는것도 아니고.. 개발사에서 사장시키는 엔진은 이유가 있어서 그러는겁니다 진짜 잘 만들었으면 라이센스줘서 팔아먹기라도 할겁니다
저는 당위성도 충분히 있었고 결과도 대성공이었다고 말씀드리는겁니다 실제로도 대성공이고 7년동안 만들면서 후반부 날림으로 나오고 개발비대비 실망스러운 판매량보면 당위성도 충분했고
흠... 그럼 다뤄본 경험에 입각하셔서 구리다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전 그냥 플레이한 적만 있기에 그건 잘 모르겠거든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리얼,유니티,크라이엔진 다 만져봤는데 안쓰이는 엔진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님이야 잘 모르니까 폭스엔진 진짜 좋아요 60프레임도 유지하고 이렇게 추상적으로 이야기하는데 엔진에서 가장 중요한게 확장성이랑 편의성입니다 렌더링 성능은 꿀릴게 없는 크라이엔진이 여기서 너무 부실해서 폭망했죠 폭스는 안써봤지만 폭스로 만든 위닝초기작이 엉망이었던걸 보면 대략 개발 편의성,확장성은 예측이 가능하죠
제 옆에서 여기 보고있는 제 친구도 게임개발 관련쪽 일하는넘인데 님 말씀 동감한다고하네요
한 가지만 지적 하자면 엔진이 정말 잘 만들었는지 아닌지는 개발자가 아니면 모르는 겁니다. 결과물의 퀄리티는 사람 갈아 넣으면 올라가는거고 문제는 개발 효율이기 때문에. 참고로, 당시 코지마 프로덕션은 업계에서도 크런치 많기로 유명했죠.
회사입장에서 트레일러에 100억씩 때려박는데 좋게 보일리가 있을까요
폭스엔진 안버리고 계속 쓰고있습니다 위닝에
메기솔 같은 AAA 게임은 이제 꿈도 못 꾸겠네 셊곖쵮곲콦낪밊
원인은 프로 에볼루션 사커에 있는 마이 클럽 모드의 랜덤 요소로 사람들이 많이 구매하며 성공적인 판매 ..... 이러니까 가챠파는구나
확실히 코지마가 없는 코나미가 무슨 캡콤일으킨 몬헌붐이 있는것도 아니라서 뭔가 했는데
게임버릴만하군 근데 왜 옛날겜은 이용해먹을건 이용해먹으면서 팔아먹을생각하냐 걍 IP 소니나 캡콤 락스타 타게임사들 넘겨라
셊곖쵮곲콦낪밊
자매품(?) 셊곖쵮곲캆돖캆왒도 있어요.
누가 알아 얘들도 나중에 캡콤처럼 정신 차릴지
않이; 장사개잘하네...
더 이상 대작게임은 도전하지 않고 쉬운 길로 안주하겠다는거고 계획은 성공적이지만 단기적으로야 짭짤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바닥이 곧 드러날걸로 보임.
코나미는 게임버려도 사업이 많아서 안망해요
망하진 않겠죠. 현상유지만 할뿐, 도전 없이는 성장성에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3류회사되는거죠 게임업계에서는요
어 이거 유튜브 123456789101112월에 차단된다는 그거 맞죠?
괜히 화가 나네요
게임계 소식이 아닌데;
보니깐 듀링 매출 쓸어담던데 아주
사행성게임과 확률아이템에 맛들린건가
돈 쓰는건 자유지만 개인적으로 가챠에 쓰는 돈은 잘 이해가 안된다.
EA랑 얘네랑 ㅋㅋㅋ 진짜 축구게임 가챠 뽑아주는 호구들이 먹여살리는 중
환상수호전좀 살려주라 ㅜ.
DS로 나왔던 악마성 시리즈 좀 후속작 좀 내라 엉엉...
아누비스 나온거 보고 바로 손절했는데
유희왕 게임좀 제대로 만들어주지 레거시 넘구져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도 모바일로 뽑아먹고 스피릿츠고 그렇고 장난아님
불-----------편
유희왕 있는이상 진짜 망할 일은 없을거 같음...
게임 버릴만 하네 ㅇㅈ ㅋ
하긴 aaa가 가성비 최악이긴 하지. 가챠규제라도 안되는 한 코나미는 aaa는 다시 안만들 듯
파칭코는 자랑스럽고 게임은 부끄럽다 그제잉~
코나미는 게임회사라기 보다는 엔터테이먼트 회사라고 하는 게 더 정확할듯.
- 원인은 프로 에볼루션 사커에 있는 마이 클럽 모드의 랜덤 요소로 사람들이 많이 구매하며 성공적인 판매 방식임을 증명 이놈이나 저놈이나 가챠퐁 카드깡은 돈이 된다
위닝 가챠도 개쓰레긴데... 축구게임 경쟁하는게 피파랑 pc는 피온임... 이둘에 비하니까 위닝 가챠자 상대적으로 개혜자 느낌남.
듀링은 작년과 비교하면 운영은 괜찮게 한다고 생각. 이거 일본애들이 돈쓰는거 장난아닙니다.
그래.....개돼지가 옳았던거야....ㅅㅂ
저도 코나미는 치가 떨릴 정도로 싫어하지만 (어릴적 친구가 배신한 기분) 얘들이 게임제작 덜하는 대신 딱하나 좋아진게... 역설적이지만 실황을 매년 발매가 아닌 격년발매로 가다보니 패치로 2년치 업데이트를 해주는건 실황 호구 입장에선 나아진 부분이에요 ㅋㅋㅋ
코나미가 돈을 모바일로 벌다보니 기존ip관리 차원에서 내주는 콘솔겜에서는 오히려 후덕해진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물론 실황 한정이지만 ㅠㅠ
그래그래 돈놀이용 ip 빼고 딴 ip들은 딴데 다 넘기지그래
개돼지들이 게임산업 다망치고있다진짜루
아휴 우리 게임산업 어떻게 할까유 ㅠㅠ
아니 근데 기왕 예전 IP 팔아먹기로 했으면 메기솔 레거시 현세대기로 좀 내주지
역시 빠칭코 사업으로 주력 전환한게 돈이 되는 군
제발 라이센스 좀 따라 분데스리가도 없는 축구 게임은 뭔데?
ea독점인데 뭔수로땀..시뮬레이션 게임인 모바일 위닝엔 분데스 라이센스있음 피파랑 직접경쟁하는 게임에는 ea가 독점..
루까성이 과학이란말은 이제 입아플 지경이네요..
럼블로즈 신작 좀 ㅜㅜ
일본겜업계에 몸담았을때 2년정도 얘들이랑 일했는데 직원들 마인드도 별로임
도박으로 재미봐서 영업이익최대였나보네
그 돈으로 대작을... 말잇못
이익 감소하면 그제서야 "게임 버리더니 그럴 줄 알았다~ 장기적으로 안보고~ " 이런 댓글이 달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