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E, 폴리포니 디지털, 2019년 3월기 결산 발표

[물곰탱]

소니 게임 사업 자회사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SIE) 은 오늘 (6월 19일) 「관보」에 '헤이세이 30년도 (2019년 3월기) 결산 공고' 를 게재,

매출 9137억엔 (작년 동기 대비 3.6% 증가)

영업 이익 996억엔 (작년 동기 대비 37.6% 증가)

경상 이익 1822억엔 (작년 동기 대비 16.0% 증가)

최종 이익 1616억엔 (작년 동기 대비 27.7% 증가) 으로 대폭적인 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니 결산 보고에 따르면, "플레이 스테이션 4" 하드웨어에 대해서는 수입 감소하였으나,

게임 소프트의 매출 증가와 유료 회원 서비스 '플레이 스테이션 플러스 (PS 플러스)' 의 가입자 증가가 매출 증가에 큰 요인이 됐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100% 자회사인 가정용 게임 소프트 개발 회사 폴리포니 디지털은

오늘 (6월 19일) 「관보」 에 2019년 3월기 결산 공고를 게재, 최종 손익은 작년 동기 대비 125배인 2억 1300만엔이라고 밝혔습니다.

작년 동기 (2018년 3월) 실적은 160만엔이였습니다.

이 회사는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의 한축인 「그란 투리스모」 제작팀이 1998년 독립하는 형태로 설립되었습니다.

원본출처 | https://gamebiz.jp/?p=241186

스포트가 잘나가는건가? 뭘로 돈버는거지?

2000억이 넘는다고???소프트가 그리 많이 팔렸나:?

2.1억엔대면 한화로 23억원정도에요

아 달러를 잘못 계산했네

음, 여기에 먼저 글쓰고 추가해버리시면... 일단 제글은 지웁니다.

플포 한세대 동안 게임 하나 내고 땡이네
니네들이 최고다 진짜 ㅋㅋㅋ

각종 차트에서 스포트는 보이지도 않더만 대체 어디서 돈버는거여

폴리포니는 어디서 수익을 내는거지... 그란이 꾸준히 팔리는건가

직원이 110명이 넘는 회사인데.. 저정도 순익으로 회사가 돌아가긴 하나? 그나마 저 순익도 그란 스포츠 발매해서 들어온거지.. 딱히 차기 타이틀이 나오지 않는 올해부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텐데..소니가 돈대주면서 망하지 않게 운영하는 상태구만...

인건비까지 다 제하고도 순수익이 나고 있는 거니까 잘 돌아가죠

제가 이제껏 봐왔는데, 소니가 퍼스트, 세컨드 파티한테 아낌없이 퍼주는 나무같은 호구 이미지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또 않더라구요. 분명 게임 개발하는거에 터치 안하고 다양하게 서포트도 해주지만, 사랑을 들인만큼 결과가 안나왔을때는 바로 내치는 것 같더라구요. 디오더 만든 회사도 그랬고, 라스트 가디언의 우에다 후미토도 그랬고, 디트로이트 만든 퀀틱드림도 결국 재계약안했고요.

거기에 게임 개발도 마냥 지켜만 보는 것도 아닌걸 이번에 코리발록 다큐멘터리보고 알았네요. 그 푸근한 인상인 50대 남자 요시다 회장도 갓오브워4 개발할때 프로토타입 버전 하고 재미없다고 쪽주고 갔었다라는 영상보니까 아....소니가 마냥 호구는 아니구나라는걸 깨달았네요.

디트로이트 잘 팔리지않았나요

300만장 가까이 팔았고 저도 엄청 재밌게 해서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했는데, 워낙 전작 비욘드 소울이랑 같이 평점이 낮아서 그런가 무언가 소니 기준으로는 앞으로 더 투자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던게 아닌가 해요.

원래 그렇게 내기로 계약된 거지, 소니가 내친게 아님...
총 3편 내기로 계약했고, IP소유권도 퀀틱드림이 가지고 가는 걸로 되어 있는거.

퍼스트 파티는 아니니 내친건 당연히 아니지만, 만약 비욘드하고 디트로이트가 좀더 성적이 좋았다면 소니가 재계약을 했겠죠. 퀀틱드림이 한 인터뷰가 있었는데, 뭐라고 했냐면 소니가 재계약을 안해줬다라고 얘기했어요. 이게 무슨 이야기냐면 퀀틱드림은 소니가 재계약 하자고 하면 했을거다라는거와 아마 퀀틱드림은 자신들이 서드파티로 돌아갈거라고 생각을 안했다라는거죠.

퀀틱드림은 아마 독립같은건 생각도 안했을겁니다. 이렇게까지 자유를 주는 퍼블리셔를 구하는게 쉽지읂을테니까요. 제가 퀸틱드림 게임을 좋아해서 지난 7,8년간 퀀틱드림 관련 기사 인터뷰는 다 클릭해서 읽어봤는데, 내용이 그냥 립서비스가 아닌 진짜 소니를 찬양하는 내용이었어요. 비욘드 개발때 인터뷰 내용이 기자가 아마 물어본것중 하나가 소니가 잘해줘? 하니까, ceo가 뭐라 했냐면 한번은 소니에서 감독관?이 와서 쭉 훑어보고 나중에 ceo가 어떤가요? 하니까 감독관이 ‘음....좋은데?’ 딱 이런 반응이었다고 ceo가 얘기하는거는 소니가 좋은 스폰서다 라는걸 표현하는거죠.

아 퀀틱꺼 피씨판 나오는 이유가 그거였군요
왠 뜬금포인가 했네

그란트리스모처럼 발전없는 게임도 없는듯...

포르자모터스포츠,포르자호라이즌은 세대를 거듭하면서 그래픽 차량 모든면에서 업그레이드되고 있는데 그에 비해 그란은 플4에서 그란스포츠하나내고 땡...

다른 시각으로 보면 누구는 멀티 체계를 잘 다듬어서 그 시스템으로 무려 FIA 공식 대회 열어서 레이싱 게임에서는 독보적인 행보를 가는 중인데, 누구는 아직도 멀티에서 범퍼카 놀이 하는중임...

걍 방향성이 다르니 비교질은 좀 자제합시다.

온라인은 그란이 포르자보다 몇세대는 앞선 느낌이던데요

근데 지금잡고 있는 레이싱은
그란밖에 없네요
레이싱계의 배그같은느낌
부족한게 있지만 대중적으로
만만함

레알 온라인 sr등급은 신의 한수고 앞차가 트롤짓 하려는 낌새가 보이면 바로 투명화 시켜서 연쇄추돌 안나게 하는거 진짜 최고의 시스템이더라고요 패널티도 진짜 좋고요

그걸 2년째 무료로 업뎃중인데요

포르자가 무슨 세대를 거듭하며 업그레이드-,-
차량 모델링을 2게임이 공유하며 포르자 5, 6, 7 호라이즌 2, 3, 4 무려 6개 게임이 같은 데이터를 돌려썼는데요-,-;;
우려먹기의 신기원을 보여준게 포르자 시리즈입니다.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되나요?

호박은 님 얼굴이고요

복돌복돌 아직도 이 모양이네

그란글만 올라오면 입에 거품 물고 까는 사람

그 시간에 님 인생 걱정하시면 더 잘사실듯

그렇게 그란이 싫으면 걍 관심끄고 포르자 열심히 하세요

그란 글만 올라오면 나타나지 마시고 ㅋㅋㅋㅋㅋ

폴리포니가 뭘로 수익을 내요?

스포트 세일할 때 팔리는 것과 DLC겠죠 뭐.

차 해금할때 인게임머니로 살것인지 현질로 살것인지 선택권을 주는데 아마 현질이 아닐까요

그란 스포트 FIA 이스포츠 대회 스폰서가 장난 아니게 빵빵합니다.

일단 택호이어가 메인 스폰서구요. 메뉴팩쳐러스로 참여하는 자동차 회사 역시 전부 스폰서라고 보면 됩니다. 토요타 BMW 벤츠 등등.

이스포츠로 돈이 나올 가능성이 아주 무궁무진한 장르이죠.

온라인으로 돈벌고있다니 씁쓸하긴하네요

그란투리스모 똥망겜 만들고 아직도 안망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