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펑크 2077의 프로듀서 리차드 보르지모우스키는 USgamer와의
인터뷰에서 사펑에서 플레이어들은 당연히 법과 싸울 수 있지만, 그 결과는
좋지 못할 것이며 이를 피하기 위해 위험도를 줄이는 몇몇 방법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나이트 시티는 경찰과 같은 법률 집행기관도 민영화되어있으며,
도시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부유층 구역'과 풍요로운
일본인 구역(Japantown)은 공권력이 엄하게 지키고 있지만,
저번 데모에서 나온 퍼시피카 구역 같은 경우 가난한 구역이라서
불법적 행위를 좀 더 쉽게 저지를 수 있다.
- 퍼시피카 구역에서는 누군가를 총으로 쏴도 목격자가 없다면
아무도 신경쓰지 않지만, 부유층 구역에서는 순찰을 돌고 있는
경관들을 흔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구역에 따라 주민들의
복장과 반응도 달라지며, 다양한 언어 사용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일본어는 나이트 시티에서 중요한 언어이며, 당연히
일본인들도 나이트 시티의 상류층으로 대우받는다.
- 만약 당신이 지역 경찰관에게 악감정을 품게 되었다면 그를
공격할 수 있지만, 당연히 법이 결국엔 이기게 된다.
법과 싸울 경우 당신의 선택지는 3가지이다.
도망친다, 싸우다가 도망친다, 싸우고 싸우고 또 싸우다가
결국 죽는다. GTA랑 비슷한 것 같지만 잡히는 것이 범죄
라는 점에서 다르다. (The only real crime is being caught.)
잘못아셧군요 연예인+금수저+정치인만 이길수잇는게 헬조센의 법입니다 ㅋ 우리같은 거지같은 시민들은 절대 못이겨요
저세계관이 기업재벌들이 법을 주무르는 도시임 하류층이 핼조선에서 법을 이기는거 본적있음? 재벌들이나 이기지
디스토피아 세상의 한낱 힘없는 일반인인데 뭔 부유층에서 범죄행위가 통용 되는게 더 이상하죠 빈민가에서는 불법적인 행위 쉽게 할수 있다고 함
하나의 세계를 제대로 구축하려는 게임들은 애초에 저런 평판 시스템을 넣었었어요. 그래야 몰입감이 살아나거든요. 발더스 게이트에서 죄없는 마을 사람들을 죽이면 평판이 낮아지고 가드들과 군대가 플레이어를 쫓습니다. 98년도 게임임.
본문을 좀 다시 읽어보시길. 제쳐두고 님이말한 구현된 오픈월드 겜이 있나 생각해보면 됨. 혹시나 님이 말한거 구현안된다고 여타 오픈월드랑 다를게 없다는건 억지고 제작진들이 이제껏 보여준 다른 특징들 보면 이겜이 기대되는지 알수 있음
미래는 이미 와있다. 단, 널리 퍼져있지 않을 뿐이다.
와치독스 같은 느낌일까요? 결국 죽는다니까 스카이림이 생각나네..
항상 법이 이긴다니... 이건 좀 그렇네. 레데리2만 해도 상당히 짜증났었는데... 레데리2정도만 되도 참고 할만한정도는 되는거같지만 그거 이상이면 짜증나서 범법행위 안할듯
시바견 시바시바
디스토피아 세상의 한낱 힘없는 일반인인데 뭔 부유층에서 범죄행위가 통용 되는게 더 이상하죠 빈민가에서는 불법적인 행위 쉽게 할수 있다고 함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인가 "Justice Must Win"
사이버펑크물의 디스토피아 세상에서 대기업은 곧 법이기 때문에 정의의 뉘앙쓰가 상당히 다르게 느껴지는게 포인트네요...
이긴 사람의 논리가 정의기 때문에 정의는 항상 승리할 수 밖에 없다죠.
사이버펑크에선 최상류층의 대기업이 법이죠. 정의(대기업)가 승리한다가 됨.
승리하는 쪽이 정의인듯..
내가 곧 정의다
헬조선에서는 법을 이기는게 가능한데 별로 디스토피아가 아닌가 봐요
위키페디아
넘나 슬픙 것...
죄수번호-264
잘못아셧군요 연예인+금수저+정치인만 이길수잇는게 헬조센의 법입니다 ㅋ 우리같은 거지같은 시민들은 절대 못이겨요
죄수번호-264
저세계관이 기업재벌들이 법을 주무르는 도시임 하류층이 핼조선에서 법을 이기는거 본적있음? 재벌들이나 이기지
위키페디아
시작이야 그렇겠지만 저는 나중에 가면 고위층 되지 않을까 예상했거든요
위키페디아
영화라면 그렇겠지만 게임 특성상 하다보면 돈은 쌓일테고 그저 스토리만 보는게 아닌 월드에 존재하는 여러가지 활동도 있을테니 그런 요소들 즐기다 보면 자연스레 점점 전보다는 발전하는 요소들이 있을텐데요 심지어 이 게임은 RPG게임이고요 물론 어디까지나 나와 봐야 아는거지만 사이버펑크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요
디스토피아란 세상이 그리 호락호락한게 아님... 특히 밑바닥 인생의 사이버펑크 물이면 더더욱
말 그대로 빈민에서 시작해서 아예 게임 내 세계관을 뒤엎고 법 위에 존재하는 걸 바라시는 거 같은데.. 님 그 정도 자유도에 상호작용이라면 픽션에서나 나오는 매트릭스 정도의 가상현실이어야 가능할 것 같은데요. 굳이 그만큼 아니더라도 현재처럼 대화나 행동방식이 딱 상황에 따라 정해진 스크립트가 아니라 진짜 인간처럼 유기적으로 행동하는 ai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해야 될텐데.
사이버펑크 주제가 보통 디스토피아에서 짓밟히는 개인인데 주인공이 열심히 일 했더니 신분상승 했다는 스토리가 되면 그 주제가 어떻게 전달이 될까요
연예인은 오히려 노출되어있어 공격당하기 쉽고, 큰 사건사고 방패막이로 이용되는 게 많았죠. 오히려 일반인과의 싸움에서도 연예인이 절대로 유리하진 않습니다.
주인공이 기업인 출신으로 고른다 해도 결국은 길거리 양아치 레벨이라…….
이게 맞죠 그냥 여포마냥 다 썰어재낄수있으면 긴장감이나 게임 몰입도가 확 떨어짐 선택지처럼 적당히 즐겨주다 도망가던가 해야지 끝까지 맞서싸워서 이기면 치트키쓰고 게임하는거나 마찬가지
GTA랑 다르다라는 게 아니라 두 게임 모두 플레이어가 난장 피우다 경찰한테 잡히는건 제일 짜증, real crime이다라는 뜻 같은데요. no?라고 말하는게 아니다란 뜻이 아니라 앞문장을 의문문으로 만드는 관용적 표현입니다. 사이버 GTA같지? (맞다.)라는 뜻.
마지막이 해석하기 어려워서 원문 몇번 읽어보니 경찰관에 맞서싸우면 무조건 죽게 되고 그외 범죄는 (안죽고) 잡힐 수도 있다 이런 뜻같기도 하네요
Sounds a bit like Cyber GTA, no?라고 묻는건 일단 사이버 GTA같이 들리지? 그렇다라는 뜻이고. real crime이 단어 그대로 범죄를 의미하는게 아니라 소위 jot같은 일이다. something that sucks라는 관용 표현입니다. 결국 GTA와 마찬가지로 사이버펑크에서도 경찰이랑 싸우다 차라리 죽는게 낫지 검거되는 건 짜증난다라는 뜻. GTA에서 경찰한테 맞장 뜨다 잡히고 BUSTED 뜰 때 있죠? 그게 짜증난다란 얘기에요.
아하 이해완료
님 말씀도 맞아요. BUSTED 뜨는건 피튀기며 경찰과 싸우다 생기는 일은 아니니..
그타나 레데리도 그렇고 무법자 가능하면 비난받을 가능성이 커서.. 요즘은 제작사들이 다 조심하는 상황이라. 그나마 성적인 부분도 레데리2처럼 표현 못하는 요즘.. 그거라도 있으니 다행인듯.
뭔 소리여 너무 깽판 치면 씹노잼이니까 저렇게 만드는 거지
カラス
하나의 세계를 제대로 구축하려는 게임들은 애초에 저런 평판 시스템을 넣었었어요. 그래야 몰입감이 살아나거든요. 발더스 게이트에서 죄없는 마을 사람들을 죽이면 평판이 낮아지고 가드들과 군대가 플레이어를 쫓습니다. 98년도 게임임.
삭제된 댓글입니다.
BABOisME
이정도면 정신병 아닌가
BABOisME
이런 글에 추천이 비추 2배라는 사실이 놀랍긴 한데, 아무리 그래도 민간인 학살을 가볍게 얘기하는 건 좀 그러네요.
BABOisME
네다음 인종차별 테러리스트 ㅅㄱ
BABOisME
반일 갱단의 이벤트로 나올 가능성이라면 있을지도. 주인공이 그걸 막거나 동조할 수 있다던지로.
그럼 법을 속일수있나요?
숨어다니거나 도망친다는 게 그 부분일지도요.
GTA랑 똑같네요. 경찰을 피해 도망가거나 아님 죽거나
법과 싸울 경우 당신의 선택지는 3가지이다. 도망친다, 싸우다가 도망친다, 싸우고 싸우고 또 싸우다가 결국 죽는다.
2번만 싸워야 안죽겠군요.
전 이거 마음에 드네요. 집행기관 상대로 무쌍찍으면 당장은 재밌긴 한데 긴장감이랑 세계관 몰입도가 떨어져서...
레데리2 몰입감을 방해한게 아무도 없는곳에서 범죄를 저질러도 바로 현상금이 뜨는거였음
퀘스트 미션 외엔 자유모드에선 아무도 없는곳에서 범죄를 저질러도 바로 현상금 안떠요. 목격자만 없으면 됨.
총소리 들려서 주위에 목격자에게 걸리면 바로 신고해가고 현상금 걸리죠 산 속에서 범죄 저질러도 주위에 목격자만 없으면 현상금 걸리지 않습니다
아무도 없고 아무도 안보는데서 라이플로 스나이퍼 놀이 하면서 저 멀리 있는 사람 쐈는데 범죄 알람 뜨고 경찰들 오는거 극혐... 게다가 경찰도 대충 가까운 곳에서 리젠 되고 만약 그런 스타일로 나오면 여타 오픈월드 게임이랑 별 다를거 없을듯 차라리 합리적으로 CCTV에 잡히거나 하면 몰라도 거기에 돈 많으면 돈으로 법을 좌우 할수 있는 시스템이면 갓겜일듯
원본 룰북에는 CCTV 해킹할 수 있는 기술이 있었는데 CRPG에도 있지 않을까요?
테리의철권여고
본문을 좀 다시 읽어보시길. 제쳐두고 님이말한 구현된 오픈월드 겜이 있나 생각해보면 됨. 혹시나 님이 말한거 구현안된다고 여타 오픈월드랑 다를게 없다는건 억지고 제작진들이 이제껏 보여준 다른 특징들 보면 이겜이 기대되는지 알수 있음
I fought the law and law won
레데리2처럼 감옥 갔다가 돈내고 나왔으면 ㅋㅋ
사이버펑크 바텐더 같은 분위기 너무 좋음
사이버펑크 얘기만 보면 항상 기대감만 올려놔서 너무 불안하기도 하다.. 지금 기대감이 너무 높아지는거 아닌가.. 아니면 진짜 엄청난걸 만들어놔서 자신있는건가ㅎㅎ
노 재패니즈...... 아니다 이건 너무 미친생각같다
이미 드립쳐놓고 아니다라고 해봤자 인성이
잽타운 초토화 도전해봐야겠네
결국 복잡한 상황을 만들기 싫어서 저렇게 한 거 아닌가? 리소스 줄일려고.. 그러면서 자유도 높은 척은
장소에 따라 범죄행위 쉽게하거나 어려울수있고 NPC 대응 반응도 제각각이라고 하는데 친절하게 해석까지 해줬구만.. 어떻게 하면 이리 꼬아 들을 수 있지? 어느 사이버펑크물에서 일개 소시민이 흑막의 최고봉인 대기업 마천루같은 곳에서 다 죽이고 다니면서 학살하게 만드는 게 있음? 답없네
그러면 온니원처럼, TRPG 던전마스터처럼 세계를 떡주무르듯이 해야 자유도가 있는거 입니까? 더이상 사이버펑크가 아니라 SF픽션이 되어버리는데요..ㅎ 행위의 허용 기준치는 항상 있어야 됩니다.
어떻게 해서든 까야겠죠?
등신 찐따쉑 ㅋㅋ
여기 가만보면 디스토피아란 뜻이 뭔지 개념자체를 모르고 세계관에서 뭐가 불문율인지 모르니 이상한 말들이나 하고 있는듯. 주인공이 절대자여서 다 맘대로하고 다니면 그게 사이버펑크 장르 정체성에 맞는지 의문을 가져야지
기득권 동네에서 깽판을 부리면 당연히 쉽게 응징당하지...
실망이네..
노답이네..
프로 실망러?
신디케이트처럼 아예 체제 전복까지는 무리라는 건가. 아쉽지만 한계를 솔직하게 발표했단 점에서는 다행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