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금과 사무실
코지마가 코나미를 떠났을 때 돈도 사무실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은행을 돌며 대출하려 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그런데 일본에서 제일 큰 은행의 CEO가 코지마의 팬이였고 코지마를 위해 대출을 해줬다고 합니다.
비슷한 이유로 큰 사무실을 빌리려고 했지만 여러 곳에서 거절 당했는데 시나가와에 빌딩주 중 한명이 코지마의 팬이여서 그에게 사무실을 빌려줬다고 합니다.
※ 코지마가 항상 데스 스트랜딩 인터뷰에서 "연결"을 강조하던걸 생각하면 참 놀라운 일입니다.
2. 삼각 관계
아멜리의 성우 이노우에 키쿠코의 발언에 의하면 주인공 샘과, 아멜리, 그리고 프레자일 사이에 약간의 삼각관계 장면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코지마가 정말 엄청힘들었구나 게임만들려고 대출하다니 코나미가 해도해도 정말 썩었지 돈도 제대로 안주고 개발자를 푸대접하는데
팬텀페인도 만들다 말았다고 까는 사람들 아직 많은데 부사장에서 계약직으로 강등당하고 6개월간 독방에서 팀원들과 소통없이 그 정도 완성도로 만들어 출시한 것만 해도 엄청난 인내력의 소유자였다고 봐야함 게임에 이름 잔뜩 박아넣은 것도 다 그런 이유 아닌가 싶음
무조건 성공해야겠네
절박한 상황이었네요.ㅎㄷㄷ
와 게임만들으려고 대출이라니 ㅠㅠ
코지마가 정말 엄청힘들었구나 게임만들려고 대출하다니 코나미가 해도해도 정말 썩었지 돈도 제대로 안주고 개발자를 푸대접하는데
코지마까가 제발 이런사정을보고 까지않으면 좋겟네요 잘되라고 바랄뿐입니다. 코나미 빅엿을 먹여야죠
그래도 깔 사람은 그냥 깐다는거죠ㅎ
일본에서 제일 큰 은행이면 어디일까요
검색해보니 미쓰비시 UFJ가 일본에서 제일 크네요
절박한 상황이었네요.ㅎㄷㄷ
이런데도 코지마까들은 무조건 까고봄 게임이 똥겜이니 망겜이니 뭐니말이죠
이것이 네임 밸류인가 팬들이 ㄷㄷ하네
무조건 성공해야겠네
그런데도 이런 생소한 작품으로 모험을 하는거 보면 대단한 사람임
코나미가 방해했나?
코나미 라면 그러고 남을듯
일본 개발자들이 드는 산재 보험 같은거 들려했는데 코지마가 세운 회사 사람들은 가입 거절당했다는 인터뷰 본 기억이 있습니다 코나미가 농간 부린거란 추측이 많았었죠
단순 추측성이 아닌게 그 게임개발자 보험인지 산재인지 그 협회장 되는 사람이 코나미 대표인가 회장인가 그러함 코나미 오너일가 갑질 유명하다고 함
와 게임만들으려고 대출이라니 ㅠㅠ
회사 소속이던 시절엔 모든걸 회사 자본과 환경에 기댈수 있지만 홀로 가시밭길을 걷기위해선 많은 고난이 따를수밖에요 넥슨 엔씨도 다 그렇게 시작했던 회사들...
게임 잘되면 코지마는 저 사람들한테 한턱 쏴야할듯
이노우에 키쿠꼬라니.
A Hideo Kojima Loan
승왕
마지막 말씀이 참 와닿네요 30년 경력에 능력도 충분한 사람이 자기가 몸바친 회사에서 순식간에 내쳐지는 무서운 시대에 팬들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섰다는게 참 훈훈하고요. 말씀대로 세상 모든 프로페셔널이 존중받고 일하는 세상이 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게임, 특히 코지마 프로덕션이 만들어온 AAA급 게임들은 대기업에서 나와서 만들기가 힘들었을텐데 어떻게든 자본 끌어와서 이만큼 만들었네요.
이미 예약판매량이 다 갚을 수준일듯
팬텀페인도 만들다 말았다고 까는 사람들 아직 많은데 부사장에서 계약직으로 강등당하고 6개월간 독방에서 팀원들과 소통없이 그 정도 완성도로 만들어 출시한 것만 해도 엄청난 인내력의 소유자였다고 봐야함 게임에 이름 잔뜩 박아넣은 것도 다 그런 이유 아닌가 싶음
여기서 인지도가 빛을 보내요. 이런 것 일 때문이라도 개발자로서 인지도를 더 높히려는 듯
이 악물고 만들어서 게임이 개쩌는건가?
AAA급 게임 프로듀서였던 코지마가 정산도 제대로 못받은 건가...되게 고생 많이 했었군요
자기가 게임 만들기 위해서 돈부터 빌리는걸 보면 이 악물었네요. 일본어 몰라서 동영상 안봣지만 처음엔 코지마 응원하는 타 게임사에 입사할줄 알았음. 퇴사를 노려서 영입할려고 여기 저기에서 손을 내밀었다라는... 본인 입으로 말 안하니 모르겠고 입사 생각도 선택을 안한이유야 본인 마음이겠지만 요약글만 보면 게임사들도 손을 안내밀어 줫다 라고 들리기도 해서 너무 암울한게 아닌가 라고 느끼기도 하지만 (그냥 본인이 건너 뛴걸로 합시다.) 순서를 건너 뛴 결단은 대단한듯
근데 일본 대출 금리 거의1프로아님???
은행대출없이 하는 사업이 몇이나 될까?
코지마의 소셜미디어 사랑은 코나미 강압적인 근무 환경과 어느정도 연관되어 있지 않을까요? 어쩔 수 없는 선택. 뭐 요즘은 당연한 것일 수도 있지만 당시엔 더 절박하지 않았을까요?
게임을 저기까지 만들어내는 감독의 능력은 정발 대단하다고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