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말에서 2020년까지, 한 해를 넘으며 개최된 「몬스터 헌터 FESTA '19-'20」의 인기 코너,
「개발진이 그린 원화 전시」코너에서 엄선한 원화를 모은 [『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 박물관] 개시!
이번엔 디자인을 담당한 일러스트레이터의 디자인 구상 및 컨셉 코멘트가 수록되어 있으니, 보지 않으신 분들은 꼭 봐주시길 바랍니다!
물론, FESTA에서 이미 봤던 분들도 빠트리면 안 되는 내용도 들어있답니다!
제5회 동반자 편
EX라비고양이
눈의여왕고양이나 얼음요정고양이, 얼음조각고양이 같은 아이디어를 내봤지... 만, 결국은 지금 보이는 대로 갑옷고양이가 되었습니다.
플레이어의 장비가 왕족스러운 분위기를 내고 있으니, 그를 섬기는 미스터리한 기사 같은 느낌이 들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디자인했죠.
EX터클고양이
네로미에르의 해양생물 같은 비주얼을 따라, 동반자는 갯민숭달팽이에서 따와 디자인했습니다.
무늬가 커서 눈에 잘 띄니, 귀엽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걸 노리면서 제작했죠.
게임에서도 상당히 반들반들하고 괜찮게 나왔으니, 모델 담당자 분께 대단히 감사합니다.
EX발고양이
발하자크 원종 장비는 해골검사였으니까, 이번엔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서 부패한 해골왕으로 만들었습니다.
동반자 장비는 착시 때문에 허공에 떠있거나, 혹은 둥실거리고 있는 것처럼 보이죠.
통통한 왕관과 코트는 포자로 만들어졌고요!
EX그리드고양이
고양이 장비지만, 성질이 더러워 보이는 번견을 모티브로 삼아 디자인했습니다.
동반자 아이루의 귀여운 체격에 비해 엄청나게 벌크업된 장비라, 「게임에서는 어떻게 보일까?」란 생각이 들어서, 두근두근하며 디자인했죠.
EX푹신고양이
동반자 장비는 주로 헌터 장비에 맞추지만, 사소한 웃음거리나 귀여움 포인트를 넣기도 합니다.
이번 초반 장비는 측면을 그리다 보니 어느샌가 새가 되어 버렸죠.
허리에 친 의문의 가방은 사실 오리랍니다.
ex터클 입혀놓으면 귀엽긴 함
푹신고양이 진짜 너무 귀여움....
푹신고양이 진짜 너무 귀여움....
주인은 이것 저것 입느라 그지 같은데 유일하게 세트로 입을수 있는 고양이
ex터클 입혀놓으면 귀엽긴 함
푹신고양이 오리가방이랑 꼬리 졸귀
거이 종족이 바뀌는 수준의 갑옷인걸
아이루는 버프바로 방어구가 젤이쁨
터글은 귀엽긴한데 식사하거나 항때는 헬멧이 입이 안뚫여서 벗고먹는게 아쉬움. 근데 귀여움 ㅎ
발고양이 쓰고있는데, 저거 입혀놔도 귀여움
이번작은 훈타보다 아이루 장비가 훨씬 멋지고 이쁨
엘리제가 젤 이쁨듯
냐옹아 멍멍해봐~
냥터 업데이트 해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