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7」을 상징하는 멜로디를 어레인지해,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 내기까지의 경위에 대해서
스퀘어 에닉스의 뮤직 디렉터 카와모리 케이지씨,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의 작곡가 하마와마 마사시씨,
스즈키 미츠토씨, CO-디렉터(SCENARIO DESIGN)의 토리야마 모토무씨에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카와모리씨에게 묻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에서는 어떤 역할을 맡았을까요?
카와모리: 게임중에서의 음악을 울리는 방법을 CO-디렉터(SCENARIO DESIGN)의 토리야마 모토무,
사운드 디렉터의 이세 마코토로 결정해, 그 내용을 작편곡가에게 발주, 디렉션, 실장을 담당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7 어드벤트 칠드런에서의 어레인지가 참고가 되거나 영향을 받은 부분이 있습니까.
혹은 완전히 새로운 접근법이 되어 있습니까?
카와모리: 영상 작품은 정해진 분량에 맞춰 음악을 틀어갑니다만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는 유저 조작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상황에 맞추어 음악이 변화하도록 제작하고 있기 때문에
「파이널 판타지 7 어드벤트 칠드런」과는 다른 어프로치로 되어 있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에서는 원작에서 스토리가 추가된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이것은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을까요? 새로운 장면에는 새로운 주제를 설정/도입했습니까?
카와모리: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에 있어서, 신규의 캐릭터가 얽힌 씬
그 외에는 원작에서는 짧았던 필드가 확장되어 길어지고 있는 곳 등으로, 신곡이 충당되고 있습니다.
게임 자체가 오리지널의 장점을 가지면서 신규 요소를 추가함으로써 더욱 즐길 수 있는 체험이 되고 있으며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과거곡을 충실하게 재해석한 곡, 대폭 재해석한 곡, 완전히 신규곡, 이 세 가지 요소가 들어가 있어
여러분이 더 즐길 수 있는 사운드 트랙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는 많은 작곡가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공동 작업적인 환경에서 제작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개별적으로 독립된 환경에서 제작되고 있는지요?
카와모리: 공동 작업은 아니지만 담당 장면의 전후를 동영상으로 공유하는 등 다른 사람이 제작한 부분과의 연결은 의식하도록 했습니다.
스즈키: 각 담당이 중심이 되어 악곡을 완성하는 경우가 많네요. 저 같은 경우는 그때 필요한 어레인저나
플레이어, 엔지니어까지 일괄적으로 팀을 이뤄 악곡을 만드는 경우가 많고
각자의 환경에서 완결할 수 있는 물건과 레코딩이 필요한 물건이 혼재하는 형태입니다.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게임 장면에 따라 각 아티스트의 개성이 복잡하게 얽혀 상호작용이 생기는 순간을 포착하고 정리하는 부분입니다.
일본에서는 '코라이트'라는 개념이 잘 침투하지 않았지만 재미있는 소리나 그 사람에게만 낼 수 있는 개성을 끌어들이는 것은
멜로디나 비트, 구성을 만드는 것만큼이나 자극적인 제작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러한 판단은 게임 내에서 기능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과 악곡 퀄리티의 양쪽 측면에서 판단하고 있습니다.
FINAL FANTASY VII REMAKE OST - Bombing Mission
FINAL FANTASY VII REMAKE OST - Aerith's Theme
FINAL FANTASY VII REMAKE OST - One-Winged Angel -Rebirth-
「파이널 판타지 7」의 악곡을 어레인지하는데 있어서, 우에마츠 노부오씨가 만들어낸 오리지널을 소중히 하면서
새로운 것으로 만들어 가는 작업은 어떠한 것이었습니까?
특히 '에어리스의 테마', '폭파 미션', '한쪽 날개 천사 -재생-'에 대해 알려주세요.
카와모리: 어레인지를 진행할 때 크게 두 가지 포인트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오리지널에서는 신시사이저가 특징적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그것을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에서는 어느 정도의 밸런스로 도입할 것인가.
두 번째는 많은 곡을 인터랙티브 뮤직으로 제작하고 있어서 멜로디가 적은 편이 곡을 부드럽게 전환하기 쉽지만
파이널 판타지는 멜로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음악이기도 해서 곡을 장면에 맞게 매끄럽게 전환하면서도
멜로디를 멸시하지 않도록 제작을 진행했습니다.
'에어리스의 테마'
'에어리스의 테마' 멜로디는 에어리스의 감정을 표현하기 때문에 장면에 맞게 많은 어레인지 버전이 존재하며
훌륭한 멜로디는 어떤 어레인지가 되더라도 심지를 잃지 않는다고 재인식했습니다.
'폭파 미션'
이번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의 음악을 특징짓는 인터랙티브 뮤직으로 구성된 최초의 사용자 조작 부분에서 흘러나오는 곡이기 때문에
'긴박감', '스케일감', '기세'에 포인트를 두고 편곡은 시마 쇼타로씨가 제작합니다.
'한쪽 날개 천사 - -재생-'
이번에 편곡하기 가장 어려운 곡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했어요.
게임 중에는 점점 긴박한 상황이 되는데, 거기에 맞춰 원곡의 요소를 무너뜨리지 않고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곡의 전개도 점점 긴장감을 더해가게 되고 있습니다. 편곡은 니시키 야스치씨가 제작합니다.
언제 부턴가 파판 전통...음악이 쩔어 줌. 파판7 리메 처음 에어 버스터 음악 듣고 진짜 전율 소름 돋음 크...
마지막 엔딩 크레딧에서 클라우드의 결의를 상징하는 'hollow' 끝나고 바로 에어리스 테마곡으로 이어지는 배치는 진짜...마치 가사처럼 절규하는 클라우드를 위로하는 에어리스 같아서 더 뭉클했음...
스토리는 아쉬웠지만 음악은 ㄹㅇ 깔게 없음
유피 편이 전투도 조작도 더 재미있었는데 아무튼 다음편 빨리 나오길
제노바가 찐짜 좋았음
제노바 처음에는 에이 좀 루즈하게 편곡했네 하고 실망하다가 페이즈 올라가면서 기대하던게 나와서 엄청 소름 돋았음
스토리는 아쉬웠지만 음악은 ㄹㅇ 깔게 없음
언제 부턴가 파판 전통...음악이 쩔어 줌. 파판7 리메 처음 에어 버스터 음악 듣고 진짜 전율 소름 돋음 크...
음악은 정말 좋았음.. 원작을 엄청 열심히 했던 아재인데 개인적으론 특히 인터그레이드 엔딩에서 클라우드 일행이 히치하이킹 전에 미드날 떠날 때 독수리가 하늘로 날아가는 연출 + 캄마을 브금이 옛 갬성 생각나며 좋았음
파판이 ost가 부족하다고 느낀적은 없어서 이번 남은 2개 게임도 ost는 걱정이 안됩니다
마지막 엔딩 크레딧에서 클라우드의 결의를 상징하는 'hollow' 끝나고 바로 에어리스 테마곡으로 이어지는 배치는 진짜...마치 가사처럼 절규하는 클라우드를 위로하는 에어리스 같아서 더 뭉클했음...
이게 오리지날 이야기인가요? 리메이크 이야기인가요? 오리지날을 해보질 못해서...
이번 리메이크 엔딩 크레딧이요. 근데 사실상 원작팬들을 위한 배치이긴 합니당.
다 좋긴했는데 루퍼스 개인 테마 준것도 좋았음. 신라 테마곡 변형해서 만든건데 잘만듬
에어버스터전때 전투음악때 정말 심장 터지는 줄 그리고 제노바 2페이즈때 제노바 테마도 진짜 심장 두근두근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