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시리즈의 대성공으로 프롬소프트웨어의 사장으로 승진한 엘든 링 디렉터는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기업 임원 생활에 그다지 열정적이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회사를 다음 단계로 이끌어갈 후배 디렉터들의 성장과 육성을 돕는 일을 즐깁니다. 하지만 하루 종일 사무실에 앉아 경영을 하는 것은 제 스타일이 아닙니다."라고 그는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저는 정말 직접 작업에 참여해 게임을 계속 만들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른 세대의 인재들에게 제 프로세스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장 직책을 맡은 지 거의 10년이 지났지만, 회사에서 하는 일과 시간 중 약 95%는 게임 제작과 게임 디렉팅에 할애하고 있습니다. 이 비율로 보면 실제로 임원으로서의 경력은 6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할 수 있죠!"
미야자키는 소울 시리즈를 탄생시킨 서양에서는 반다이 남코 및 아틀러스가 퍼블리싱한 RPG 데몬즈 소울의 디렉터로 처음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이 게임은 출시 초기에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결국 컬트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고, 10년이 지난 후 소니의 PlayStation 5로 블루포인트에 의해 리메이크되었습니다.
겨우 5% 할당인데도 블랙기업으로 직원 잘 쥐어짜네는걸 보면 경영의 신인가...
잡플래닛 평가만 봐도 직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사장은 아닌듯.
전형적인 블랙기업이군여 ㅎㅎ
프롬이 진짜 블랙으로 유명함
진짜 궁금한게 나오는 족족 중박 이상 치고 엘든링은 대박까지 났고 직원은 엄청 쥐어짜고 페이도 적은데 매번 새 게임 망하면 회사가 망할 수 있는 상황이래. 대체 운영이 얼마나 방만하길래 (혹은 모기업이 얼마나 빨아먹길래) 이렇게 되는걸까???
겨우 5% 할당인데도 블랙기업으로 직원 잘 쥐어짜네는걸 보면 경영의 신인가...
진짜 궁금한게 나오는 족족 중박 이상 치고 엘든링은 대박까지 났고 직원은 엄청 쥐어짜고 페이도 적은데 매번 새 게임 망하면 회사가 망할 수 있는 상황이래. 대체 운영이 얼마나 방만하길래 (혹은 모기업이 얼마나 빨아먹길래) 이렇게 되는걸까???
반남이 유통권을 현재 가지고 있으니 나름 빨아먹는 돈이 좀 될거고.. 애초에 프롬이 대규모 회사가 아니었음... 다크소울 시리즈도 스트리머들이나 유튜버들 덕이 많이 알려진 게임이지 판매량으로 대박난 게임도 아니었고요. 엘든링 하나 대박친거 가지고 회사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고 그런일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여.. 엘든링보다 큰 규모를 만들려면 결국 인원 충원하고 비용이 커지는데, 후속작들 엘든링 급으로 만들다가 실패하면 진짜 나락갈 수 있음여.
그러니까 결국 엘든링 이후 게임은 소규모로 제작한다고 하는 게 자기네들이 그정도 역량을 내기가 쉽지 않다는 얘기죠.
유통플랫폼에서 (스팀, 소니, 마소) 30% 가져 가고 퍼블리셔인 반남에서 한입, 모회사인 카도 카와에서 한입 뜯어가면 7만원에 엘든링 한장 팔아도 프롬 손에 들어가는건 3만원 정도 밖에 안될꺼에요, 요즘 게임들이 괜히 정가로 게임 팔고도 시즌패스, 배틀패스로 추가과금 요구 하는 걸로 바뀌는 이유인거죠
그 얘기는 세키로 출시 전까지였고 세키로쯤부터는 퍼블리싱 계약도 달라져서 돈은 충분히 벌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프롬 본가 소울류 잘팔리긴 했습니다. 다크소울 1, 2편은 500만대 다크소울 3편 1000만이상 블러드본 700만대이상 세키로 1000만이상 엘든링 2500만이상 아머드코어6 300만장 이상 겨우 300명대 회사로 트리플a급 게임만 내는 대기업 게임사들 수준의 판매량이죠.
3만원도 안됨 엘든링 전체에서 프롬이 번 돈 100억단위 수준인걸로 발표난거 봤음
... 생각외로 망한 게임 많고 ... 자기네가 퍼블리싱 못 하면 빨리는 피가 적지 않은듯 ... 그리고 그렇게 크지 않은 회사들은 잘 나가다가 한 번 말아 먹고 훅가는 거 꽤 흔함 ...
2500만장 팔렸는데 100억원이면.... ...장당 400원인데요?
100억원대는 아니고 100억단위 그니까 3자리 수 단위로 뉴스 본적이 있어요.
프롬이 기업경제 먹이사슬에서 위치가 굉장히 안 좋다고 알고있음.
잡플래닛 평가만 봐도 직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사장은 아닌듯.
오덕살맨
전형적인 블랙기업이군여 ㅎㅎ
RogueMaster
프롬이 진짜 블랙으로 유명함
예전 OST 제작자 환경 보면 ㄹㅇ 말도 안되는 중소 블랙이긴 함,,,, 이제 사옥도 새로 지었댔나? 돈 벌었으니까 슬슬 이런 처우 쪽도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음
... 사실 사옥 새로 지었을 때가 제일 위험 ...
이 분 결국 작년에 퇴사함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말해보자면 이 사람 인상만 보자면 꼼꼼하고 고집도 엄청 쎄고 한 성질 할것 같아 보이고 직원들 편하게 대해 줄 인상으로 보이진 않음... 오히려 직원들에겐 너무 피곤하고 어렵고 무서운 사장일것 같이 보임...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하면 의견처럼 느껴지겠지만 실패입니다. 겉모습, 그것도 사진한장에서 비롯된 모습만으로 이루어진 극단적인 평가이군요.
뭐 갖은 말로 꾸며놨는데 결론은 관상론 아닌가요 ㅋ
초심으로 돌아가서 대방패들고 꾸역꾸역 다깨지던데
진짜 웃긴게 개나소나염소나 전부 대방패 직검 들고 다니던 닥소에서 좀 벗어나려고 엘든링 본편은 방패 구리게 만들었더니 이젠 방패 없이 힘들게 만들었다고 힘들다고 징징댐.. 아 프롬게임은 원래 방패 한손검으로 한번 깨고 하는거라고..
개나소나염소나 전부 대방패 직검들고 다니지 않았는데요?;
막보 패턴 별로다 별로다 하지만 본편막보vsDLC막보 뭐가 더 잘만들었어? 하면 닥치고 DLC막보 아닌지. 본편 막보는 이보다 못만들수 있나 싶은 수준인데도 본편 다 찬양하는데, 그보다 훨씬 잘만든 DLC막보 보면서 망했다고 하는게 웃긴 거죠. 망했다고 할거면 제발 똑같은 기준으로 본편부터 망했다고 합시다.
1페 2페 패턴 큰 줄기는 같고, 2페 말도안되보이는 미친 연타패턴들 다 실제로는 데미지 거의 안들어오고 피해야 하는 치명적인 패턴도 거의 똑같음 가호 파밍 열심히 하고 양잡 구평으로 노데미지 트라이하는거 아니면 깰만함 하지만 패턴디자인과 별개로 프롬 특유의 개적화와 DLC에서 두드러지는 보스전 스타터링때문에 짜증나는거도 사실임
엘든링 본편 비판했던 스트리머가 이제와서 DLC 욕먹는거 보면서 딱 그런 식으로 얘기했음. 자기가 본편 깔때 역풍 엄청 심했는데 이제와서 똑같은 논리로 DLC가 까이고 있다고. 오히려 보스들은 본편보다 나아졌는데...
보스전에서 오토 락온 시야 그지같은거 빼고는 만족 전회도 재밌는것들 많고 엔딩은 좀 별로지만 나머지 연출들이 미쳤음
개발 환경 모르는 재무 전문가 경영자도 문제지만 대표가 근무시간 전부를 디렉팅 하고 있는것도 정상은 아닌듯ㅋㅋ 이러니 소프트 개발업 최고 자산 개발자 대우가 조지는 거지ㅋㅋ
저게 자랑이 아닌데 자랑스레 말하는거 보면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다크소울3의 양파검사와 싸운 이벤트 보스전 같은것도 있었으면 좋았을거 같은데~
엘든링을 소울류로 보면서 생기는 문제 같음 엘든링은 전회 영체로 쉽게쉽게 보스 잡는 알피지게임으로 생각해야 불만이 없지
방패들고 콕!콕! 때려주니 할만하던데...
사장이 직접 업무 뛰면서 으쌰으쌰해서 회사까지 어영부영 굴리는건 거의 소기업 마인드인데 그렇게 굴러가기에는 프롬 좀 크지 않나...
사장이면 골프치고 인맥 쌓고 일 끌어오고 투자 받아오고 그런 걸 하면서 위에서 풀어주는 사람인데 엔지니어 출신 사장은 그 단계까지 나아가질 못하고 계속 현장 업무를 계속하는 경우가 있음 그러면 회사는 딱 거기까지만 성장함
프롬은 분명히 일감 넘쳐날텐데 데몬즈소울 회사 망하기 직전 그 좃소에서 2000만장 파는 회사로 키웠으면 잘하는게 아닐까?
그렇게 보면 본인이 회사인 급의 업무능력이 맞기는 한데... 하여간 95퍼 디렉팅하고 나머지 사장일 한다는건 좀 오버라 생각함
사장은 투자만 잘받아오면 됨. 영업은 영업부가 하는거고. 제품이 압도적이면? 그냥 전 세계에서 돈싸들고 찾아옴 자기가 디렉팅했을때 제품이 제일 잘나오면 그렇게 해야지. 물론 자기보다 잘하는 직원 뽑는게 지금 프롬 급선무긴 하지. 하지만 아직 미야자키보다 잘하는 사람 아직 없는건 전세계 모두가 알잖아. 그게 아니라면 엘든링보다 더 재밌는 게임 이미 나왔을테니까.
... 자기가 잘 하는 거 해야지 갑자기 안하던 거 하겠다고 나서면 더 빨리 망할 수도 ...
플스1때 최초로 나온 프롬 게임 이름이 뭐죠? 몇 번을 도전했는데 5분이상 플레이 못 했는데...
킹스필드
이야 진짜 아름다운 꽃밭이다. 손톱색도 예쁘고.. 응?
네일이 참 예쁘게 됐네요!
안아줘요!
막보 잡긴 했지만 진짜 초딩패턴 눈아프고 프레임드랍 걸리고 별로였음.. 말레니아도 처음 잡을때 비슷한 시간이 걸렸는데 말레니아는 성취감이 지렸는데 얜 걍 욕나오더라구요..ㅋㅋ
완성도랑 별개로 연출이 좀 짜치긴 했죠 잔상 연타 패턴들 ㅎㅎ
미야자키 게이오대학 사회학부에 오라클 출신인데 경영이든 뭐든 알아서 하겠지 실제로 프롬 미야자키 부임 이후 존나 컸잖아 걱정 오지네 진짜. 그리고 전부터 한 말이지만 진짜 개 좃소 블랙이면 다 엑소더스 뜨지 왜 개발진 죄다 남아있음? 레쥬메 어딜가나 프리패스 수준인데
초 글로벌 기업 소니, 마소도 걱정 못해줘서 안달인 대한민국 게이머들인데, 프롬 정도는 정화수를 떠 놓고 걱정해줄만하죠.
그야 미야자키가 디렉팅하기 힘들어지거나 아예 은퇴한 이후에도 프롬이 겜 잘 뽑았으면 좋겠어서 말이지
그 바램은 미야자키가 계속 디렉팅할떄 가능성 있지 개발에서 손떼면 더 어려워짐 후진이라면 하마타니 카즈히로 (세키로, 블본), 타나무라 유이(엘든링, 닥소2,3) 양성 잘 하고 있음.
응 3일에 500만장 엄청 잘하고 있음. 프롬겜은 어려워서 잘 못하지만 꾸준히 사는중. 엘든링도 겨우겨우 깻지만 잘만든 게임인건 세계가 인정했고.
미야자키한테 사장으로서 디렉팅에 손떼고 외부영업 뛰라고 하면 그냥 사직했을지도 이 사람은 순수하게 게임 자체에 미친 사람으로밖에 생각이 안들어서
사장이 저렇게 열정이 있고 일하닌깐 직원들도 일하는거지 너무 멋짐 소울라이크 장르 창시자고 천재임
직장에서 그게 제일 무서운 겁니다 사장도 일하는데 니가 잔업을 안한다고? 퇴근을? 주말에 쉰다고? 직장인 입장에서 엄청 고통 주는 사장일 뿐임....거기다 월급도 박봉이라 하고... 이뤄낸 성과에 비해 프롬 직원들 불쌍하네.... 엔씨벌럼은 개발자들 뭐 만드는 게임도 별로 없고 개발 난이도 낮은 개고기만 만들어도 연봉 1억2.3천 한다던데?... 프롬 직원들 이룬 성과에 비하면 대우가 거의 노예계약 수준 아닌가? 할 정도로 대우를 너무 못받는다.... 쯧 안됐네.... 우리들이야 직원이 아닌 소비자이니 게임만 재밌게 즐기면 되지만....
개발자들도 내가 다크소울 개발에 참여했다는 자부심 같은게 있어서 버티고 있지 않을까싶네요
저게 한국 게임 기업가의 인터뷰였어봐라 역시 한국게임이다, 저러니 가차게임만 나온다, 망하는데는 이유가 있다 같은 온갖 욕 다 들으면서 개같이 까였을껀데 프롬에서 나온 인터뷰니까 분위기 다른거보소 ㅋㅋㅋㅋ
ㅋㅋ
당연히 나오는 게임이 다르니까 반응도 다르지 않을까?
어차피 못 버티고 나간 애들이 쓴 인터넷 글 몇개 읽어본게 전부면서 회사 경영에 감놓아라 배놓아라 하는게 웃긴 건데...ㅋ 결과물이 세계 정상급인데.
찌라시 몇개 취합해다가 지들끼리 정론 창조하는 분들은 퇴사자 푸념글만 보이고 2500만장의 성과는 안 보이는듯
저 사장님 이력이나 결과물 보면 진심 천재던데 저 마인드 계속 유지해주면 좋겠슴. 워크래프트1부터 해서 지금까지 모든 게임을 다해본 블리자드 빠돌이로써 블리자드가 어떻게 변했는지를 봐온사람으로써 바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