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사미 홀딩스는 11월 8일에 2025년 3월 2분기 결산 애널리스트/기관투자사 대상 설명회에서 나온 질의응답 시간에 이와같이 대답.
Q: 아틀라스 타이틀이 글로벌에서 선전하고 있는데, 이 아틀라스의 개발 인력을 강화해 풀게임의 비중을 높일 생각이 있는가?
A: 아틀라스는 우리 그룹이 진행한 M&A 중 가장 성공적인 사례 중 하나다. 아틀라스는 과거에는 한정된 자원으로 국가, 지역, 플랫폼 등 출시 대상을 좁혀서 판매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세가와 함께하면서 이를 확대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메타포: 리판타지오'는 높은 제품 퀄리티와 더불어 세가의 퍼블리싱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멀티 플랫폼, 전 세계 동시 출시를 예정대로 실행할 수 있었던 것이 성공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아틀러스 + 바닐라웨어 얘네는 진짜 세가의 알짜배기 자회사임.
그 장사 못한다고 맨날 욕먹던 세가가.. 심지어 아틀라스가 잘나갈때 인수한게 아니라 파산하고 해산했던 것을 사들여서 다시 부활시킨게 지금 세가.. 감개무량하네요..
페르소나가 용시리즈보다 단일제품으론 더 잘팔릴텐데 말 다했지 뭐.. 게다가 바닐라웨어는 이번에 밀리언셀러 찍어버렸으니 퀄보면 그정도 찍을만한 퀄이긴 하지만
인터네셔널판이라던가 판매방식을 보면 소비자로썬 괘씸하지만 유통이나 마케팅 능력은 확실히 좋은 듯
올해는 아틀라스의 해 인거같다
그래서 먹히기전엔 3 FES때 확장판 내면서 전서는 계승해줬지만 세가 니들 돈 욕심 때문에 전서 계승을 안해줬구나! (아무말)
사실 전서나 스탯 계승은 돈욕심이라기보다는 플레이타임 날먹을 막겠다는 게임플레이 설계적인 의도에 더 가까움. 그래서 더 이해가 안가는거... 아니 플탐 짧은 게임도 아닌데 그정도 날먹도 막겠다고? 굳이?
올해는 아틀라스의 해 인거같다
진여신,페르소나,메타포를 한해에 다 낼줄은..
아틀러스 + 바닐라웨어 얘네는 진짜 세가의 알짜배기 자회사임.
바닐라웨어도 세가 자회사인가요? 반다이남코가 엘든링 유통한것처럼 아틀러스가 유통만 담당한줄 알았는데
기본적으로 영세한 기업이고 바닐라웨어의 지배구조는 잘 모르겠는데 아틀러스가 퍼블리싱 프로듀싱 + 개발 일부 참여까지 전부 다 하는 상황이면 그렇게 봐도 상관없지 않을까요? 물론 바닐라웨어의 의사를 존중해서 PC포팅 안하는거 보면 완전 자회사까지는 아닌듯 하지만요.
바닐라웨어가 영세한 소기업 입니다. 원래 바닐라웨어 사장이 첨엔 캡콤에서 던전앤드래곤 주요 개발진중 한명이었는데 이후에 아틀라스로 이적해서 하다가 몇몇과 독립해서 차린 회사가 바닐라웨어 입니다. 독립해서도 계속해서 아틀라스와 관계를 갖고 있어서 실 자회사는 아니지만 자회사처럼 움직이긴 하더라구요. 아틀라스와 그런 관계다보니 퍼블리셔는 당연히 세가에서 해주는거구요.
바닐라웨어 얘넨, 첫작품 프린세스 크라운 (세가새턴) 부터 아틀러스 유통을 통해, 아틀러스 로고달고 지금까지도 게임을 내놓더군요. 근데 그 아틀러스는 세가에 속해있고 ㅋ 이번 바닐라웨어 띵작.. 유니콘 오버로드 진짜 재밌게 햇네요
바닐라웨어는 그냥 아틀라스가 퍼블리싱 하는거라서 자회사까진 아니라고 봅니다...
인터네셔널판이라던가 판매방식을 보면 소비자로썬 괘씸하지만 유통이나 마케팅 능력은 확실히 좋은 듯
춘리
소니는 아소비팀 이잖아요 춘리님? 근데 마소는 없음
블쟈가 있습니다!! 와우팀 한정으로.
춘리
마소는 아케인/베데스다...?ㅋㅋㅋ
춘리
닌텐도의 모노리스 세가의 아틀라스까지만 갔으면 딱 좋았을듯 ㅋㅋ
아틀라스 그래픽보면 돈도 별로 안 쓰는거 같은데 나오면 기본 100만장은 파니까 든든하지...
아틀러스라고 제작비 안쓰는건 아닐거임 UI디자인같은거에 쓸거니까
캐서린 엔진은 이제 버릴때가 되긴했죠 언리얼로 리로드 만드니까 그래픽 훨씬 깔끔하던데
이번 메타포는 돈 얼마 안쓴건 아닐걸요? 소규모로 시작하긴 했을거지만 워낙 오래전부터 개발중이라고 소식 나오던 게임이기도 하고 마케팅에 꽤나 힘 쓰기도 했구요
얘네 성우 캐스팅하는거 보면 돈 안쓴다고 말하기 힘듭니다. 죄다 최고급으로만 씀.
그래픽이 전부는 아니죠. 그리고 현 세가 전무인 소닉팀의 이이즈카 타카시가 인터뷰한거 보니 저사양 플렛폼에서도 돌아가는걸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더라구요. 그런 방침들도 강하게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최적화 잘하는데도 시간과 비용이 들어감. 괜히 최적화 ↗까하는게 아니죠
아틀라스 게임은 귀로 들으면 돈을 엄청 쓴 게임이니까요. 성우나 음악이나
그 장사 못한다고 맨날 욕먹던 세가가.. 심지어 아틀라스가 잘나갈때 인수한게 아니라 파산하고 해산했던 것을 사들여서 다시 부활시킨게 지금 세가.. 감개무량하네요..
페르소나가 용시리즈보다 단일제품으론 더 잘팔릴텐데 말 다했지 뭐.. 게다가 바닐라웨어는 이번에 밀리언셀러 찍어버렸으니 퀄보면 그정도 찍을만한 퀄이긴 하지만
용과같이도 과감히 턴제로 바꾼것도 아틀러스의 조언과 도움이 있었다고 하던데...지금 보니 이번년에 용8과 메타포 두게임을 가장 오래했고 유니콘을 그다음으로 플레이를 많이 했네요
도리어 턴제로 바꾼 후에 극(필살기) 발동이 자유스러워진 감이 있더군요. 전엔 상황이랑 주변에 널린 무기 상황 딱딱 맞아야 원하는 극 발동시켰는데 턴제로 바뀐 후는 mp만 쓰면 되는 그 편안함..
아틀라스 화이팅 ㅇ_ㅇ)/
투자의 신
사실상 아틀라스가 거의 세가 본체인 수준
예전에 여기서도 세가가 인수하면 한글화 소극적으로 되는거 아니냐고 우려의 목소리도 많았는데 결과적으로 그렇게 콘솔 한기종 독점 고집하던 아틀라스를 멀티플랫폼으로 동시에 내게 만들어줘서 고마움
세가가 인수해도 아틀러스 이름을 안 버리고 내세운것도 유저 입장에선 더 좋았을지도.....개인적으로 세가 게임이 당연히 잼있기는 하지만 네이밍에 비해 판메량이 너무 안나왔던 게임이 수두룩...
페르소나4도 리로드만들어줘 4도 지금하기에는 많이 구리다
CA 줘패는 것도 그렇고 세가 행보 맘에 들어용 오홍홍
갓겝
세가가 인수 하기 전에도 세턴에 많은 힘을 실어 줬던 기억이....진 여신전생 데빌사머너 부터 프린세스 크라운(바닐라웨어) 룬드인가.....마검엑스라는 작품도 드케 초반에 내주고 세가가 게임센터 제왕일때도 스티커 사진으로 세가와 파트너십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그래도 세가 진영에 든든한 RPG 자회사가 생겨서 세가는 16비트 시절에 목 말랐던 RPG 성공작에 나름 소원 푼 듯...
하지만 전 저에게 엄청난 쇼크를 준 론도 윤무곡을 잊지 않았습니다
지금보면 쿠소게임인줄,,,,,ㅎㅎ
드캐 때는 세가 사장이 여신전생 내달라고 했는데 거부하고 발매한게 마검x죠.
이틀라스 바닐라웨어겜을 하다보면 장인정신이 느껴짐
페르소나로 폰겜도 나와서 돈 무쟈게 빨아먹고 있을거같은데 메타포보다 페르소나폰겜이 더 벌지않을까..? 싶은데
아이피 빌려가서 개발은 중국이 한걸로 아는데 그쪽은 좀 조용하네요 소식을 별로 못 들어봄
콘솔 사업하던 시절 rpg가 부족해서 항상 콩라인이었던 세가가 지금은 사실상 jrpg판에서 가장 크게 놀고 있으니 진짜 세상 모를일인듯. 페르소나라든지 아틀라스 게임들이야 원래 평이 항상 좋았지만 용과같이가 솔직히 턴제로 가서 머스트헤브 받을줄 누가 알았겠음
RPG라인이 강력한 한방이 없었지만 그래도 나름 선방한 타이틀도 있었음.....당시 메가 롤플레잉 프로잭트 라고불리던 샤이닝 포스CD, 신창세기 라그나 센티 와 스토리 오브 도어 정도가 기억에 남네요...그 프로잭트에서 나온 다른 작품들은 좀 거시기...그리고 명작 샤이닝 시리즈, 랜드스토커, 판타시 스타 시리즈, 원더보이4, 5, 라이트 쿠루쉐이더 등등 세가도 무수한 노력을 했네요 흑
세가에는 ca도 있다구!
여신전생3 이후로 아틀라스 근황을 몰랐는데 이번 여신전생5 하면서 세가 자회사로 들어간 걸 알았네요. 세가 덕에 여신전생3 즐겁게 했던 그 때 그기분을 다시 느낄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아쿠아플러스도 퍼블리싱만 하지 말고 니들이 인수해
솔까 아틀러스가, 세가를 인수햇다해도 믿을거임 ㅋㅋ 게임평은 아틀러스 겜들이 세가보다 좋으니. 용과같이 빼면
파칭코, 카지노 주업으로 하는 회사가 호구로 보이나 보네 아틀라스 겜 몇개 터뜨렸다고 파칭코 구슬로 매년 안정적으로 벌어들이는 수익보다 높다고 착각하는 건가 ㅋㅋㅋㅋ
세가 요즘 게임 잘 만들어서 좋음
하긴 서양애들 jrpg하면 이제 간판이 페르소나 라고 생각할 정도니
그래도 게임다운 게임사
호열사 일족 신작 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