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총괄 디렉터 토드 하워드는 커뮤니티 디렉터 제스 핀스터와 Q&A에서 캐릭터 특성(trait) 시스템에 대해 귀띔했는데, 플레이어들은 특성이 지루해질 때 쯤 삭제할 수 있음을 언급했다.
스타필드의 캐릭터 특성 시스템은 폴아웃: 뉴베가스의 그것과 유사하다. 캐릭터를 생성할 때 3개의 슬롯이 주어지고 "내향성", "네온가의 쥐" 등을 골라 채워넣을 수 있다. 하지만 폴아웃의 퍼크나 특성과는 다르게, 일방적인 업그레이드가 아니고, 장점과 단점을 모두 갖고있다. 예로, 내향성은 혼자 있을 때 인내력에 이로운 효과를 주지만, 누군가와 함께할 때는 해로운 효과를 준다.
이러한 요소들은 시간이 지난 후 거슬리는 일이 될 수 있다. 특히 게임 중반부에 캐릭터 빌드를 바꾸고 싶어졌을 때 그렇다. 토드는 플레이어들이 원하지 않는 특성을 포기하고 싶을 때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로 다시 시작해야하는 상황(또는 콘솔 명령어로 제거해야하는 상황)을 피하길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모든 캐릭터 특성은 특별한 퀘스트를 통해 제거할 수 있다.
Q&A에서는 각 특성마다 고유의 제거 퀘스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워드는 "각 특성은 게임 도중 완전히 제거하는 방법으로 해결(solve)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라고 말했다. 엄청난 작업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25만 개의 다이얼로그를 갖춘 게임이기 때문에 16개-또는 그 이상의 퀘스트는 가능해보인다.
우리는 내년에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본래 11월 출시될 예정이었던 스타필드는 연기로 인해 23년 상반기 출시된다.
'부모있음' 퍽을 삭제... 완전 호로자식이네!?!?
10% 소득 걷어가는 부모특성 고르고 고향행성에 가서 '해결'하면 10% 소득 걷어가는게 사라질 수 도 있다는 말이지?
Unofficial Starfiled Patch
역시 변수 가득한 게임 개쩐다
특성의 단점을 지우고 장점만 남기는게 아니라 특성 자체를 지운다는거 아닌가요?
역시 변수 가득한 게임 개쩐다
'부모있음' 퍽을 삭제... 완전 호로자식이네!?!?
결국 특성 초기화를 퀘스트로 뺀 느낌이라는 건대. 단점을 내포하는 특성은 결국 쓸만한거랑 정말 쓰기 애매한 놈들로 확 나뉘어서. 언듯 선택지가 많은듯 한대 결국 극히 일부만 골라 버리는 그림이 될것 같아 좀 걱정이네. 어차피 맘에 안들면 모딩하면 되는 문제라서 심각한 문제로 볼건 아니기는 한대.
10% 소득 걷어가는 부모특성 고르고 고향행성에 가서 '해결'하면 10% 소득 걷어가는게 사라질 수 도 있다는 말이지?
십일조의 원인을 '해결' 하였습니다.
뭔 이야기를 하던 게임 나올때까지는 기대건 프리오더건 안할련다 지금까지 당한게 나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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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오시티
특성의 단점을 지우고 장점만 남기는게 아니라 특성 자체를 지운다는거 아닌가요?
베데스다라 결국 버그가 어마어마하다는 얘긴 아닐까 걱정부터....
몽환
Unofficial Starfiled Patch
빨리 나오라구. 사펑처럼 언플하지말구.
FOSE F4SE SKSE 그리고 SFSE
재밌네.. 한글화 해봐
캐릭터 벙어리 만들어놓고 뭔 해결?
원래 베데스다 겜들은 다 벙어리였음 폴아웃4가 특이한거지..
언플이 너무 심한게 슬슬 불안해지는데
그래도 상반기라고 하네 난 내년 하반기 생각했는데
한글화 소식좀 들려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