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 라비린스 라이프 프로듀서 우치다 요스케
2018 도쿄 게임쇼 직전에 D3 퍼블리셔는 오메가 라비린스 시리즈 최신작인 오메가 라비린스 라이프를 발표했습니다.
이전 작품들이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나왔는데 이번에는 특이하게 닌텐도 스위치로 나올 예정이죠.
프로듀서와 이야기해 이런 선택에 숨겨진 이유, 서양 출시 가능성 등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오메가 라비린스 시리즈는 계속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나왔습니다. 스위치로 바꾼 이유가 무엇입니까?
시리즈는 플레이스테이션 비타에서 처음 나왔습니다. 비타에서는 화면의 소녀들을 직접 터치해 만질 수 있었죠.
스위치의 휴대 모드에서는 소녀들을 터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위치를 고른 겁니다.
그렇다면 이 결정이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오메가 라비린스 Z의 서양 출시를 막은 사실과는 관계가 없다는 뜻인가요?
오메가 라비린스 Z는 북미와 유럽에 낼 수 없었지만, 라이프는 그런 문제가 없을 겁니다. 현재는 플레이스테이션 기기로 낼 계획이 없습니다.
라이프는 서양에 출시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미국과 유럽에도 게임을 내고 싶습니다.
오메가 라비린스 Z와 비슷한 문제가 생긴다면, 불렛 걸즈 판타지아가 그랬듯이 아시아에 출시하되 영어 자막을 포함하는 방식을 고려해볼 수 있을까요?
현재는 계획이 없지만, 어떻게든 서양에도 내고 싶습니다.
오메가 라비린스 라이프와 전작들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라이프는 플레이어가 여주인공들의 모험 외에도 학교 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합니다.
꽃을 기르고, 정원을 가꾸고, 학교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죠.
음... 그... 캐릭터들의 가슴이 커지는 발상 말입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신 겁니까?
시리즈 첫 작품부터 있던 특징입니다. 원래는 이런 거 없이 단순하게 소녀들이 주인공인 로그라이크 RPG였습니다. 그런데 단순하니까 재미가 없었죠.
그래서 사람들이 이걸 보고 즐거워할 수 있게 이런 생각을 한 겁니다.
저는 이런 생각이 나온 회의를 상상할... 아니 못하겠습니다. 대체 어떻게 이렇게 된 겁니까?
저는 이게 진짜 기막히게 좋은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정말 가슴을 좋아하거든요. 아, 이건 첫 번째 이유고.
두 번째로는, 로그라이크 RPG를 잘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입니다.
소녀들의 가슴이 커지면 강해집니다. 캐릭터가 강해졌다는 걸 가슴의 크기를 보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죠.
밸브는 불법이 아니라면 어떤 게임도 낼 수 있게 정책을 바꿨습니다. 스팀에도 게임을 출시할 생각이 있으십니까?
아직 스위치 출시일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스팀에 대해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스위치로 출시한 다음에 도전해보고 싶네요.
향후 시리즈는 다시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돌아갈 것 같습니까, 아니면 스위치가 시리즈에 가장 잘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가장 좋은 건 플레이스테이션, 스위치, 엑스박스 등 가능한 모든 곳에 내는 거겠죠. 하지만 지금은 스위치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게임을 만들기 위해 처음에는 하나의 플랫폼에 집중했다가 이후 다른 플랫폼을 고려하는 방식을 선호하시는 거군요?
바로 그겁니다. 일단 스위치에 집중한 다음, 다른 플랫폼 출시를 생각할 겁니다.
이전의 두 작품에서는 주요 캐릭터가 똑같았는데 이번에 바꾼 이유는 무엇입니까?
닌텐도 스위치는 우리한테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이기 때문에, 전작을 해보지 않은 새로운 사람들이 게임을 하게 될 겁니다.
그래서 처음 시리즈를 하는 사람들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모든 캐릭터를 바꾸었죠.
캐릭터들은 새롭게 바꿨지만, 분위기는 바꾸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시리즈 팬들도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겁니다.
가슴으로 만든게임들이 하나하나 플스를떠나는건가 ㅠㅠ
소니가 비타 포기하고 검열로 삽질하는 거 보면 탈플스는 어쩌면 당연한 현상일지도...
오메가 라비린스Z 되게 재밌게 했는데, 플스로 안나오네.. 소니 정책 진짜...
소니에서 하지말라고 엄포놓은 말은 언급 피하면서 족같아서 나왔다고 하는게 느껴지네.
오메가Z 서양 불발사태로 플랫폼을 바꿔버렸군 여느때 같았으면 플스4/스위치 멀티 플랫폼으로 갔을건데 소니의 멍삽질의 시작!!
뭐야 일러가 퇴화...까진 아닌데 바꼈네
개인적으로는 플스쪽 검열때문에 스위치로 넘어갔다고 생각되네요 인터뷰 에서도 서양에 어떻게든 발매하고 싶다고 하였고 소니가 서양판 발매 막은거 때문이랑은 관계 없다고는 하지 않았으니
폭망할 것 같긴한데....리뷰 보고 사볼까 싶네요.
눈색깔 다르지 쌍둥이임?
아 인터뷰 너무 웃긴다 ㅋㅋㅋㅋ '어떻게든 서양에도 내고 싶습니다.' '제가 정말 가슴을 좋아하든요.'
가슴으로 만든게임들이 하나하나 플스를떠나는건가 ㅠㅠ
BJ홍쓰
소니가 비타 포기하고 검열로 삽질하는 거 보면 탈플스는 어쩌면 당연한 현상일지도...
검열 씨이바아아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애들 조기교육 들어가겠군
오메가 라비린스Z 되게 재밌게 했는데, 플스로 안나오네.. 소니 정책 진짜...
소니 이제 독점작 아니라면 누가 ps게임살까 검열 천국에서
일러가 전작보다...음
그래픽이랑 전투 스타일이 파랜드택틱스3 느낌 나네요 엄청 재밌게 했는데...ㅠ
전혀 다릅니다.... 저건 풍래의 시렌이나 디아볼로의 대모험 같은 류에요. 적과 아군이 1턴에 동시에 움직이는 반 리얼타임, 컨트롤 하는 캐릭은 1개입니다.
이상한던전류임
파랜드택틱스3가 그런식으로 움직여요. 제가 한칸 움직이는 동시에 모든 적들도 한칸씩 움직여요
아 파택 2로 잘못봤네요 ㅎㅎ
"소녀들의 가슴이 커지면 강해집니다." 최약체 = 빈유 ㅠㅠ지못미
Z에선 빈유가 최강캐 이긴 했어요
소니에서 하지말라고 엄포놓은 말은 언급 피하면서 족같아서 나왔다고 하는게 느껴지네.
언급하면 '추노'당하니까.
다신 안볼 사이도 아니고 소니가 언제 태세전환할지 모르는데 괜히 지금 서럽다고 극딜하는것보단 조심스럽게 얘기하는게 서로에게 좋죠.
플스판에 비해 일러가...예쁜데 안끌리네
화면의 소녀들을 직접 터치해 만질 수 있었죠. 스위치의 휴대 모드에서는 소녀들을 터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위치를 고른 겁니다.
오메가Z 서양 불발사태로 플랫폼을 바꿔버렸군 여느때 같았으면 플스4/스위치 멀티 플랫폼으로 갔을건데 소니의 멍삽질의 시작!!
소니의 삽질로 인해 비타의 후속기는 스위치가 될 느낌이네요
이번엔 스위치로 살수밖에 없나....
플스로만 타이틀 모으려 했는데 스위치로 넘어가야 하나..
스위치에 유독 이런 게임 싫어하는 사람 많나보다 비추수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