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오브 아메리카(NoA)의 계약회사 애스턴 카터가 노조 사건 당사자에게 2만 5천 달러의 합의금을 지불하고
이에 대해 닌텐도는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
노조 와해를 주장한 대난투 테스터는 2만 5천 달러의 합의금을 받는다.
북미 닌텐도의 계약회사 애스턴 카터는 전 대난투 게임 테스터와의 합의에 동의했다.
노조 결성에 대해 문의했다는 이유로 부당하게 해고됐다고 주장한 테스터 매켄지 클리프톤은
올해 초 악시오스를 통해 노동 불만을 제기했다.
클리프톤은 악시오스를 통해 NOA 더그 바우저 사장과의 기업 질의응답에서
"최근 게임업계 QA의 노조화 추세에 대해 NoA는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고,
이에 대해 애스턴 카터 관리자는 이날 오후 " 부정적인 질문"을 한 그들을 비판하며
이러한 문의는 닌텐도가 아닌 계약 회사를 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클리프톤은 한달도 안되서 해고되었다.
그러나 닌텐도는 클리프톤이 "기밀 정보 공개" 로 해고되었다고 밝혔고
클리프톤은 그 '기밀 정보'가 텍스처 버그에 대한 모호한 트윗이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현재 닌텐도와 애스턴 카터는 코타쿠가 보도한 바와 같이 당사자와 합의에 동의했다.
애스턴 카터에게 밀린 급여, 이자, 그리고 손해배상을 합친 25,910달러를 지불할 예정이며,
닌텐도는 직원들에게 노조 가입권을 알리는 공지를 사무실에 게시해야 한다.
그리고 이 협정은 최종안이 되기 전, 여전히 중앙노동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성명서를 통해 닌텐도는 NLRB(美 전국 노동 관계 위원회) 문제에 대한 해결이 이루어져
우리의 작업 환경이 모든 직원과 동료들에게 환영과 지지를 유지하는 데 계속 집중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우리 회사 가치의 기본입니다.
공공 합의의 일환으로 모든 당사자는 개발 과정과 제품 제공에 가장 중요한 닌텐도의 기밀 사업 정보와 영업 비밀을 공개하지 않을 의무가 있습니다 라고 입장을 밝혔다.
역시 미국 ㅋㅋ 노조면 학을 떼는 나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