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들이 아무런 최적화를 하지 않아도 당연히 기대할 수 있는 성능, 이른바 깡성능 개선은 25% 정도라고 합니다.
GCN이라고 표현했지만 실질적로는 전세대 엑엑이를 지칭하는 것으로, 이는 GCN 4세대 폴라리스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이미 5세대 GCN(베가)랑 엑엑이에서부터 도입된 FP16 또는 가변 쉐이딩같은 기술을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서도 10~20% 성능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AMD가 공식 석상에서 발표한 RDNA1의 성능 향상률은 GCN 5세대 대비 (동 스펙 기준) +25% 가량입니다.
일단 마소랑 AMD의 공식 발표내용만 종합하여 보면, RDNA2의 (동스펙 기준) 깡성능은 RDNA1이랑 비교했을 때 별 차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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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마소 曰:RDNA2는 GCN4세대 대비 +25%
암드 曰:RDNA1은 GCN5세대 대비 +25%
딱 CU 박은만큼 성능 나올듯
일단 단순하게 테라플롭스 성능만 갖고 GPU의 실성능을 추론하는 건 지양해야 합니다. 엑시에스 같은 경우는 좀 특이한 놈인 게 다른 스펙은 RX 5500만도 못하거든요? 그런데 거기서 ROP만 64개나 되는 괴상망칙한 변태스펙이라서 직접적으로 비유할 만한 VGA가 없음. ROP을 배제하고 CU나 클럭, 메모리 버스 등만 논한다면 RX 5500은 물론 RX 580보다 구리긴 합니다. 근데 하필이면 ROP이 64개나 되는 변태스펙이라서 단순히 다른 스펙만 보고 말하기가 어려워요 얘는.
이러면 디지털 파운더리 말이 맞다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 RDNA1 + RT연산 + 기타@ ㅋㅋㅋㅋㅋ
amd는 라데온 가격 엔당 비슷하게 맞춘지 한참 됬습니다. 정확히는 스펙이 비슷하면 가격도 비슷하게 내지 결코 싸게 내지 않는다는 거죠.
엔당따라 가격 맞추기 때문에 반값에 나올일은 없습니다.
딱 CU 박은만큼 성능 나올듯
이러면 빅(?)이 아닌데
그니까 RDNA2-1의 격차는 폴라리스-베가만큼의 격차라는 얘기죠. 당연하지만 GCN 4세대가 5세대보다 더 높구요.... 사실상 성능 자체만 보면 걍 코어 때려박은 만큼 거의 정비례해서 정직하게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이러면 디지털 파운더리 말이 맞다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 RDNA1 + RT연산 + 기타@ ㅋㅋㅋㅋㅋ
콘솔이 문제가 아니고 자칭 빅나비인지 불나방인지가 망하게 생겼죠. 알고 보니 EUV 공정으로 갈아탔습니다!! 같은 식의 엔딩이 아니라면 결말은 불 보듯 뻔합니다.
아무리 레이트레이싱 전용유닛이 없어서 그쪽이 우선이라지만 기본을 개선을 안하면 망해도 싸죠
지포스와 비교하면 어디급인가요? 라데온 안쓴지 오래되서 감이 잘 안오는...
겨우 2080Ti 따라 잡을듯...
그러면 엑시에스는 엑엑보다 깡성능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네요. 4tf*1.25 해봤자 5tf정도니 6tf인 엑엑보다는 떨어지겠네요.
일단 단순하게 테라플롭스 성능만 갖고 GPU의 실성능을 추론하는 건 지양해야 합니다. 엑시에스 같은 경우는 좀 특이한 놈인 게 다른 스펙은 RX 5500만도 못하거든요? 그런데 거기서 ROP만 64개나 되는 괴상망칙한 변태스펙이라서 직접적으로 비유할 만한 VGA가 없음. ROP을 배제하고 CU나 클럭, 메모리 버스 등만 논한다면 RX 5500은 물론 RX 580보다 구리긴 합니다. 근데 하필이면 ROP이 64개나 되는 변태스펙이라서 단순히 다른 스펙만 보고 말하기가 어려워요 얘는.
그러면 80cu짜리 물건은 5700xt에서 최대 2배 정도라는건데 2080TI는 잡지만 3080은 못 잡는 수준...
그위치에서 가격적인 메리트를 가진다면 경쟁력은 있겠지만.... 일단 지켜봐야될듯 ㅋㅋㅋ
메모리 버스/대역폭을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단순히 쉐이더엔진(CU, ROP)만 2배로 때려박는 것으론 2배는커녕 1.5배나 올라가면 다행인 수준입니다.
지금 5700하고 똑같다는거네.. 사요나라 빅나비
다 필요없고.. 가격임!!! 가격이 중요한거임!!! 반값이면 다들 찬양할듯.
꼬라지 봐선 지금 2080TI성능을 5700xt 가격에 내놔야 팔릴까 말까일 것 같음. AMD가 그래픽시장에서 그나마 엔비디아에 비빌 수 있는 껀덕지는 메인스트림 상향평준화 밖에 없음. 엔비디아가 하위라인 아직 안내놨으니, 그안에 메인스트림이라도 시장 건질 수 있을거 같은데. 문제는, 가장 사용자가 많은 메인스트림시장에 나온 VGA들이 드라이버가 병슨이니 지금 있는 5700 시리즈들도 이미 힘을 잃었음. 그리고 신형들 나와도 사람들 선뜻 손에 안갈 듯. 이것도 재활기간 1년 예상함.
금빛미쿠
엔당따라 가격 맞추기 때문에 반값에 나올일은 없습니다.
엔당 따라서 맞춘다기 보다는 엔당이 가격인하나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대응하죠
요시에탄마리오
amd는 라데온 가격 엔당 비슷하게 맞춘지 한참 됬습니다. 정확히는 스펙이 비슷하면 가격도 비슷하게 내지 결코 싸게 내지 않는다는 거죠.
그냥 진딧물에 똥꾸멍에 주둥이 쳐박고 단물만 빨아먹은 개미신세가 된지 오래됐죠.
하와이때 그 말처럼 했었는데, 제품 출시도 전에 Nvidia가 가격 하락으로 대응하는 바람에 게이머들만 행복해지고 AMD는 순익을 못 내서 다음 아키텍처 개발할 연구비용도 못 건지고 GPU 시장에서 이후 영영 경쟁도 못하게 되고... 이런 꼴을 경험했기 때문에 또 그런 일은 안 할 것 같아요
순이익이나 R&D 폭망한 건 걍 불도저 x망해서 그런 거지 하와이를 싼값에 팔아서가 아닌데용....
회사에서 팀 간 자원 배분에 각 팀의 성과가 전혀 영향을 못 미치면 말씀이 맞는데... 2011년에 불도저 말아먹고 나서도 GPU팀에 개발 리소스 어느정도 넣고 있다가 2013년에 하와이를 상업적으로 말아먹은 결과 AMD는 GPU팀에 들어가는 개발 리소스 끊고 CPU 개발 한타 싸움에 집중하게 되고 GPU는 콘솔이랑 APU에 필요한 기능 개발을 최우선으로 두게 되고 코두리가 들어와서 자원 배분 안 해줘서 만들고 싶은 제품 못 만들겠다고 땡깡부리다가 결국 인텔로 닷지하고... 그랬죠
ㄸ... 이 정도 갭에 공정 개선도 크게 기대할 수 없으니 아차하면 2000씨리즈 대 8000씨리즈의 재림일 수도 있겠네요.
베네수엘라정규분포
인텔이 이거랑 비슷한 생각하다가 라이젠 나오고 한 방에 죽었죠
베네수엘라정규분포
아키텍처라는게 과거의 경험으로 연장선을 그어서 미래를 알기가 어렵다는 거죠. 실제로는 그 연장선이랑 따로 놀 때가 굉장히 많습니다. 6세대쯤 차이나던 CPU 격차도 지금처럼 바뀌는데 얼마 걸리지도 않았으니까요. 비슷하게 옛날에는 AMD가 Radeon HD 5870같은걸 팔고 Nvidia가 GTX 480같은걸 팔아먹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때는 양사의 전성비가 지금처럼 될거라곤 아무도 생각도 못 했었습니다. 이것도 케플러 나오고 나서 한 번에 상황이 뒤집혔었거든요. 과거의 경험으로 미래를 알기 쉬운 건 오히려 소프트웨어쪽이죠. 이번에도 AMD는 드라이버 지원이 Nvidia보다 못할 거라거나....
빅엿을..유저에게 날릴지... 엔당에게 날릴지... 궁굼하다.. 후자에게 날려야.. 소비자가..짜라짜짠..하는데,.
590에서 넘어갈만 하다는건가? 20% 더 성능 높다고 하니 가격은 그보다 비싸겠지만. 2배까진 아니고 1.5배 정도면 괜찮은데.
며칠 전까지만 해도 팽배했던 RDNA2는 RDNA1 전성비의 2배라 3090도 찌바른다던 여론 어디갔지?
님 상상속에 그대로 있어요
이번 나비는 진짜 잘나와서 30시리즈 호다닥 냈다는 댓글들 버젓이 있는데 상상속 ㅇㅈ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