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간 쌓인 C·C++ 코드보안 대비도 벅차...러스트로 대체해야
[S/W] MS 애저 CTO "C·C++ 이제는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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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t는 계속 성장할 겁니다. C++로 코딩을 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거든요. 정확히 말하자면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사항을 만족시키면서 c++로 코딩을 하는 일이 어렵죠. 프로그램의 속도도 중요하고, 메모리 오류나 취약점이 적어야 하고, 새로운 인력이 들어와도 손쉽게 코드 유지 보수가 가능해야 하죠. 결국 속도를 어느 정도 포기하고 차선책으로 GC 언어를 운용하게 되는 건데, 속도를 포기할 수 없는 프로젝트를 새로 시작해야 된다면 개발자들이 앞장서서 Rust를 쓰자고 하는 겁니다. 어느 정도는 자기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미 Rust의 사용 범위가 이미 윤곽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보통 스타트업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언어는 아니에요. 그 보다는 속도와 안정성이 극도로 중요한 필드가 주가 되고 있고 또 앞으로도 그렇게 사용범위가 늘어날 겁니다. 가령 지금 Rust가 가장 많이 쓰이는 부분은 Crypto입니다. 또 아마존에서도 적극적으로 AWS 환경에 Rust를 사용하고 있죠. 결국 Rust의 주 사용처는 어플리케이션이 아닌 플랫폼단에 집중될 겁니다.
쉐어 얼마 없는 포트란도 잊을만 하면 쓰는 곳이 보이던데... 절대 불가능... 포트란 최신버전 빌드가 2018년이라는 것도 쇼킹했음...
프로그램밍은 목적은 요구사항 구현임... 새로운 언어, 프로그램으로 짜는게 아니라 이미 검증 된 코드, 구현이 있으면 그거로 쓰면 됨...
그만두란다고 그만 둘 수 있는건가요?
근데 러스트가 리눅스 커널에 들어간디고 정해졌고 드랍박스나 여러회사에서 기존 go나 파이썬 등으로 만들어놓은거에 성능문제를 해결해줬기 때문에 용도에 따라서 계속 쓰일것으로 보입니다.
그만두란다고 그만 둘 수 있는건가요?
아직까지 MFC 로 프로그램 짜는 프로그래머가 천지뺴가리임... 극혐ㅋ
위치결정
프로그램밍은 목적은 요구사항 구현임... 새로운 언어, 프로그램으로 짜는게 아니라 이미 검증 된 코드, 구현이 있으면 그거로 쓰면 됨...
시대정신
쉐어 얼마 없는 포트란도 잊을만 하면 쓰는 곳이 보이던데... 절대 불가능... 포트란 최신버전 빌드가 2018년이라는 것도 쇼킹했음...
같은 논리면 관공서에서 아직도 XP로 쓰냐고 뭐라 하는 사람들이 잘못된거군요?
MFC로 코딩하면 보안에 하자 있나요?
본문 기사에 마소 CTO가 있다는데요?
vs 2022 최신버전까지 MFC 지원하는거보니 최신버전쓰면 괜찮을듯 그런데 보통 기존코드는 옛날걸로 되어있으니..
아 MFC가 보안문제 있다고 하신줄 알았는데 C, C++이 그렇다는 내용이네요. 근데 본문 예시는 또 안드로이드네....
MFC가 C++의 GUI 라이브러리 입니다 C#의 윈폼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넹 저도 10년전엔 그거로 개발했어서요 ㅎㅎ
안드로이드도 네이티브 라이브러리는 C&C++ 코드를 ARM 또는 X86용으로 빌드해서 사용해요
네. 됩니다. 옛날에는 다들 코볼도 그만 쓰기 힘들줄 알았어요. 그만 쓴다는게 C/C++로 만들어진 코드를 한번에 전부 러스트로 바꾸라는건 아니니까요.
비유가 잘못됬네요. 프로그래밍하고 xp사용하고 무슨 상괸이죠?? 컴퓨터, 전산를 운용하능 거랑 프로그램 개발하고 헷갈리시는 건가요??
관공서의 문제는 기술적 문제보다 행정적인 문제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포트란은 태생이 과학 계산용으로 개발된 언어다 보니 수치연산쪽으로는 속도나 구축된 라이브라리 등 수퍼컴퓨터 분야에서는 아직도 굳건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긴 하죠.
FreeDOS가 나온 이유가 여전히 DOS를 써야 하는 분야가 많아서 인데요, 수십년간 검증된 소프트웨어를 다시 새로운 OS에 맞게 새로 개발하는게 쉽지 않기 때문이죠. 관공서도 비슷한 문제입니다.
라이브러리가 대부분 c, c++ 이라 옮기는게 쉽지 않음
아직 C 많이 쓰지 않나요 펌웨어단이라던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원췌 오래쓴데다가 성능도 좋아서 죽을기미가 없죠
새로 만드는 거면 러스트, 포팅하는 거면 카본 쓰라던데
러스트가 대세인가??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2898369589
근데 러스트가 리눅스 커널에 들어간디고 정해졌고 드랍박스나 여러회사에서 기존 go나 파이썬 등으로 만들어놓은거에 성능문제를 해결해줬기 때문에 용도에 따라서 계속 쓰일것으로 보입니다.
루리웹-2898369589
마소도 러스트로 작성된 서비스와 앱 꾸준히 내놓고 있는 중입니다. krustlet같이 말이죠. 마소도 시스템 인프라에서는 쓸모가 있는 언어라 생각하는 거겠죠
앞으로 C++도 버전업 하면서 계속 이어나갈지, RUST가 뚝배기 깨고 그자리 파이를 야금야금 가주갈지 기대되네요 ㅎ
이미 카본으로 점화된 모던 CPP 논의가 합의 볼가능이라는게 증명이 되어서... 새로 작성되는 기능/앱은 러스트, 기존 프로젝트에 이어서는 카본등 다른 언어가 먹지 않을까 싶네요
러스트가 과연 게임개발에도 쓰일지 궁금하네요. 리눅스커널에 들어가기로 한 거 보면 그쪽 분야에선 이미 검증이 된 거 같은데...
이미 언리얼 엔진 위한 러스트 바인딩이 제작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 프로덕션에 쓰는 회사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Rust는 계속 성장할 겁니다. C++로 코딩을 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거든요. 정확히 말하자면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사항을 만족시키면서 c++로 코딩을 하는 일이 어렵죠. 프로그램의 속도도 중요하고, 메모리 오류나 취약점이 적어야 하고, 새로운 인력이 들어와도 손쉽게 코드 유지 보수가 가능해야 하죠. 결국 속도를 어느 정도 포기하고 차선책으로 GC 언어를 운용하게 되는 건데, 속도를 포기할 수 없는 프로젝트를 새로 시작해야 된다면 개발자들이 앞장서서 Rust를 쓰자고 하는 겁니다. 어느 정도는 자기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미 Rust의 사용 범위가 이미 윤곽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보통 스타트업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언어는 아니에요. 그 보다는 속도와 안정성이 극도로 중요한 필드가 주가 되고 있고 또 앞으로도 그렇게 사용범위가 늘어날 겁니다. 가령 지금 Rust가 가장 많이 쓰이는 부분은 Crypto입니다. 또 아마존에서도 적극적으로 AWS 환경에 Rust를 사용하고 있죠. 결국 Rust의 주 사용처는 어플리케이션이 아닌 플랫폼단에 집중될 겁니다.
클라우드 플레어에서 ngnix 대체품을 러스트로 만들었고 곧 소스 공개 예정인 거 보면 이미 시스템 단에서 새로 만들어지는 기능이나 앱에서는 수요가 나왔죠. 모던 Cpp는 산으로 갔는데 이 상황에서 기존 프로젝트랑 연속성이 그리 중요하지 않다면 쓰이는 게 자연스러운 일일지도요
러스트는 메모리 누수를 근본해결할 수 있는 대가로 기본 개념에 복잡성을 가지게 되었지만 일정 규모이상의 프로젝트라면 충분히 그 복잡성을 감수하는 편이 효율적인 시대이기 때문에 결국 러스트는 점차 주류가 되어갈겁니다. 리눅스 커널에도 도입되는게 확정되었고 마소도 계속 러스트를 밀어주는 것이, 규모가 일정 이상이 되면 유지보수의 태반이 메모리 누수와 보안문제인데 러스트가 이 문제에 상당한 기여를 해주기 때문이죠. 물론 그렇다고 C와 Cpp가 사라질까에대해서는 좀 다른문제가 아닌가 싶지만 말이죠 ㅋ
로우 레벨로 내려가면 어쩔 수 없이 c 밖에 답이 없고... 그 상위 레벨에서 c++와 러스트가 서로 경쟁할텐데, 어차피 둘 다 장단점이 있어서 서로 공존할꺼임. c++로 코딩하다가 메모리 문제로 스트레스 받아서 러스트로 넘어갔다가 러스트에서 이것 안되고, 저거 안되는거 경험하다보면 결국 아 c8 그냥 c++로 하는게 차라리 속편하겠다 하면서 후회할꺼임. 뭘 선택해도 남의 떡이 더 커보이게됨.
획기적인 언어가 나올때마다 매번 반복되는 c,c++ 위기설 이긴한데 매번 살아남았단 말이지. 과연 이번에는 어떨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