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는 CUDA의 EULA에 새로운 경고를 추가하면서 AMD 및 Intel과 같은 다른 플랫폼에서 CUDA 라이브러리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NVIDIA는 개정된 정책으로 ZLUDA 및 기타 CUDA 종속 솔루션을 표적으로 삼아 궁극적으로 코드 포팅을 방해합니다.
NVIDIA는 이 주장을 뒷받침하는 공식 성명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커널/하이퍼바이저 엔지니어인 Longhorn은 이 경고를 발견하고 X를 통해 해당 변경 사항을 공개했습니다. 이 조치는 하드웨어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NVIDIA의 강력한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타사 개발자 및 기업의 CUDA 플랫폼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이루어졌습니다.
다른 플랫폼에서 CUDA를 실행하기 위한 번역 레이어의 사용은 NVIDIA가 처음 EULA 계약을 나열했을 때 2021년에 금지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고가 명시적으로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팀 그린이 EULA를 "갑자기" 수정하기로 결정한 이유가 궁금해졌습니다.
"사용자는 소프트웨어 요소를 사용하여 생성된 출력의 일부를 리버스 엔지니어링, 디컴파일 또는 디스어셈블하여 이러한 출력 아티팩트를 NVIDIA 이외의 플랫폼을 대상으로 변환할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다른 플랫폼에서 CUDA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잘 모르시는 경우, 대표적인 최근 사례로 코드 조정이 필요 없는 NVIDIA CUDA 앱을 AMD의 ROCm으로 효과적으로 포팅하는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인 ZLUDA를 사용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번역 레이어를 사용하여 ZLUDA의 개발자는 거의 완벽하게 ROCm에서 CUDA 라이브러리를 구현했는데, 이는 개인에게는 놀랍지만 NVIDIA와 같은 거대 기술 기업에게는 놀라움을 동시에 안겨주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무어 스레드(Moore's Threads)와 같은 중국 기업들도 CUDA의 일부를 개발용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이는 NVIDIA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은 일입니다.
코드 포팅과 번역 레이어의 사용은 CUDA가 NVIDIA의 자체 GPU 솔루션 전용으로 개발되었다는 사실을 방해하고 어느 정도 '독점성'을 빼앗는 것은 사실이지만, 코드 포팅 구현은 궁극적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자원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만들어 두 세계의 장점을 모두 활용할 수 있으므로 특히 AI 영역에서 컴퓨팅의 경계를 확장할 잠재력이 있다는 점을 잊지 말자. NVIDIA의 결정은 업계의 이 부분을 방해하여 크로스 플랫폼 지원을 훨씬 더 제한적으로 만들 것입니다.
지금 애플도 EU한테 뚜드려 맞는데, 이러면 엔비디아도 나중에 EU가 일진 놀이 할꺼 같은데....
OpenCL 재단도 왜 사람들이 CUDA를 선호하는지 좀 돌아보자
엔비디아가 오랜 시간동안 GPU를 활용한 병렬연산 기술에 투자를 해왔고 관련 프로그램 인프라 구축에도 공을 들였는데, ZLUDA같은 프로젝트는 여기에 숟가락만 얹겠다는거라 지난 달에 ZLUDA프로젝트 소식 떴을때도 예상되었던 조치이긴 합니다.
AMD는 오픈CL이나 파라는 얘긴가 당연한 권리 같기도 한데 좀 너무하네
애초에 전개 방식자체가 다르니까 당연하다면 당연한것. 애들 놀곳이 필요하다고 하면 CUDA는 에버랜드도 만들고 PC방도 만들고 야구장도 만들어놓고 입장권 파는거고 OpenCL은 공터에 데려다 준다음 알아서 놀이기구 만들어서 놀아 이런느낌. 거따가 불도저, 포크레인을 직접 들고와서 땅파서 동산만들어서 놀던 아니면 조립식 기구를 직접 들고와서 만들던 그건 니할일 이런 느낌?
AMD는 오픈CL이나 파라는 얘긴가 당연한 권리 같기도 한데 좀 너무하네
엔비디아가 오랜 시간동안 GPU를 활용한 병렬연산 기술에 투자를 해왔고 관련 프로그램 인프라 구축에도 공을 들였는데, ZLUDA같은 프로젝트는 여기에 숟가락만 얹겠다는거라 지난 달에 ZLUDA프로젝트 소식 떴을때도 예상되었던 조치이긴 합니다.
뭐 맞는 얘기긴한데 wine 같은 프로젝트도 있긴 허니까요
지금 애플도 EU한테 뚜드려 맞는데, 이러면 엔비디아도 나중에 EU가 일진 놀이 할꺼 같은데....
OpenCL 재단도 왜 사람들이 CUDA를 선호하는지 좀 돌아보자
뜨은금
애초에 전개 방식자체가 다르니까 당연하다면 당연한것. 애들 놀곳이 필요하다고 하면 CUDA는 에버랜드도 만들고 PC방도 만들고 야구장도 만들어놓고 입장권 파는거고 OpenCL은 공터에 데려다 준다음 알아서 놀이기구 만들어서 놀아 이런느낌. 거따가 불도저, 포크레인을 직접 들고와서 땅파서 동산만들어서 놀던 아니면 조립식 기구를 직접 들고와서 만들던 그건 니할일 이런 느낌?
정말로 이유를 모름? ㅋㅋ 황회장이 그 많은 돈이랑 기술자 투입하면서도 지포스 OpenCL지원은 개차반으로 하고 오만 교육기관에 지원금 쏘고 돈받고 팔때는 몇천만원씩 받는 GPU는 신청하는 연구실마다 데모랍시고 공짜로 뿌려서 딜러들 ㅂㅅ 만들고 중고값 똥통에 쳐박으면서 만든게 CUDA 생태계임
CUDA가 사실 엔비디아 존재 의미라고 할정도로 중요한데 작년에 ROCm이 윈도우 지원 시작하고 ZLUDA같은 걸로 쉽게 포팅도 되서 큰일 났다 싶었나 보네. 그래도 이런식이면 진짜 EU같은데서 쳐맞는다 황가야
??? EU가 엔비디아를 뭘로떄릴수나 있음???
반독점으로 조지는건 얼마든지 가능한 점유율임
점유율로 따지기엔 소비자 시장은 예년만큼(8:2) 줄어들었고, igpu까지 포함하면 더 줄어드니 전혀 아니고 엔비디아가 압도적으로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건 데이터베이스, ai시장뿐이라.. 그리고 CUDA 가지고 독점 때리기엔 대체 기술이 있죠.. 안써서 그렇지.
그래도 반독점이라는 당위성을 내세워서 재제가하진 않을까 싶은데
Cuda는 아예 독점기술이라 반독점 명분으로는 무리입니다. 게다가 openCL과 Vulkan이라는 대체 가능한 컴퓨팅api가 존재해서 엔비디아가 “비엔비디아 GPU에선 크로노스그룹에서 만든 api쓰면 된다.”라고 주장해버리면 그만이라서요.
뭐 결국 기업 위에 법이 있는지라 다수의 이익을 위해서란 당위성을 내세워 어거지로 CUDA를 타GPU에서도 사용가능한 변환레이어를 합법화한다 해도 장기적으론 시장에 악영향을 줄수도 있는 악수죠. 기껏 돈들여서 효율 좋은 독자시스템 만들면 뭐해요. 아무튼 공익을 위해서 무상으로 개방하라고 해버리면 말짱도루묵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