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진행 되었던 MET Asia Series : PUBG Classic(이하 MET)진행과 관련하여
공식 커뮤니티를 포함한 외부 커뮤니티에서도 다양한 의견을 남겨주셔서 그와 관련 된 내용을 안내 드리고자 합니다.
MET 아시아 시리즈 2일차 마지막(Match 12) 경기 진행 중 광역 정전으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었습니다.
상황 조사를 토대로 판정을 내렸고, 이에 대해 대회 참가 팀들은 몇 가지 우려 사항을 제기하였습니다.
이후 참가 팀과 PUBG, MET Events는 판정 결과와 참가 팀들의 우려 사항에 대해 추가 논의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 다음과 같이 결정을 내리는 데 동의했습니다.
■PUBG 글로벌 챔피언십 슬롯
MET 아시아 시리즈 우승팀의 소속 지역에게 PUBG 글로벌 챔피언십 시드권이 부여되지 않으며,
최종 배분 방식은 추후 별도로 안내드리겠습니다.
■경기 기록
PUBG, MET, 참가 팀이 상의를 거쳐 기존 12경기(11명의 선수가 접속 해제됨) 및
재경기 결과를 모두 무효로 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따라서 기존 포인트, 보상 포인트 그리고 해당 경기와 관련된 모든 데이터는 경기 기록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경기 수 조정
PUBG, MET, 참가팀 간 합의 내용 중 일부로, MET 아시아 시리즈는 총 16경기에서 총 15경기로 조정되었습니다.
따라서 1일차에 진행된 6경기와 2일차 5경기(Match 12 무효),
그리고 3일차 4경기가 MET 아시아 시리즈의 공식 일정으로 인정됩니다.
위 내용 외에도 대회 진행과 관련하여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해
내부적으로 확인을 진행 중에 있으며, 확인 결과에 따라 개선 및 조치를 진행 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MET 대회 진행 과정에 있어 다소 매끄럽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플레이어 여러분의 양해 부탁 드리며,
향후 진행되는 이스포츠 대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규정, 인프라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검토하고 개선하여
PUBG 이스포츠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이번 MET 대회에 관심가져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한층 더 성숙한 PUBG 이스포츠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아마추어
배그 리그 보느니 소녀전선을 함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역대 배그대회중에서도 최악의 진행과 운영을 보여준 대회. 배그는 이스포츠 끌고갈 생각 있으면 제발 정신좀 차리길. 팬들이랑 선수들한테 미안하지도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