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코로나19에도 e스포츠는 괜찮았다고? 롤 빼면 불황이었다

[마토야토]

2020년 한 해 동안 e스포츠를 진행했던 게임들 중 일부 게임들의 지표가 어땠는지 정리한 게임메카 기사입니다.

출처 : https://www.gamemeca.com/view.php?gid=1653202

[마토야토]

게임시장 자체는 코로나 반사이익으로 성장한 곳이 많았지만 e스포츠의 경우 오프라인 시설 및 관객이 중요 요소중 하나인만큼 코로나로 인해서 오프라인 요소를 일절 사용할 수 없기에 타격이 꽤 큰것 같습니다.

온라인만으로 규모를 줄여서 대회를 열거나 아예 치루지 않았던 회사 및 게임들이 많았고 2021년에도 백신이 전세계에 도입되서 코로나가 종결되기까진 시간이 지채되기에 올한해도 작년과 비슷하게 온라인 대회, 대회 축소등이 많지 않을까 추측됩니다.

[변변변변변변]

회사가 짱■회사니까 롤은

[죄수번호차별ㄴㄴ]

우한개최 부정했는대 어느새 하는거마냥 퍼트리는구나

[깐프검사]

https://www.wikitree.co.kr/articles/597035
분명 우한에서 하겠다고 하지는 않았지만 절대 우한에서 안 한다고 극구 부정한 것도 아니라 라이엇 답변이 좀 애매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정게에 저 기사 올라왔을 때도 '하지 않겠다고 한건 아니다.' 라고 조롱 댓글 엄청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다시 찾아보려해도 글삭했네요

[요시다그란도시즌]

카트라이더 빼고는 애초에 시장 키우려고 노력도 안 하던데

[Mad캣츠]

흠... 오버워치는 코로나떄문에 불황이 아닌거 같은데...

[루리웹-4461493296]

오히려 오버워치가 코로나 직격타 맞은거
올해부터 지역연고제로 벌어야할 수익이 코로나때매 완전 단절 됐으니

[악력]

저도 Mad캣츠님의 발언에 동의합니다.

[눈꽃사슴]

불황이 아니었으면 롤 뺏긴 OGN이 사실상 채널 장르 전환에 들어갈 일도 없었을 겁니다. 여러 종목 다 뺏기는 와중에도 돌아온 카트라이더, 오버워치하고 OSL, 배그 2부 리그나 여러 모바일게임 리그, 예능들로 과거만큼의 시청률은 아닐지라도 적자는 안 나는 운영을 하면서 끝까지 채널 유지는 하려고 한 것 같은데 코로나 때문에 유료 관중도 못 받게 되고 광고 수입도 급감하면서 적자가 발생하니까 못 버틴 거죠.

[AWCY]

코로나보다 롤 뺏긴게 컸겠죠. 구멍가게도 아닌데 올해 코로나 이슈 하나만으로 치부하기엔...

[눈꽃사슴]

제 말은 롤을 뺏겨도 어떻게든지 채널 유지는 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장르 전환하고 하는 데 드는 비용도 만만치 않고 엠뮤도 죽 쑤거니와 저런 모바일게임 같은 것들이 적은 투자로도 최소한 손해는 안 나는 운영이 가능했던 게 OGN이 여러 종목들 다 뺏기는 와중에도 채널 유지가 되는 이유였거든요.

[oxidecircle]

근데 오프라인 방송사들 전체(공중파, 케이블 포함)가 수익구조가 악화되고 있음.
다들 온라인 방송(OTT)쪽에 수익을 빼앗기고 있어서...
비단 코로나 때문만이 아니라 OGN은 어차피 오래 못갔음.
그나마 롤 붙들고 있어서 이제까지 온거지 롤 방송 라이엇에 넘겨주는 순간 사망선고였음.
이제 중소 게임사들 경기도 직접 개최해 멀티플랫폼으로 방송만 태울텐데.

[브루저]

배그는 모바일쪽 대회에서 개흥한것 같던데 중국제외 시청자 통계내는 사이트에서 5위인가 먹었더만

[NatusVincere]

당연하지 코로나 있는데 유관중에 개최한 롤 빼면 다 불황이지 다른 곳은 코로나 때문에 대회 미루거나 안열었는데 ㅋㅋ

[핑크삭스]

롤은 중국놈들이 지들겜이라서 코로나 쌩까고 강행한거잖어

[4743722]

오프라인 대회가 싹 막혔는데 막가파로 진행한 롤 말고 나머지 주요 게임들 이스포츠가 잘풀릴리가..

[baddude]

중국놈들 생색내기에 게임대회도 이용당한 느낌임

[루리웹-뿅뿅]

원래 롤 빼고 흥행 별로지 않았나 새삼스래 ㅋ

[벽돌이!]

CPT나 TWT도 개최를 못해서 국내 프로들이 기업들 어떻게든 낑겨서 대회 열었는데

[루룰랄라]

사실상 E스포츠 장르에서 롤이 차지하는 비중이 압도적이니 틀린말은 아닐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