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는 오토파일럿 운전자 지원 기술의 안전성에 대한 장기 소송의 일환으로 다음 주에 법정에 출두할 예정입니다. 테슬라는 변호의 일환으로 애플이 치명적인 오토파일럿 충돌 사고의 운전자가 운전 중 아이폰 때문에 주의가 산만했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일렉트렉의 친구들이 과거에 보도했듯이, 테슬라는 2018년 자동차 사고로 사망한 전 애플 엔지니어 웨이 "월터" 황의 가족으로부터 부당 사망 소송에 직면해 있습니다. 황은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의 101번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오토파일럿을 사용 중이던 Model X가 안전 장벽에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황의 가족은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시스템에 "설계상 결함이 있다"며 자동차 제조업체가 황의 사망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테슬라는 충돌 사고 당시 황이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체 조사 결과,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는 황의 아이폰 데이터가 "충돌 당시 테슬라 운전자가 휴대폰을 들고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만큼 구체적이지 않다"고 결론지었습니다. 그러나 조사 결과 황의 휴대폰에서 게임(세가의 토탈 워: 삼국지)이 실행 중이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결국 NTSB는 오토파일럿 시스템의 "한계"와 황의 "휴대폰 게임 애플리케이션으로 인한 주의 산만과 오토파일럿에 대한 과잉 의존으로 인한 반응 부족"을 사고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주 블룸버그의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황의 유족이 제기한 부당 사망 소송에서 애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테슬라는 황의 전 고용주인 애플이 충돌 사고 당시 황이 적극적으로 게임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테슬라는 황의 휴대폰에서 데이터를 분석한 애플 엔지니어링 매니저 제임스 하딩의 선서 진술서를 확보했습니다. 하딩에 따르면 이 데이터는 "화면 터치 또는 버튼 누름과 같은 사용자 상호작용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합니다.
황의 가족 변호사는 애플이 테슬라와 '비밀리에' 협력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가족은 애플에 추가 정보 제공을 요청했지만 애플은 "반발"하며 "기밀 자료를 넘겨줄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황의 휴대폰에서 암호화되지 않은 원격 측정 데이터를 분석한 애플 엔지니어링 매니저 제임스 하딩의 선서 진술서를 입수했으며, 그는 "화면 터치나 버튼 누름과 같은 사용자 상호 작용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가족의 변호사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테슬라가 하딩에 대한 질문을 재판 전 사실 조사 기한이 끝날 때까지 의도적으로 숨겼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들은 이제 애플에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도록 강요하고 있으며, 아이폰 제조업체는 기밀 자료를 넘겨줄 필요가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다음 주 산호세에서 재판에 회부될 예정입니다. 재판은 두 달 동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토파일럿 켜놓고 게임한게 븅신 아닌가;
근데 운전중 게임이 실행되고 있었다해도 그걸 운전자가 직접 하고있었다라는건 입증할수 없음 그냥 켜놓고 운전만 했을수도 있으니까. 그래서 "화면 터치나 버튼 누름과 같은 사용자 상호 작용 가능성을 시사한다"라는 전제를 깔고있긴한데 이거 하려면 해당 아이폰의 잠금을 풀고 기록을 까봐야 아는거라.. 개인정보 보호에 극도로 민감한 애플이 그런걸 해줄까싶음 익히 범죄사건에서 아이폰 잠금해제를 요청한 검경의 요청들도 다 씹어왔고 법원에서 승소했던 전적이 있는지라.
미국이라고 운전자가 운전하면서 게임하는게 면책되지는 읺는단다
면책이 아니라 저게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수준이라는 뜻
이게 애플의 대단한점이라고 믿었는데 중국에는 걍 넘겨주고.. 결국 애플이건 테슬라건 돈이면 다 굴복할 기업. 안그런 기업이, 개인이 몇이나 될까하지만.
오토파일럿 켜놓고 게임한게 븅신 아닌가;
미국이라면 그럴 수 있지
Tentacle
미국이라고 운전자가 운전하면서 게임하는게 면책되지는 읺는단다
루리웹-2401699514
면책이 아니라 저게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수준이라는 뜻
핸드폰으로 게임 안했어도 오토파일럿 켜서 가는데 그냥 흰벽 받아 버릴 수도 있는거라.... 그리고 시내도 아니고 101번 고속도로임.....고속도로에서 편하게 갈려고 키고 갈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편하게 가도 핸들 잡고 전방 주시하면서 가면 벽에박는 사고는 안남
서비스 명을 [자동운전]이라 붙여놓고서는 사고나면 [이거 자동운전 아님]이라 주장하는게 좀 쪼잔하다고 생각함 ㅋㅋ.
토탈워 삼국을 폰으로 했다고? ㄷㄷㄷ
아니 토탈워는 피씨로 해야지.....
근데 결국 상호작용을 증명하지 못한다면 사고 시점에서 스마트폰 게임이나 parsec처럼 걍 실행해놓고 대기 돌렸거나 어디다 던져 놓은 상태였는지 아닌지 알 수 없기도 하니 흠... 게다가 안전장벽에 부딪친 건 사고를 당한 사람이 엑셀을 밟거나 핸들을 확 꺾었다는 데이터가 없는 한 오토파일럿 오류가 맞을 것 같긴 해요. 핸들 꺾었거나 엑셀 밟았으면 데이터 뽑아서 증거로 제출했을 거고. 돌발상황이 아닌 거니...
근데 맛폰에 토탈워라... parsec같은 리모트나 지포스 나우로 접속되어 있고, 거기서 이용기록을 조회한 거 아닌가 싶은데... 애매하군요.
오토파일럿 오류는 확실함. 애초에 테슬라가 오토파일럿 설명서에, 괜히 전방주시의무가 없어지지않는다고 써놓은게 아님. 저걸 이유로, 테슬라 입장에서 님이 말한 저런 데이터가 없으니, 아이폰 끌어온거니까.
솔직히 [자동운전]은 서비스명 사기임. 지금 당장 [주행 보조]로 서비스명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함.
스마트폰 방수 기능 제공해도 침수되면 책임져주지 않는데.
ㅇㅇ 동의함. 오토 파일럿 해놓으니까, 진짜 자동운전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어.
근데 운전중 게임이 실행되고 있었다해도 그걸 운전자가 직접 하고있었다라는건 입증할수 없음 그냥 켜놓고 운전만 했을수도 있으니까. 그래서 "화면 터치나 버튼 누름과 같은 사용자 상호 작용 가능성을 시사한다"라는 전제를 깔고있긴한데 이거 하려면 해당 아이폰의 잠금을 풀고 기록을 까봐야 아는거라.. 개인정보 보호에 극도로 민감한 애플이 그런걸 해줄까싶음 익히 범죄사건에서 아이폰 잠금해제를 요청한 검경의 요청들도 다 씹어왔고 법원에서 승소했던 전적이 있는지라.
파이팅 맨
이게 애플의 대단한점이라고 믿었는데 중국에는 걍 넘겨주고.. 결국 애플이건 테슬라건 돈이면 다 굴복할 기업. 안그런 기업이, 개인이 몇이나 될까하지만.
문득 이거 생각 나는군여
다른 vr과 다르게 앞이 보이긴 함ㅋ
VR알못 또 나왔넼ㅋㅋㅋㅋㅋㅋ 요새 나오는 VR중에 패스스루 안되는 독립형 VR 뭐있는지나 알려주쇼
테슬라고 애플이고 떠나서 자율주행중에 게임에 집중한게 ㅂ.ㅅ 아닌가?
역시 중국인은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