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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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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 여성분의 책을 아직 안읽어보신 분들은 꼭 읽어보라고 권장하고 싶습니다. 제가 아는 지식 안에서 일본 최고의 페미니스트라 부르고 싶습니다. 어디서 허접한 쿵쾅이들이 숭배하는 82년 김지영 같은 책이 아니라 진정한 한 여성이 투쟁을 느낄수 있었던 책입니다.
정권 바뀌니 아나키스트에 대한 취급이 확실히 좋아졌네. 약산 김원봉 선생도 최근에서야 좀 제대로 평가받는 분위기고.
정권 바뀌니 아나키스트에 대한 취급이 확실히 좋아졌네. 약산 김원봉 선생도 최근에서야 좀 제대로 평가받는 분위기고.
혹시 이 여성분의 책을 아직 안읽어보신 분들은 꼭 읽어보라고 권장하고 싶습니다. 제가 아는 지식 안에서 일본 최고의 페미니스트라 부르고 싶습니다. 어디서 허접한 쿵쾅이들이 숭배하는 82년 김지영 같은 책이 아니라 진정한 한 여성이 투쟁을 느낄수 있었던 책입니다.
아나키스트가...흠 본의 아니게 독립에 기여한 느낌이 드는건 내 뿐인가.. 아나키스트가 국가에 신경을 쓰던가?
그런데 의열단원들도 아나키스트라 분류되곤 하죠. 그런데 그 분들이 독립투사가 아닌 건 아니지 않습니까? 사실 독립과 건국이 그대로 대칭되는 말은 아닙니다.
당시 일본 제국주의를 적으로 삼은 관점이 진영마다 달랐을 뿐입니다. 민족주의계 - 한민족이라는 정체성을 기반으로 침략자 일본 제국주의에 대항 사회주의계 - 제국주의 치하의 식민지 민중이 받는 착취를 기치로 대항 아나키즘계 - 모든 권위에서 독립된 개인 자유를 추구하고 제국주의가 개인에게 가하는 억압과 권위에 대한 투쟁.
본인도 조선의 독립을 원했던걸로 알아요. 민족주의적 관점이 아닌 순수하게 자신같이 핍박받던 조선민중에 대한 연민에서 일본이란 일본인 자신도 억압했던 권력에서 벋어나길 원했죠. 솔직히 정치적 선이 뚜렷한 사람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자신도 너무 어렸고 단지 불의에 대한 저항의 수단이 필요했지
시대가 바뀌니 이제야 재평가 받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