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탱크 60톤 건너는 다리 1시간만에 만든다…'철' 든 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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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내가 저거 했잖아. 장간조립교. 300키로 짜리 철판(인가)을 (녹슬어서 더 무거워진 거 같음) 10키로짜리인가 봉으로 3개 끼고 6명이 드는거임. 그거 조립해서 밀면 탱크가 지나가는 조립교임. 조또 무거워서 조립교 교본인가 우연히 봤는데 미군들, 아놀드 슈워제네거 같은 미군들 6명이 드는 사진 있음. 우리는 김치 먹고 6명이 드는거고. 미.친거 같음. 살아서 제대한게 다행인 그냥 병.신같은 곳. 안가는게 장땡.
애국심이 넘치시는분들이 비추주고 가셨네
저렇게 열심히 일해서 청년들 관절 다 망가지겠는데......노가다도 저렇진 않을듯.
저거 보관하는데에 경계근무섰는데 진심 사람이 저걸해야하는게 소름이다 지게차로 움직일걸...
만들때 X같긴한데 분해할때는 더 X같음 ㅋㅋㅋ 기계 도움 없이 사람손만으로 탱크가 지나가도 견디는 다리를 짓는다는게 ㅅㅂ 얼마나 미친짓거린지 안해본사람은 절대 모름
군대에서 내가 저거 했잖아. 장간조립교. 300키로 짜리 철판(인가)을 (녹슬어서 더 무거워진 거 같음) 10키로짜리인가 봉으로 3개 끼고 6명이 드는거임. 그거 조립해서 밀면 탱크가 지나가는 조립교임. 조또 무거워서 조립교 교본인가 우연히 봤는데 미군들, 아놀드 슈워제네거 같은 미군들 6명이 드는 사진 있음. 우리는 김치 먹고 6명이 드는거고. 미.친거 같음. 살아서 제대한게 다행인 그냥 병.신같은 곳. 안가는게 장땡.
hanhogyu
애국심이 넘치시는분들이 비추주고 가셨네
여섯명중에 한명 힘빠지면 초대형사고죠..
교량중대 배치받고 왕고랑 산책중에 MGB 구경시켜주면서 니들 2년동안 책임질 애인이다 라고 소개시켜줌 하지만 통신병인 나는 동기들을 뒤로하고 본부대로 파견 1년후 만난 동기들은 전부 몸이 도핑한마냥 헐크가 되있고 야간당직근무에 냉동에 찌든 내몸은 아저씨가 되어있었음...
카이랄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저런 곳이 엑소슈트가 가장 시급한 곳이지
만들때 X같긴한데 분해할때는 더 X같음 ㅋㅋㅋ 기계 도움 없이 사람손만으로 탱크가 지나가도 견디는 다리를 짓는다는게 ㅅㅂ 얼마나 미친짓거린지 안해본사람은 절대 모름
저렇게 열심히 일해서 청년들 관절 다 망가지겠는데......노가다도 저렇진 않을듯.
Look down look down
저거 보관하는데에 경계근무섰는데 진심 사람이 저걸해야하는게 소름이다 지게차로 움직일걸...
군대 일찍 갈려고, 공병 신청해서 합격 4월달에 가면 되는데, 저런거 한다는거 보고 안가고 걍 육군으로 11월에 감
공병쪽 병과가 아니라서 경험은 없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상상만 해도 줰같음이 느껴질수 밖에 없다.
훈련평가한다고 우리부대 장교 레토나로 태우고 간적있는데, 눈앞에서 저거 봤음. 와씨, 진짜 운전병으로 입대한게 신의 한수였구나 생각들었음.
해당 병과가 아니라 모르는데 이런건 기계화 않되나요 ?
당연히 기계장비도 있음 저것보다 개량된 장비도 있고 근데 아직도 저걸 쓸수있으니 그냥 쓰는것
저런거 기계화는 이미 2차대전때 되긴 했는데 기계화보병이 생겼다고 행군 안하는건 아니잔아요 ㅜㅜ
기사에 보이는건 mgb같은데. mgb는 장간에 비해서는 조금 낫죠. 장간은 진심 죽을맛
MGB 맞네요... 하지만 전 들기도 전에 본부대로 토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