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구대교구에서는 금일(2월 20일)부터 3월 5일까지 한시적으로 대구대교구 내 모든 성당(및 특수시설)과 성지의 미사집전을 중단하기로 정하고 지침을 교구 내 각 본당과 성지에 하달했습니다.
보통 주일미사에 불참하게 되는 신자는 대송(주일이나 교회법이 정한 의무 축일에 부득이한 사정으로 미사에 참례할 수 없는 경우, 대신 드리는 기도. 현재는 주님의기도 33번이나 묵주기도, 성경봉독, 선행 등을 하면 됩니다.)을 바치도록 되어있는데, 위 기간동안 미사참석 대신 대송을 바치면 됩니다.
더불어 다가오는 2월 26일(수요일)이 가톨릭에서 전례력으로 가장 중요한 시기인 사순시기(예수님의 수난을 기리는 기간)가 시작되는 '재의 수요일'인데, 이 날 거행되는 '재의 예식(전년도 사순시기 중 주님수난주일에 축복받고서 각 가정으로 가져간 성지가지를 사순시기 시작 전에 회수한 후 태워져 남은 재를 보관했다가 재의 수요일 미사 중에 머리에 바름으로서 참회하는 시간을 가집니다.)'도 개인적인 기도와 참회의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정보 :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대구광역시 전역과 경상북도 경산시, 경주시, 구미시, 김천시, 영천시, 포항시, 고령군, 군위군, 성주군, 울릉군, 청도군, 칠곡군을 관할하고 있습니다.
임시니까, 상황에 따라서 연장하겠지. 어차피 교구장 주교의 결정만 있으면 바로 실행가능한거라서
꼴랑 2주 가지고 안될텐디
임시니까, 상황에 따라서 연장하겠지. 어차피 교구장 주교의 결정만 있으면 바로 실행가능한거라서
저렇게라도 해야 그나마 확산을 막지
기독교는 안하나...? 기독고는 개인사업자라 단합하기 힘들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헌금수입 때문에 그런건지... 오히려 천주교보다 기독교쪽에 신촌■가 파고들어가 있어서 더 심각할텐데...
주(식회사)예수
그런부분도 있지만 천주교는 교구의 관리하에 딱.딱 이루어질 수 있는 시스템에 비해 기독교는 좀 교회 하나 하나가 별도의 느낌이니까 한번에 일사분란하게 움질일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