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층 고양이' 결국 추락사…소방관 출동 갑론을박
[사회] '21층 고양이' 결국 추락사…소방관 출동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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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가 저런 일을 왜해 그나저나 안타깝다 대체 저길 어떻게 올라간거지?
고양이 목숨 구하려고 사람 목숨을 걸어야 하는거니?
ㅇ..
그렇게 고양이가 걱정됬으면 돈 주고 사다리차를 불렀으면 해결됬겠지 아 지 돈은 쓰기 싫다 이건가?
구하다가 돌아가신분들은 더구나 유공자하려니 왜 동물 구하다가 그렇게된건데 왜 유공자되냐고 그런소리도 듣엇는데
소방서가 저런 일을 왜해 그나저나 안타깝다 대체 저길 어떻게 올라간거지?
똥 꼬내기들 하는 짓은 정말 기상 천외 해서[.. ]
옆 창문이 30도 각도로 열리니까 일단 고양이가 창문으로 나갈 수는 있음. 거기서 대각선 아래로 뛰면 그 창문 창틀에 착지하는 정도는 가능하고. 문제는 돌아올 방법이 없음. 옆 창문들이 완전히 열릴 수 있었으면 대각선 아래로 다시 뛰어내려 들어올 수 있었을테지만...
삭제된 댓글입니다.
KissDay
배자이크 좀....
ㅇ..
[RE.2] アヘ顔
구하다가 돌아가신분들은 더구나 유공자하려니 왜 동물 구하다가 그렇게된건데 왜 유공자되냐고 그런소리도 듣엇는데
고양이 목숨 구하려고 사람 목숨을 걸어야 하는거니?
음.. 동물 구조를 소방 측에서 하지 않게 된 게 2017년부터인 걸로 아는데, 왜 저걸 소방관에게 따지는 걸까요;;
그 뭐지 저런 상황에 쓰는 길다란 올무? 그런거 있지 않나?
동물보호단체인가 많던데 거긴 안오나?
어차피 돈 벌려고 이슈되는 거나 하지.. 저런건 안함. 남양주 시골 사는데, 처음에 이사 왔을때 우리집 방충망이랑 유리창 사이에 박쥐가 갖혀 있었음. 방충망 열어줬는데 안날아감. 어떻게 할까 하다가.. 동물보호단체 몇군데 전화했는데, 다 귀찮아하면서 자기네는 그런거 안한다고, 구청에 전화하라고 함. 구청에 전화했더니 당직자 분들이 오셔서 구조해 갔음.
그렇게 고양이가 걱정됬으면 돈 주고 사다리차를 불렀으면 해결됬겠지 아 지 돈은 쓰기 싫다 이건가?
소방관은 불만 끄게 해라 제발
근데 저런 동물구조는 어디에 신고해야함??
고층 건물에 저런 일이 안일어나게끔 뭔가 구조물을 설치하던지 해야할것 같은데... 소방관이 구조하러 가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저런걸 그냥 냅두자니 행인이 떨어지는 동물에 맞고 다치면 어떡하나...
실제로 동물구조나갔다가 목숨잃은 소방관들도있는데 이게 갑론을박할 사항인가..
길바닥에 널린게 고양이인데 한마리 죽은게 뉴스거리가 되나? 참 편하게 기사쓴다.
소방관을 동물구조에 사용되는 건 좀 반대하는 편이지만 이 댓글은 더 나쁜 듯 그렇게 생각하면 숫자만 많으면 생명의 가치는 의미없다는 건데 바꿔 말하면 지구에 인간놈들 많은데 우리가 가난한 나라 사람까지 도와줘야하나 라는 거같음
동물을 구하다가 사람이 죽어서는 안되지만 그것과 별개로 동물에 대한 생명의 가치가 없어지는건 아님
이런것도 일종의 쿨병
고양이 죽은건 안타깝지만 고양이 한마리 구하자고 투입되는 인력, 시간 낭비 생각하면 어쩔 수 없습니다. 초반에 사람들이 길고양이며 주인없는 동물들 수시로 구해달라고 뇌절한 것 때문에 이런 경우는 출동안하게 된거기도 하구요.
소방관은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지 길거리 동물 구조가 일이 아니다 시방새야
동물농장에서도 항상 이젠 119에서 동물구조 안한다고 자막 나오지 않나?
네이버 고양이 카페에선 글쓴이(최초 제보자) 저주하고 난리도 아니던데 무섭 ㄷㄷㄷ
ABC_22110
그 정신병자들은 고양이 때문에 생기는 인간들의 피해 및 고양이한테 희생되는 동물들 문제는 안중에도 안 두는 걸로 악명이 높은 족속들이죠. 그 연놈들은 지들 시체가 고양이들에게 뜯어먹혀도 존나 좋아하고도 남을 겁니다.
뉴스 봤는데 제보자는 할만큼 했음. 처음엔 119를 연락해야하나라고 물어보니 동물구조는 119가 아닌 110으로 해야한다고 해서 110에 신고전화를 했으나 거기서도 구조할 수 없다고 했으니 21층에서 뭘 어떻게 할 수 없는 노릇이고
어떻게 올라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고양이 하나 구하자고 소방관들이 투입되어야 하냐? 꼬우면 그 잘나신 동물단체들이나 캣맘츙들더러 저런 거 구출하라지.
이 새키들 무슨 소방관이 일이 얼마나 많은데 고양이 구하러 가야되냐 여하튼 븅신들은 답이 없어요
어쩔 수 없음 자기 구역 아닌 곳에 있는 고양이는 주인이 다가와도 정신못차리고 도망가고 볼 정도로 상황판단 못함. 구해준다고 접근하면 자극받아 도망간다고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특공대가 레펠 타고 내려와도 구한다는 보장이 없음. 그냥 죽은 고양이 명복이나 빌어줘야지
동감함. 그냥 저 상황은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상황.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고 구조 여부를 두고 누굴 탓할 그런 상황은 아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018137 이 글인가 본데.
천연기념물,벌집 아니면 저딴일에 소방관들 부르지 마라
동물구조하다가 순직하거나 다치는 소방관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21층 높이에서 구조작업하는 소방관분들은 안불쌍하고 고양이만 불쌍하나?
구할 수 있지 않았냐는 의견이 있는 것 같은데... 내가 겪어본 고양이들 특성 생각하면 저 상황에서 거의 가능성 없었다고 생각. 밑에 매트리스 같은 걸 깔아두는게 그나마 가능성이 높았으려나... 사람이 고양이를 도와주고 싶어 다가가거나 무언가를 내밀어도 고양이는 그걸 자길 잡으러 오는 걸로만 생각해 도망가는 걸 선택할 가능성이 높고 여기서 고양이는 '붙잡히느니 차라리 떨어지는게 생존확률이 높다.' 라는 식으로 판단해서 엉뚱한 곳으로 뛰어내리는 경우를 굉장히 많이 겪어봤음. (실제로 그런 식으로 고양이 한 마리를 의도치 않게 죽게 만든 적도 있는데 이건 내 트라우마중 하나임. 고양이가 높은 곳에 있으면 신경 안쓰는 척 하면서 좀 멀리 피해서 간다. 고양이가 놀라 도망치다 떨어질까봐.) 일본 애니메이션 같은 곳에서 높은 곳에 올라간 고양이를 구해서 내려오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만화와 현실은 많이 다르더라.
얼마나 많은 고양이들이 안보이는 곳에서 죽어가는데.... 빌어먹을 캣맘들 안키울거면 먹이 주는 행위 좀 그만하자 그게 오히려 길에 사는 고양이를 증식시켜서 저런 일을 늘리는 행위니까
그런데 대체 어케간거야??
저기에 갈라면 결국 누군가가 억지로 떠밀거나 사람 피해서 창 밖으로 나간 거 같은데 당연히 저렇게 되면 창 구조상 다시 들어갈 순 없을 테고 처음 발견한 사람은 어떻게 알았을까.
21층 고층인데 저것까지 소방관 목숨걸고 구해달라 할 순 없지요
나도 고양이 좋아하고 안타깝지만 안되는건 안되는거지. 목숨걸고 고양이 구하라고 하면 흔쾌히 갈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어서 빨리 반려동물 관련 법이 제정되어서 외국처럼 등록제로 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키울수있게 되었음 좋겠네요. 맘대로 유기 못하게 해야지.
애초부터 동물등록 내장칩 이식 제도를 했다면 저렇게 방치하지도 않았고 사후에 주인에 대해 책임 추궁까지 할 수 있었겠지. 사람과 짐승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도 폭력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