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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체험학습 인솔 인원을 더 뽑게 하는게 나음 인솔인원 많으니 손놓겠다는 그냥 책임방기임
안 가겠다는 애들 억지로 데려가지 마라
요즘 체험 학습 자체를 최대한 안 가려는 분위기이긴 하지만, 학교의 교육 방침이나 내용이 마음에 안들면 학교 보내지 말고 홈스쿨링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래도 어쨌든 학교에 보내고, 교육 공동체 활동을 하기로 했다면 부당한 것이 아니라면 교육 공동체의 교육 방침과 내용을 존중하고 따르는 게 합리적인 태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공동체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한 학교 교육 중 하나인데, 공동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를 안 하겠다면 학교를 보낼 이유가 없죠. 홈스쿨링이라는 대안도 있고요. 참고로 요즘 체험학습은 과거처럼 강압적 분위기, 극기훈련, 이상한 체험 같은 거 안 합니다. 아이들, 부모 의견 물어보고 장소와 내용 정하는 학교도 많아지고 있고요.
요즘 안가겠다는 애들 데리고 가는 경우 없음요 ㅋ
그래서 요즘은 체험학습 자체를 최대한 안 가려는 분위기.. 되려 아이들은 가고 싶어 하기도 하는데, 학교와 교사들이 사건, 사고 위험 때문에 부담감이 매우 크다고 함..
체험학습 자체를 없애는게 시대의 흐름에 맞다고 봄.
체험학습 좀 애매하긴하네요.. 솔직히 대부분의 아이가 체험학습이 필요없을정도로 부모님과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긴 하겠지만.. 분명 이것도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이 있을테니 무조건 폐지도 좀 아닌거 같고..
이 부분도 극단화가 심하더라고요. 부모님이 정말 적극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는 가정이 있는 반면, 완전 방치되어 경험이 거의 없는 아이도 있고 그러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