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유가 상승이 물가상승(인플레이션)을 촉진시키고 소비를 둔화시키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실시를 더 늦추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잔디는 또 미국의 소비자 휘발유 가격이 2~3개월 이상 3.8L(갤런)당 4달러를 넘을 경우 11월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정치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잔디는 미국 경제가 배럴당 85~90달러는 소화할 수 있으나 국제유가가 100달러 가까이 오를 경우 특히 저소득 가계를 비롯해 소비가 감소할 것이라며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