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AI 사진 대회에 진짜 사진 들고온 사람, 1등했으나 탈락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미국에서 열린 AI 사진 대회에 사진가 Miles Astray씨가 눈 속의 홍학 사진으로 우승했으나

AI사진이 아닌 진짜 사진임이 알려지면서 탈락처리됐습니다.

Miles씨는 

"나는 자연이 여전히 기계를 이길 수 있단걸 보여주고 싶었고, 진짜 창작물에서 나오는 진짜 작업이는 여전히 메리트가 있단걸 보여주고 싶었다.

(I  wanted to show that nature can still beat the machine and that there is still merit in real work from real creatives.)

고 인터뷰에서 속마음을 밝혔습니다.

출처 : https://petapixel.com/2024/06/12/photographer-disqualified-from-ai-image-contest-after-winning-with-real-photo/

[여친 모집중]

사업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몇 초만에 뚝딱 만들어지는 컨텐츠를 선호할거고 비싼 돈을 주고 사람을 고용할 이유가 없음. 사람을 써도 단가를 후려칠 가능성이 농후함

[루리웹-1401313385]

그걸 염려하는게 아님, 똑같이 역사를 반추해보면, 카메라로 인해 회화작가들이 돌파구를 찾듯이 님 말대로 예술가들은 돌파구를 찾을거임. 지금 좀 더 깊이 들여봐야 하는건, '인간'을 제외하고 무언가를 학습하는 무언가가 나온것임. 머가 될지는 모름. 다만, 인류가 반복적으로, 긴 시간, 학습, 이라는 매개체를 인위적인 단위로 축약하는 무언가가 시작되었다는 것임. 기껏 ai 창작물 인간이 만든게 아니다. 소용 없다 라는 것 보다는 그냥 무언가가 전인류적으로 영향을 주는 사건이 최근 몇년간 벌어진 것임. 참고를 들면, 최근 바둑판을 보셈. 물론 아직도 사람이 바둑을 둠. 근데, 다들 ai로 연습함. 이게 큰 사건이라는 생각입니다. 지엽적으로 돌파구를 찾자의 문제가 아니라, 먼가 거시적 영향을 주는 무언가가 나온거겠죠.

[우여곡절]

사람이 만들었다고 해서...
그게 무조건 좋은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는 세상이 아닌것이 안타까운거져..

'수제 = 명품'이 아니잖아요. ㅠㅠ

[초코송이맛있다]

왜 사람이 AI가 만든거랑 사람이 만든거랑 구분할수 있다는 전제를 다시는 거죠? 못구분할겁니다

[구름따라흘러가며]

지금 AI 그림은 기술력을 증명하려고 과장되고 화려하게 만드느라 AI티가 너무 나는 거고 실제로 사람이 그린 것 처럼 속이기 위해서는 더 단순하고 실수도 많이 보이게 리터칭을 하겠죠. 그러면 사람이 그렸는지 AI가 그렸는지 구분을 할 수 없을 겁니다.

만화를 예로 드셨는데 만화 조차도 스크린톤 같은 기계로 작업한 스티커 같은 걸 붙여서 명암이나 무늬를 넣는 경우가 허다하죠. 그런 만화들도 예술이 아니고 AI그림이라고 평가 절하될까요?

[Octa Fuzz]

음악인들도 화이팅~ 너무 기죽지들 마시고~

[조만간 내려갈꺼다!]

지금 AI관련 저작권및 일자리 감소 여파를 연구하고 논의해서 틀을 만들어도 시원찮을판에 대가리가 윤총통.... 그냥 암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