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이 뜸한 국제 거리에서는 폭풍우에서 신호의 빛도 퇴색했다 = 27 일 오전 9시 3 분, 나하시, 関田 항공 촬영 |
강풍으로 울타리와 나무가 쓰러져 도로를 절반 막고 있었다 = 27 일 오전 7시 32 분, 나하 古波蔵, 関田 항공 촬영 |
강한 태풍 15 호는 27 일 오전, 동중국 해를 북북서로 이동, 폭풍 역에있는 오키나와와 가고시마 현 아마미 지방에서는 풍속 30 미터 이상의 맹렬한 바람이 불었다. 나하에서 돌풍으로 닫히는 문에 40 대 여성의 손가락이 끼이는 등, 오키나와 현에서는 5 명이 경상. 아마미에서는 주택의 지붕이 날아가는 등 4 동이 전체 파손되거나 반파됫다.
오키나와, 가고시마 양현에서 합계 약 920 명이 대피하고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키나와 이제나 (이 · 구 · 마) 섬에서 27 일 오전 0시, 41.5 미터의 최대 순간 풍속을 기록. 나하시에서는 동 3시 이후에 최대 순간 풍속이 38.5 미터에 달했다. 아마미 지방에서는 아마미 오시마 세토 우치 마을에서 44.2 미터, 도쿠 노 시마의 천성 마을에서 41.7 미터, 모두 최대 순간 풍속으로 관측 기록을 경신했다. 폭풍은 오후까지 계속 될 전망.
오키나와 나 아마미 지방에서는 폭우에도 계속 토사 재해의 위험이 높아지고있다. 가고시마 현 오 키노에 라부는 1 시간에 36.0 ㎜를 기록. 28 일 오전 6 시까 지 24 시간 예상 강우량은 오키나와에서 250 밀리 아마미 지방에서 200 밀리. 기상청은 폭풍, 해일, 고조, 폭우에 엄중 한 경계를 호소하고있다.
태풍의 영향으로 오키나와 아마미에서는 합계 약 7 만 5 천 가구가 정전하고있다. 대중 교통도 마비, 나하 공항 발착 편은 27 일 오전 중 대부분이 결항. 가고시마 현의 낙도 항로와 오키나와 미야코을 연결하는 항로도 결항했다.
태풍 15 호는 27 일 오전 10시 현재 중심 기압 950 헥토 파스칼,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40 미터. 속도를 높이면서 북상 할 것으로 보인다. 27 일 밤 늦게부터 28 일 새벽에 걸쳐 큐슈 북부에 최 접근하고 규슈의 거의 전역이 강풍 역에 진입 할 전망이다. 가고시마, 미야자키, 나가사키 각 현에서는 많은 곳에서 1 시간에 50 ㎜의 비가 내릴 우려가있다.
이번 태풍으로인한 부상자들의 유형 - http://www3.nhk.or.jp/news/html/20120827/k10014549361000.html
피해유형 정리..
- 40대 여성이 태풍으로 부는 바람으로 닫히는 문에 손가락이 끼었음
- 78세 남성이 집에서 나오다 태풍 바람에 넘어져 얼굴을 다쳤음
- 30세 남성이 바람에 날아온 깨진 유리조각에 발을 찔림.
- 집의 지붕이 날아갔음
- 현재까지 7만 5천 가구가 전기가 끊겨 정전이 되었음
피해유형 참고하셔서 피해예방에 적극 활용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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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베스트 올라가게 해준거 감사.
정보 제공 차원
28일 12:00 시 태풍 정보 업데이트
(이 시간 이후로 우리나라 기상청 이외에 다른 기상청과 정보는 생략함..)
추가 - 이번태풍의 순간최대풍속 경신 오전 6시30분 광주 무등봉의 무인기상관측장비(AWS)에서는 매미의 기록에 근접한 순간 최대풍속 59.5m의 바람이 잡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1&aid=0005780616 (2003년 슈퍼태풍 매미가 제주도에서 기록한 초속 60m에 거의 근접한 수치) 내가 사는곳도 1시간전쯤 엄청난 바람을 맞았음 해안가 도시도 아닌 내륙인데 엄청난 바람이 쏟아졌음 어떤집 양철지붕이 통째로 날아와 부서져 거리를 덮었고 우리집 유리창도 전면 8개중 2개가 파손됫음 어제 실리콘 보수했는데도 접착한 자리만 절묘하게 안떨어지고 그대로 남아있음 ㅡ,ㅡ 1개는 보일러 연통이 관통하는거라 이미 깨질거라고 예상은 했었지만 다른 1개는 창문채로 바람에 날아가 버렸음.. (강철 섀시와 창틀 프레임이라서 유리만 보강하면 안전할거라 예상했는데 태풍에 결국 통째로 날아가버림 ..) 체감상 분명 초속 40m 수준의 바람이 틀림없음 지금도 엄청나게 불고 있음.. 레이더 영상에서는 현재 충청과 서해5도 쪽이 지금쯤 엄청날거라 예상함.. 이는 곧 점심이후에 서울에도 초강풍이 시작된단 소리.. 충청과 남부쪽은 점심식사하려고 밖에 나가지 마시고 안에 그냥 계시길..
변함없이 빠지지 말아야될 사항들 정리..
- 밤에는 절대 혹은 되도록 운전을 하지마시길. (김서림방지제고 뭐고 다 해도 바람+비로 인한 시야방해는 절대 해결불가 거기다 강풍이 불기 때문에 주행시 제어가 매우 어려움)
- 태풍의 영향을 받을거라 예상되는 27일~29일 사이에는 바닷가나 산 근처에는 절대 가지 않아야함.. (해일이나 풍랑 & 폭우로 인한 계곡물 범람 또는 산사태위험.)
- 태풍의 영향을 직접 받는지역은 간판이나 가로수가 많은 거리에 절대 나가지 마시고 되도록 집안이나 건물안에 계실것을 권장함..그밖의 지역에 사는분들도 바람이 세게 분다 싶으면 밖에 되도록 나가지 않으시는게 좋음
(제일 주의해야될 사항임. 바람이 강했던 태풍이 왓던 2000년도나 2003년에도 바람에 날아온 간판이나 파편에 맞아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경우가 수십여건이 있었음. 어제 26일 오키나와에서도 강풍에 날아온 유리창이 발을 찔려 30대 남성이 부상당한 사례도 있었고 바람에 넘어져서 다친 경우도 있음.)
- 강풍으로 인한 전기줄 단선등 정전피해에 대비하셔야함.
(스마트폰이나 휴대폰을 완충해두시길. 플래시도 갖추신다면 더 좋음 그리고 스카이라이프 같은 위성방송을 쓰는분들은 정전이 아니더라도 비가 많이 내리는 경우엔 위성안테나 특성상 신호수신이 불가능해서 완전 방송 안나오는 무용지물이 되니까 스마트폰이나 지상파 DMB를 준비해두시거나 라디오를 준비해두시길
이건 내가 스카이라이프를 쓰고 있어서 특히 잘 알고있는 거임.. ㅅ바.. 비좀 내린다 싶으면 방송이 안나옴
오키나와에서도 마찬가지로 어제 수만가구가 강풍에 전기줄이 끊겨 정전이 되었었음 또한 추가로 제주도에서도 정전이 일어나 아파트나 빌딩의 엘리베이터가 멈춰서 갇혀 버리는 사고도 잇따르고 있음. 태풍바람으로 전선이 끊겨 정전이 우려되는 지역에 있는 건물안에서는 엘리베이터보다는 계단을 이용하시기 바람..)
- 집의 창문이 바람에 흔들리거나 깨지지 않도록 보수나 보강을 해두세요 (기상청의 태풍 국민행동요령 지침중. 태풍 경고부분에선 '아파트 등 대형 및 고층건물의 유리창 테이핑 등 고정조치' 라고 하는 지침이 있음. 이것이 의미하는건 다음과 같은건데 아파트 베란다나 발코니의 넓은 창문에 테이프를 X 자 형태로 넓게 붙이거나 신문지나 한지같은 얇은 종이를 물에 적셔 넓게 붙여두는걸 말함
임시방편으로 창문의 강도를 높일수 있음
아래 링크에 들어가 동영상을 보시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152637
- 태풍이 온날에는 집밖에 노출된 바깥문으로 출입할때는 매우 조심해야함. (문은 표면적이 넓어서 바람이 불면 문이 저절로 닫혀버리게 되는데 이때의 강도가 엄청남. 철도 구부려질정도의 강도임. 참고로 태풍 바람때문에 대문이 바람에 밀려나서 그 대문에 머리를 맞고 사망한 경우도 실제로 있음
어제 오키나와에서도 40대 여성이 바람에 밀려난 문에 왼손가락이 끼여서 부상을 당했음)
- 태풍의 직접 피해를 받는곳은 자동차를 되도록 건물안 전용주차장에 주차하시는게 좋음.. 대형마트나 병원 주차장이 가장 안전함.. (거리에 어쩔수 없이 주차해야된다면 되도록 간판이나 가로수가 없는곳이나 공사장에서 멀리 떨어진곳에 주차하시고 지하주차장은 폭우가 내리면 침수의 위험이 다소 있으니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음 상황에 따라서 판단하시길)
- 위험 지역은 간편한 식량과 식수를 준비해두시길 (여기까지 와서는 좀 '오바'가 아닌가 싶을수도 있겠음. 근데 그닥 나쁠건 없다고 여겨짐. 개인적으로는 미숫가루를 추천함)
요약하면 직간접적이든 그냥 밖에 나가지 않는것이 가장 안전함..
더 자세한건 기상청의 태풍 국민행동요령 지침을 참고하세요 http://www.kma.go.kr/weather/warning/safetyguide_typoon1.jsp
'태풍 주의보'와 '태풍 경보' 로 나눠져 있음
제주도 전남 전북 충청 인천이나 서해 5도에 사는분들은 '태풍 경보' 부분을 정독하시고 나머지 분들은 주의보를 정독하시길.
태풍 덴빈이 현재 경로대로면 볼라벤이 지나간뒤 31일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게됨.. 덴빈은 볼라벤보다 약하지만 이번 태풍에 집이 부서지거나 창문이 파손된 분들은 덴빈이 오기전까지 이틀 정도의 시간이 있을거라고 보여지니 보수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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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퇴근할때 창문 열고가는거 잊지마시구요~
직장을 파.괘.한.다
다들 퇴근할때 창문 열고가는거 잊지마시구요~
직장을 파.괘.한.다
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콤형들 바빠짐요
천잰데..
담날 출근하면 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