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여름 버밍엄 유스에서 1군 데뷔한 2003년생 공격수 주드 벨링엄
- 1시즌 뛰고 도르트문트로 이적하는 17세 소년의 등번호 22번을 영구결번하겠다 발표.
- 구단 측의 발표로는 구단 최연소 1군 데뷔와,
구단 최연소 1군 득점자인 벨링엄의 번호를 영구결번함으로 이후의 유스 선수들에 대한 귀감으로 삼고자 한다고 함.
- 한편으로는 도르트문트로의 이적료 20M은 버밍엄 시티에게는 너무나도 큰 돈이었으며
- 챔피언십 팀들에 대해 FFP 조사가 예정되어 있는 현재 300억 정도를 안겨 준 구국의 열사 대우를 받고 있다는 얘기까지 들림 (....)
뭐가 되었든, 정말 신기한 일이 일어났네요.
선수생활 제대로 스타트도 끊기전에 레전드행
자서전 요약 : 데뷔 = 레전드
선수생활 제대로 스타트도 끊기전에 레전드행
그동안 버밍엄 시티의 최고 방출 이적료는 웨스트햄으로 11M 파운드였는데 2배에 최연소 신기록까지 세웠으니...ㄷㄷ 하긴, 자기 연고팀에서 챔스 우승 경험 있고 챔스 가는팀으로 출세하니 영구결번 매겨줄 만도 하겠다.
헐.. 제목만 보고 무슨 안타까운 사고로 죽어서 추모하는 건가..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