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조안나 윌리엄스
역자 - 유나영
출판사 - 별글
쪽수 - 424쪽
가격 - 17,000원 (정가)
거대 권력이 되어 오히려 자유를 억압하게 된 페미니즘
어디에서부터, 왜, 무엇이 문제인가?
보다 긍정적인 페미니즘, 보다 공정한 사회를 향해 던지는 진정한 페미니스트의 용감한 질문들!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은 여성의 삶에 대한 평가와 분리될 수 없음을 나는 곧 깨달았다. 이론적으로 여성은 그 어느 때보다 잘하고 있으며, 특히 젊을수록 남성보다 나았다.
여성이 이루어낸 진보는 과거에 여성들이 겪은 억압과 관련해서만 이해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학교, 직장, 가정에서의 여성의 경험은 남성의 삶과 함께 볼 때에만 의미가 있다. 이 부분에 대해 쓰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다."
여성과 남성 모두 패자로 만드는 페미니즘을 돌아볼 시간!
진정한 여성 해방을 위해 거쳐야 할 페미니즘 비판과 점검
여자로 태어난다는 것, 여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지금 우리 시대, 우리 사회에도 가장 커다란 화두인 페미니즘은 여전히 수많은 논쟁을 부르며 성장하고, 나아가고 있다. 여자로 태어나는 순간 이미 부당한 편견과 남성의 사회적, 성적 도구로서의 불평등한 정체성이 시작되어버린다. 그러나 오랫동안 해방을 위해 투쟁해온 페미니스트들 덕분에, 오늘날 여성들은 그들의 할머니들은 상상조차 할 수 없던 커다란 자유와 다양한 기회를 누리게 되었다. 통계상으로도 이제 여학생들은 남학생들보다 학업 성취도가 더 뛰어나며 대학 진학률 또한 더 높다. 그 결과 여성들은 최상층에 속하는 일자리를 더 많이 차지하게 되었고, 성별 임금 격차는 거의 다 사라졌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현대 페미니즘은 여전히 폐쇄적이고 부정적이다. 여성들에게 열려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좇으라고 독려하고 권장하기보다, 여전히 여성들은 크게 억압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매일 새롭게, 끝이 보이지 않는 전쟁을 선언한다.
[페미니즘은 전쟁이 아니다]는 이러한 페미니즘의 입장에 의문을 제기하는, 용감하고도 균형 잡힌 책이다. 저자 조안나 윌리엄스는 다양한 통계와 세밀한 분석을 통해 페미니즘이라는, 가장 현대적인 동시에 가장 오랫동안 옛 유령에 사로잡혀 있는 사상을 해부한다. 오늘날 페미니즘은 남자를 태생적인 악마이자 파괴자로 간주해, 여자들에게 지나치고 그릇된 피해의식을 심어줌으로써 도리어 여성의 지위를 더욱 격하한다는 것이다. 페미니즘은 성별 간 불만을 가중할 뿐, 영광스러운 페미니즘의 역사를 통해 이루어진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외면하고 있다.
저자는 메리 울스턴크래프트부터 그 유명한 베티 프리단과 앤드리아 드워킨, 캐서린 맥키넌에 이르는 페미니즘의 역사 또한 간과하지 않고 세밀히 분석하고, 성별 임금 격차, 모성, 성희롱, ㅍㄹㄴ 등 첨예하고 다양한 문제들을 낱낱이 짚어가고 있다. [페미니즘은 전쟁이 아니다]는 페미니즘에 대한 새로운 문제 제기를 던질 뿐만 아니라, 페미니즘의 역사와 역사적 사회적 공과에 대한 객관적이며 균형 잡힌 시각을 안겨주는 묵직한 자료로서도 역할을 다하는 책이다.
비판하는 페미니즘에서 긍정하는 페미니즘으로!
더 공정하고 더 자유로운 페미니즘의 미래를 향한 용감한 논의를 만난다.
오늘날 페미니즘은 본래 경력이 아닌 새로운 일자리를 쟁취한 여성들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하고 있지 않다. 성별에 따라 직장 내에서의 성공 점수를 평가하자는 운동가들 또한 저자의 비판의 칼날을 피해갈 수 없다. 임금 격차는 성별이 기준이 아니라 보다 더 넓고 사회적인 부분, 즉 성별을 떠나 전문직 종사자와 임시 계약직 등 낮은 임금 노동자라는 분류와 기준으로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주장이다. 페미니즘은 모든 사람들이 각자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성별을 뛰어넘어 보다 근원적인 자유를 인정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여성이 힘센 남성과는 반대로 무고한 희생양으로만 정의된다면, 평등에 대한 요구와 보호에 대한 요구가 오히려 더욱 혼동될 수 있으며 공정성을 위배할 가능성이 높다는 경고이다.
중세 기독교가 그러했듯, 오늘날 너무나 강력하고 지배적인 사상이 된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은 결코 쉽지 않다. 저자는 오늘날의 페미니즘이 사소한 문제에 사로잡혀 더 중요하고 더 많은 것을 놓치고 있다고 주장한다. 페미니즘이 진취적이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여성의 힘을 키우는 것보다 남성의 행동에 대한 규제에 초점을 두고 비판과 억압을 지속한다면, 결국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손실로 이어지는 젠더 전쟁이 계속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다양한 통계와 세밀한 분석을 통해 페미니즘이라는, 가장 현대적인 동시에 가장 오랫동안 옛 유령에 사로잡혀 있는 사상을 해부한다. 오늘날 페미니즘은 남성을 태생적인 악마이자 파괴자로 간주해, 여성에게 지나친 피해의식을 심어줌으로써 도리어 여성의 지위를 떨어뜨리는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 또한 영광스러운 페미니즘의 역사를 통해 이루어진 긍정적인 변화들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외면하고 있다.
이제 페미니즘의 공과를 다시 돌아보고 제대로 점검해야 할 때가 왔다. 누구도 승리할 수 없는 전쟁이라면 하루빨리 끝내야 한다.
목 차
헌사 / 서문
1부 오늘날 여성의 삶
1장 성공을 위한 교육
남학생보다 뛰어난 여학생| 극적인 변화
성적이 낮은 남학생들
가장 지적인 성性
무엇이 측정되고 계산되는가
성별에 따른 기대
과장된 성性
여학생의 성공은 축하할 가치가 있는가?
가치교육
과학 분야에서의 여성
문제를 만드는 해결책
압박감을 느끼는 여학생들
학교로 돌아가다
결론
2장 직장에서의 여성
더 많은 여성들이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다
전문직 여성
역사적 변화
세대 차이
더 줄어든 남성의 직업 활동
성차별 이야기
엘리트 문제
여성 할당제
서로 다른 여성들의 서로 다른 경험
성별 분리
페미니스트 에티켓
개인의 선택
결론
3장 성별에 따른 임금 격차
여성이 더 많이 벌고 있다
임신 고령화
국가 경제의 변화
임금 격차 강박
가변적인 수치
평균의 문제
동일한 방식의 소득
파트타임과 시급
성별이 소득을 결정하지 않는다
문제적인 해결 방안은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여성 교수들에게 더 높은 임금을 지불하기
결론
4장 엄마가 된다는 것의 불이익
줄어드는 엄마들의 급여
선택에 대한 환상
전통적인 역할
가정의 변화
엄마들이 받는 새로운 압박
자율성의 포기
양육하기
사라지는 여성
탄력근무제
엄마 되기를 선택하기
결론
2부 사적인 관계, 공공의 관심사
5장 승리자인가 아니면 피해자인가?
과도하게 불리함을 찾는 것
차이를 간과하는 것
여성 할례
신호 보내기
지나친 요구
개인적인 이야기
캠퍼스에서의 피해자 페미니즘
낙태
트랜스여성
촉발 경고
내재화된 여성혐오
피해자의 매력
여성의 정신 건강 문제
자기 관리
결론
6장 섹/스와 관계
성혁명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문제시되는 성관계
매 맞는 아내 증후군
성희롱
피해자 교육
공공 생활 규제
포/르노
아동 학대
강/간 문화
강/간 신화
캠퍼스 내 섹/스 공포
확산되는 문제
정의定義의 확대
결론
7장 남학생들의 문제
타이틀 나인
동의 교육
불신 교육
세대별 동정童貞
이성 혐오
유해한 남성성
여성 가치 증진
피해자를 위한 상충적 요구
결론
3부 과거와 현재의 페미니즘
8장 할머니 세대의 페미니즘의 아니다
선천적 차이
노예로서의 여성
소녀들을 교육하기
일부 여성들을 위한 투표
도덕적으로 우수한 여성
가족
일을 할 자유
공공의 범위
제2차 세계대전
제2세대 페미니즘
성(性)평등
형식적 평등의 한계
가사 노동에 대한 임금
공과 사의 모호함
가부장적 사회
결론
9장 개인은 정치적이다
학계에서의 여성
남성 중심의 커리큘럼
학계의 페미니즘
페미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언어가 젠더를 만든다
분열된 페미니즘
교차성
교차성의 문제
제3세대 페미니즘
반발의 신화
세대 간의 인식
객체와 주체로서의 여성
제4세대 페미니즘
계급 정치의 종말
결론
10장 여성으로 산다는 것
여성의 신체
음부陰部에 대한 논의
본질적인 차이
젠더의 발명
여성처럼 느낀다는 것
젠더 수행하기
트랜스여성
새로운 젠더에 대한 정설
생식권
이보다 더한 삶...
결론
11장 우리에게는 여전히 페미니즘이 필요한가?
이전과는 다른 오늘날의 삶
페미니즘 역시 변화해왔다
페미니스트 에티켓 강화하기
미주 / 참고문헌
추 천 사
[페미니즘은 전쟁이 아니다]는 오늘날 페미니즘이 낳은 불공정과 그로 인한 희생자들에 대한 치밀한 폭로이다. 이 책은 한때 평등과 자유를 지향했던 용감하고 선구적인 운동이 어떻게 남성들을 공격하는 분노의 집회가 되었는지를 짚어나간다. 상세한 자료와 연구를 통해 꼼꼼하게 연구된 이 책은 진정한 성 평등을 지지하는 이들과 사회적 진실, 공정한 미래 사회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제공할 것이다.
- 크리스티나 호프 소머즈 / 미국의 작가이자 철학자, [누가 페미니즘을 훔쳤는가?]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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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믿고 있는 신념에 대한 자기 반성 및 변질된 부분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라는 점에서 다른 페미니즘 도서와는 확실한 차이가 돋보여 한 번 가져와봤습니다.
현재 페미니즘은 공평하게가 아니라, 더 많이 가지려고 상대 성별을 벼랑에서 밀어 떨어뜨리려고 드니까 문제죠. 근데 비단 현재만의 문제는 아니네요. 정신병자가 피해망상증 때문에 사람 찔렀는데 그걸 페미니즘 투사로 신봉하잖아요.
페미니즘 = 꿀빠니즘 남성 페미니스트 = 여자랑 하룻밤 자고 싶어서 잘보이려고 하는 위선자들 (그리고 남성 페미니스트라고 하는 작자들이 성범죄 일으킨적도 꽤 많다) 여성 페미니스트 = 내로남불로 점철된 사이비 종교 광신도들
일단 현재 페미니즘의 문제점을 되돌아보자 라는 취지인 듯 하니 나쁘지 않은 책 같지만... 이런 책이 너무 늦게 등장한 것 같아 아쉽달까... 이런 건 전쟁이 본격화 되기 이전에 나와야 약발이 있지 전쟁이 본격화 된 후에는 그저 양쪽 모두에게 비판받을 수 밖에 없어서... 늦게나마 저런 분석이 나오기 시작하는 그 자체는 나쁘지 않겠지만... 저런 중도적인 주장을 현재의 여성계가 과연 고개를 끄덕일지는...
책소개에 언급된 '진정한' 페미니즘이란게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합리적 온건주의 노선을 말하는 걸까요... 저도 예전엔 그렇게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고, 여성 차별적인 인습에 다각도로 항의하는 캐릭터였지만, 이제는 거꾸로 페미니즘 소리만 나오면 반사적인 메스꺼움을 느끼는 사람이 되어있네요. (물론 불공정성에 대한 감수성만큼은 그대로지만, 페미전사들이 보기엔 이제 전형적인 성차별주의자-한남-가 되어있을 듯) 진영을 갈라쳐서 세력을 크게 불리는 것엔 성공했을지 몰라도 저변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데는 완벽히 실패한 사상일 뿐이고, 위 책 같은 건설적인 논의조차 물귀신처럼 잡아끌어내리는 일등공신. 하지만 현재로선 시민사회단체 언론 정치판 장악까지 일견 성공한 것처럼 보이는 위 사회현상이 외국에 비해 유난히 공정, 평등 감수성에 예민한 한국정서에서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그게 페미들의 본질인데
메갈은 페미가아니다
페니니즘이란 사상을 지멋대로 곡해한 반인륜테러집단이지. 메갈은 페미니스트라는 호칭을 사용할 가치가 없는 것들임.
그게 페미들의 본질인데
현재 페미니즘은 공평하게가 아니라, 더 많이 가지려고 상대 성별을 벼랑에서 밀어 떨어뜨리려고 드니까 문제죠. 근데 비단 현재만의 문제는 아니네요. 정신병자가 피해망상증 때문에 사람 찔렀는데 그걸 페미니즘 투사로 신봉하잖아요.
책소개에 언급된 '진정한' 페미니즘이란게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합리적 온건주의 노선을 말하는 걸까요... 저도 예전엔 그렇게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고, 여성 차별적인 인습에 다각도로 항의하는 캐릭터였지만, 이제는 거꾸로 페미니즘 소리만 나오면 반사적인 메스꺼움을 느끼는 사람이 되어있네요. (물론 불공정성에 대한 감수성만큼은 그대로지만, 페미전사들이 보기엔 이제 전형적인 성차별주의자-한남-가 되어있을 듯) 진영을 갈라쳐서 세력을 크게 불리는 것엔 성공했을지 몰라도 저변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데는 완벽히 실패한 사상일 뿐이고, 위 책 같은 건설적인 논의조차 물귀신처럼 잡아끌어내리는 일등공신. 하지만 현재로선 시민사회단체 언론 정치판 장악까지 일견 성공한 것처럼 보이는 위 사회현상이 외국에 비해 유난히 공정, 평등 감수성에 예민한 한국정서에서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는 의문이긴 합니다.
페미덕분에 ? ... 피식
진정한 평등을 원하면 페미니즘이라는 단어부터 바꿔라. 위선자들... feminine이라는 단어 등에 업고 말은 평등평등 하면서 이름부터가 평등이랑 거리가 먼 걸 왜 모르지
페미니즘 = 꿀빠니즘 남성 페미니스트 = 여자랑 하룻밤 자고 싶어서 잘보이려고 하는 위선자들 (그리고 남성 페미니스트라고 하는 작자들이 성범죄 일으킨적도 꽤 많다) 여성 페미니스트 = 내로남불로 점철된 사이비 종교 광신도들
속이려들지마. 그게 맞으니까 여성계가 메갈을 인정한거고 혜화역 시위에 몇만이 쳐기어들어온거야.
http://womenfund.or.kr/archives/7086 메갈이 페미가 아니라는 새끼들한테는 '한국여성재단 2016 여성회의' 위 링크 9페이지(책표지기준 13페이지)부터 쳐보라고 하면 됨. 11페이지에 제3세대 페미니스트라고, 아예 새로운 방식의 여성해방 전사라고 칭찬을 마지않는 모습
이미 페미니즘은 인류의 해악이자 주적 중 하나일 뿐이지. 거기다 인권이나 평등 문제에 관해서는 천부인권사상과 휴머니즘이 있으니 페미니즘 따위는 쓸모없는 사상이고.
일단 현재 페미니즘의 문제점을 되돌아보자 라는 취지인 듯 하니 나쁘지 않은 책 같지만... 이런 책이 너무 늦게 등장한 것 같아 아쉽달까... 이런 건 전쟁이 본격화 되기 이전에 나와야 약발이 있지 전쟁이 본격화 된 후에는 그저 양쪽 모두에게 비판받을 수 밖에 없어서... 늦게나마 저런 분석이 나오기 시작하는 그 자체는 나쁘지 않겠지만... 저런 중도적인 주장을 현재의 여성계가 과연 고개를 끄덕일지는...
저는 그 부분 때문에 저자가 꽤나 용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중립 노선의 매우 소수의 지지자나 동료만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책이고, 상대 진영과 자기 진영 모두에게 두들겨 맞을 수 밖에 없는 책이니까요. 남성들에게 이 책은 마치 위선자의 변명처럼 들릴 것이고, 그 쪽 진영 여성들에게 이 책은 배신자의 내부폭로처럼 받아들여질 겁니다. 현재 오세라비나 이선옥 같은 사람들이 그 동안의 활동경력에도 불구하고 여성계에서 배신자 낙인이 찍혀 흉자로 몰리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런 것이 빤히 보임에도 자기 반성을 시도하고 비판을 하려는 것은 꽤나 큰 다짐 없이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그것을 자기 이름으로 된 책으로 내는 행위라면 더더욱 말입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분명히 사회가 양극단으로 치달아 회복 가능성이 사라지기 전에 고삐를 잡을 수 있어야 할 겁니다.
저걸 보고 싶어하는 사람은 보고 싶어할 시점부터 이미 레디컬 페미가 아니라서 볼 필요가 없을거 같고 저런걸 봐야할 그 쪽분들은 저런 책 절대로 안보죠ㅎㅎㅎ 아마 레디컬로 이거 웬지 아닌거 같은데...하고 능지가 올라서 손절칠까 망설이는 사람들이 보면 좋을지도
어느 정도 열기가 식은 지금에서야 나올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한창 심할때도 이와 비슷한 책이나 주장이 나왔었지만, 다 뭍혔죠...
채찍이 효용을 다 했으니 슬슬 손절하고 당근을 내밀면서 이미지 재고할 때가 되긴 했죠ㅋ
페미니즘에 포스트모더니즘을 꺼내들면 공산주의까지 전개되는거 아닌가
사회악 맞음 특히 메갈
선빵 세게 쳐놓고 이제와서 전쟁 아니라고 하는 건 무슨 심보지?
이사람 스폰해주던 여성계가 자길 버렸나보네 아니고서야는 자기들이 그렇게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워 하던 메갈니즘을 다시 되돌아봐야 한다는 요지의 책을 쓰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