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입은 옷, 오늘 내가 먹은 라면, 오늘 내가 즐긴 돌고래 쇼가 다른 생물과 환경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보여 주는 책이다. 겨울부터 이듬해 가을까지 한 해 동안 고래똥 생태 연구소를 찾아온 동물 손님들이 가져온 환경 이야기가 담겨 있다. 소장님과 동물들이 나누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지금껏 보이지 않던 우리 주변의 환경 문제가 보이기 시작한다. 그 문제가 동식물에게, 나아가 우리 자신에게 어떤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지도 말이다.
이 책은 환경 문제를 알려 주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어린이 스스로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일주일에 하루 고기 먹지 않기, 라면과 햄버거 덜 먹기, 겨울철 먹이를 구하기 힘든 새들을 위해 새 모이대 만들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들은 커다란 노력이나 희생 없이도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리고 어쩌면 마스크 착용처럼 오히려 어린이들이 어른보다 더 잘 지켜 낼 수 있는 약속인지도 모른다.
1. 겨울
1. 거위의 뽑혀 버린 꿈
2. 눈사람을 만들고 싶어요!
3. 라면을 먹으면 숲이 사라져
4. 나비의 먹이 식물을 지켜 주세요
5. 제비를 기다려!
2. 봄
1. 생태 통로, 함께 살아요!
2. 참새의 하소연
3. 흙이 건강해야 우리도 건강해
4. 벌이 사라지면 우리도 사라져
5. 흰수마자야, 돌아오렴
3. 여름
1. 전기를 절약하면 북극곰을 살릴 수 있어
2. 아기 새에게 플라스틱을 먹인다고?
3. 니모네 집을 뺏지 마!
4. 오리에게 길을 비켜 주세요
5. 잘 살아, 제돌아
4. 가을
1. 연어가 숲을 키워
2. 쇠똥구리, 똥을 순환시키다!
3. 생태 하천, 그곳에도 생명이 살고 있어
4. 갯벌을 지켜 줘!
5. 유리 벽이 새들의 무덤이래!
6. 강아지, 사지 말고 입양해요
맺음말
책을 만들면 나무한테 미안해
인간이 사라지면 돼
라는 내용의 책을 나무 베어서 만듬
'나무야 미안해'라고 부를만한 책은 아닙니다 아동용 도서이고 그림도 깔끔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은 책입니다
나비가 날개짓 하게 냅두면 태풍이 일어난다! 나비를 없애라!
나비가 날개짓 하게 냅두면 태풍이 일어난다! 나비를 없애라!
책을 만들면 나무한테 미안해
인간이 사라지면 돼
라는 내용의 책을 나무 베어서 만듬
라면 살살 녹는다!
책을 만들면 숲이 사라져
'나무야 미안해'라고 부를만한 책은 아닙니다 아동용 도서이고 그림도 깔끔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은 책입니다
좋은 책이라 소개한게 맞긴 하지만 .... 제목이 어그로인것도 어쩔수는....
그럼 어그로를 목적으로 정보를 올렸단 말인가요?
애초에 책 제목 자체가 어그로를 끈다는 의미인것 같습니다만...
오늘 따라 라면 마렵다
중국이 숨을 죽이면 미세먼지가 사라져
진짜 쓰레기같은책이다
햄버거 아니었나?
인간이 사라지면 됨
방귀를 많이뀌면 바지가 찢어져
해줄 말도 없다 ㅉㅉㅉ
인간은 쓰래기였어 흙흙
중국이 없어지면 세계가 깨끗해져
미국도!
대충 고릴라는 휴대폰을 싫어해
아마존 다 뒤졌다
...
앞으로 10여년...
라면 먹어서 아마존을 박살내자!
라면존맛
책은 왜 찍어내냐 ㅋㅋㅋ 저거 다 나무잖아 전자책을 내면 된다고? 전기 만드는데 자연 파괴되는게 라면 쳐먹는거보다 더 강력할듯;
지금 가장 시급한건 택배나 음식배달 포장 문제가 아닐까요. 대 배달시대?라 불릴만큼 택배나 배달이 많고 거기에 들어가는 포장, 용기 쓰레기가 어마어마하게 나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