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가가 되자>의 초인기 원작소설을 만화화! 시리즈 누계 100만부 돌파!!
<센고쿠 여고생담>은 일본의 무료 인터넷소설 투고 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에서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던 동명 소설을 만화로 제작해 빅히트 한 대표적 작품이다.
내용은 단순명료하다. 일본의 역사 마니아 농업고생교 여고생이 어느 날 16세기 센고쿠시대(일본 전국시대)로 타임슬립 해 우연히 오다 노부나가를 만나고, 자신의 특기인 현대농업기술(뿐만 아니라 이런저런 현대문명)을 이용해 출세한다는 이야기다. 언뜻 봐도 말도 안 되는 전개에 어안이 벙벙한 건 주인공도 마찬가지. 타임슬립 하자마자 곧바로 위기가 닥쳐오고, 고군분투할 것처럼 보이지만 당시에는 듣도보도 못한 괴이한 방책과 시원한 해결책으로 단숨에 오다 노부나가의 눈에 들기 시작한다.
어찌 보면 뻔한 클리셰를 따라가고 있지만 군더더기 없는 전개와 시원시원한 연출로 읽는 리듬감이 상당히 좋은 작품으로 현지에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꼼꼼한 자료조사를 통해 농업을 중심으로 한 현대의 여러 기술과 당시의 사회상이 조우하는 장면에 대한 묘사 등은 대단히 흥미롭게 그려져 있다.
가상의 대체역사물이긴 하지만, 과연 여성인 그가 센고쿠시대에서 어떤 삶을 쟁취해 나갈지 기대가 된다.
●줄거리
3권 : 약진, 시즈코의 마을
센고쿠시대에 멋지게 대충작을 이뤄낸 시즈코에게 노무나가가 내린 새로운 지령,
그것은 바로 오와리 일대를 생산거점으로 개발하라는 것이었다!
규모가 커진 마을 주민들에게 시즈코는 가진 지식을 아김없이 전수하는 등,
할 일이 태산이다. 그런 와중에 초대받지 않은 침입자까지 마을에 숨어들어 온다!
●차례
3권 : 약진, 시즈코의 마을
제11막 거점
제12막 침입
제13막 간병
제14막 공성
제15막 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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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출간! 종이책은 1월 22일 출간 예정입니다.
소설이 아니라 만화인가 생각보다 빨리 나오는건가?